선릉 심야 스시 새벽 1시 계란초밥과 소주 한잔, 사카이

한 줄 요약

사카이는 선릉·역삼에서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심야 스시야로, 오마카세처럼 정해진 구성 대신 먹고 싶은 초밥을 피스 단위로 골라 주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계란초밥과 광어, 전복술찜, 오뎅탕을 소주와 함께 먹었고 늦은 시간이라 봉초밥은 재료 소진으로 못 먹었습니다. 원하는 메뉴가 있다면 조금 일찍 방문하는 편이 좋습니다.

따뜻한 국물의 오뎅탕 한 그릇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강남구 역삼로67길 15 1층 101호 (선릉·역삼)
영업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심야 스시야
초밥 가격대
2,900원부터 10,000원대까지
주문 방식
먹고 싶은 초밥을 골라 주문, 늦은 시간에는 재료 소진으로 바에 적힌 가능 메뉴만 주문
이날 주문
계란·광어·연어·고등어·아나고·무늬오징어 초밥, 전복술찜, 오뎅탕, 새로 소주

2026. 9. 17. 방문자 기준

선릉 심야 스시야 사카이 방문 대표 이미지

안녕하세요 다인입니다.

저는 초밥을 좋아해서 가끔 품질 좋은 스시야를 찾아가는데요. 이날은 역삼에 있는 사카이에 다녀왔어요. 사실 오마카세도 좋아하긴 하지만, 오마카세는 그날 주인장이 정해주는 메뉴를 먹는 방식이잖아요. 저는 이날만큼은 제가 먹고 싶은 스시를 직접 골라서 먹고 싶어서 사카이를 선택했습니다. 게다가 여기는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심야 스시야라 소주 한잔하면서 늦은 시간까지 먹기에도 괜찮은 곳이에요.

사카이는 어떤 곳인가

역삼 스시야 사카이 외관

내가 먹고 싶은 초밥을 골라 먹는 재미

사카이 깔끔한 실내 분위기
사카이 스시 바 좌석
사카이 초밥 단품 메뉴판
사카이 테이블 세팅
사카이 새로 소주와 잔

사카이의 초밥 가격대는 2,900원부터 10,000원대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원하는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실내는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라 스시야다운 느낌이 났습니다. 저희는 이날 새로 소주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초밥 먹으면서 소주 한잔하는 조합도 은근 잘 어울리더라고요.

늦게 가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달라져요

바에 적힌 그날 주문 가능한 메뉴

한 가지 참고할 점도 있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처럼 늦은 시간에는 재료가 많이 소진될 수 있어서, 바에 가능한 메뉴들이 따로 적혀 있었습니다. 그날 남아 있는 메뉴만 주문할 수 있는 방식! 그래서 꼭 먹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 너무 늦은 시간보다는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이날 아쉽게 봉초밥은 먹지 못했습니다.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라 조금 아쉬웠어요 ㅠㅠ

계란초밥이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

사카이 계란초밥 한 피스
골라 주문한 니기리 접시
사카이 광어 초밥
사카이 연어 초밥

사카이에서 이날 먹었던 것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의외로 계란이었어요. 진짜 존맛.... 계란이 입에 넣자마자 부드럽게 녹아서 없어지는 느낌이었어요.

계란초밥을 이렇게 맛있게 먹은 게 오랜만이라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광어도 먹었는데 이건 먹자마자 신선하다는 느낌이 팍 들었어요. 초밥은 재료의 상태가 중요한데 광어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연어는 무난하게 일반적인 연어 맛이었고, 고등어도 함께 먹어봤어요.

사카이 고등어 초밥

고등어도 괜찮았고요. 그 외에도 아나고와 무늬오징어까지 여러 가지를 골라 먹었습니다.

전복술찜은 꼭 먹어야 함

사카이 전복술찜 한 접시
전복술찜 클로즈업
술안주로 곁들인 전복술찜
전복술찜과 소주 한잔

그리고 초밥만 먹고 끝내기 아쉬워서 전복술찜도 주문했어요. 이거 진짜 맛있었습니다. 전복 ㅠㅠ

전복 자체도 맛있었는데 술찜으로 먹으니까 술안주로도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초밥만 계속 먹는 것보다 중간에 이런 메뉴를 하나 곁들이니까 훨씬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오뎅탕도 주문했습니다.

사카이 오뎅탕
따뜻한 국물의 오뎅탕 한 그릇

소주를 같이 마시다 보니 따뜻한 국물이 필요했는데 역시 이런 날에는 오뎅탕이 딱이죠.

심야까지 하는 스시야라 더 매력적

사카이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는 점인 것 같아요. 보통 스시나 초밥을 먹으려고 하면 일찍 문을 닫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늦은 시간까지 운영해서 저녁을 늦게 먹거나 술과 함께 먹고 싶은 날에도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특히 오마카세처럼 정해진 구성대로 먹는 게 아니라 그날 먹고 싶은 초밥을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선릉에서 초밥에 소주 한잔하고 싶다면

전체적으로 사카이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원하는 초밥을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던 곳이에요. 제가 먹었던 메뉴 중에서는 계란초밥과 광어, 그리고 전복술찜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반대로 이날 봉초밥을 먹지 못한 건 조금 아쉬웠어요. 재료가 소진되면 가능한 메뉴만 주문할 수 있으니 원하는 메뉴가 있다면 일찍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역삼에서 품질 좋은 초밥을 먹고 싶거나, 오마카세처럼 정해진 구성보다는 내가 먹고 싶은 스시를 골라 먹고 싶은 분, 그리고 늦은 시간까지 초밥과 술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저는 다음에 간다면 못 먹었던 봉초밥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

위치

사카이Sakai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67길 15 1층 101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