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더덕 직화 제육 정식 코스, 모담다이닝

한 줄 요약

모담다이닝 광화문점은 광화문에서 정갈한 한식 코스를 차례로 즐길 수 있는 한식당이다. 더덕 직화 제육 정식을 주문해 죽부터 샐러드, 활어회, 튀김, 카펠리니와 밥상까지 먹었다. 여러 음식을 조금씩 맛보고 싶은 가족 식사나 모임에 잘 어울렸다.

더덕을 곁들인 직화 제육 메인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2길 10 덕수궁디팰리스 지하 1층 B102호, B103호
영업시간
평일 11:00~22:00 / 주말·공휴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평일 15:00~17:00, 주말·공휴일 없음
라스트오더
20:10
주차
덕수궁디팰리스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식사 시 2시간 무료
더덕 직화 제육 정식
1인 27,000원 / 2인부터 주문 가능

2026. 9. 10. 방문자 기준

광화문에서 차분하게 한식 코스를 즐긴 날

한식이 먹고 싶어서 모담 KOREAN DINING에 방문했어요. 광화문에 위치해서 약속 장소로도 좋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식사나 가족 외식처럼 조금 정갈한 한식집을 찾을 때 괜찮아 보였어요.

모담다이닝 광화문점 분위기는 어떤가요?

모담은 들어가자마자 일반적인 한정식집보다는 조금 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라 시끌벅적하게 식사하는 곳보다는 천천히 이야기 나누면서 식사하기 좋은 느낌이었는데요.

테이블도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고 좌석마다 어느 정도 분리감이 있어서 가족모임이나 부모님과의 식사, 데이트, 모임 장소로 방문하기에도 굿굿. 이날 평일 오후 한 시 넘어서 갔는데도 식사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정식부터 코스요리까지 준비된 메뉴

모담은 한식을 기본으로 하면서 조금 더 현대적으로 풀어낸 메뉴들이 많았어요. 정식부터 코스요리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가볍게 한 끼 먹으러 방문하기도 좋고, 여러 가지 요리를 천천히 즐기고 싶을 때 방문하기도 좋은 곳이에요.

모담다이닝 한식 정식과 코스 메뉴판
모담다이닝 한식 코스 메뉴 안내

대부분 메뉴가 음식이 한꺼번에 차려지는 한정식 스타일이 아니라 코스처럼 순서대로 나오기 때문에 조금 더 대접받는 기분으로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주류 메뉴

주류 메뉴판은 따로 있어용.

모담다이닝 주류 메뉴판
모담다이닝 전통주 메뉴판
모담다이닝 주류 메뉴 안내
모담다이닝 전통주 메뉴 안내

전통주도 되게 다양하게 있어요! 저희는 이날 메뉴를 고민하다가 더덕 직화 제육 정식을 주문!

더덕 직화 제육 정식 구성

더덕 직화 제육 정식은 1인 27,000원이고 2인부터 주문 가능해요. 계절죽부터 시작해서 샐러드와 겨자채, 활어회, 튀김, 들기름 카펠리니에 메인 더덕 직화 제육까지!

이후에는 밥과 국, 네 가지 찬이 나오고 마지막 후식까지 이어지는 구성이라 가격 대비 생각보다 코스가 다양하게 나오는 편이었어요.

더덕 직화 제육 정식 코스 구성
더덕 직화 제육 정식 한상 구성
더덕 직화 제육 정식 코스 요리

계절죽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계절죽이에요.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하기 전에 따뜻한 죽으로 속을 부드럽게 달래기 좋았어요. 처음부터 자극적인 음식이 나오는 게 아니라 죽으로 가볍게 시작하니 한정식 코스를 먹으러 온 느낌이 제대로 나더라고요!

한식 코스 첫 메뉴 계절죽

청양 물김치

죽과 함께 입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청양 물김치도 나왔어요. 시원하면서 개운한 물김치라 중간중간 한입씩 먹기 좋았고요. 이름처럼 청양고추가 들어가 일반적인 물김치보다 살짝 칼칼한 맛이 더해져 있어서 느끼한 메뉴 사이에 곁들이기도 좋았어요.

청양고추를 곁들인 물김치

유자 드레싱 곁들인 계절 샐러드

다음은 유자 드레싱을 곁들인 계절 샐러드!

유자 드레싱 계절 샐러드

신선한 채소에 유자 특유의 새콤달콤하면서 향긋한 맛이 더해져 입맛을 돋워주는 메뉴였어요. 뒤에 튀김이나 제육처럼 맛이 진한 메뉴들이 나오기 전 가볍고 산뜻하게 먹기 좋았답니다.

잣소스 겨자채

개인적으로 한정식 느낌이 확 났던 메뉴 중 하나가 잣소스 겨자채였어요. 아삭한 채소에 고소한 잣소스가 곁들여져 있는데 겨자의 알싸한 맛까지 살짝 더해져서 심심하지 않았어요. 샐러드와 비슷하게 가볍게 먹는 메뉴지만 유자 드레싱 샐러드와는 또 완전히 다른 맛이라 하나씩 비교하면서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앞부분 메뉴들이 채소 위주였다면 여기부터 본격적으로 코스가 시작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잣소스 겨자채 한식 코스 요리

계절 활어회와 장아찌 세비체

이어서 나온 계절 활어회와 장아찌 세비체예요. 한정식 코스에 활어회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좋았는데 평범하게 회만 내는 게 아니라 장아찌를 곁들인 세비체 스타일로 준비되어 있어서 모담만의 색깔이 느껴졌어요.

계절 활어회와 장아찌 세비체

깔끔한 활어회에 장아찌가 포인트가 되어주니 한식과 양식의 중간 정도 느낌!

모담 튀김

다음은 바삭한 모담 튀김이 나왔어요. 코스 중간에 따뜻하게 갓 튀긴 메뉴가 나오니까 좋더라고요.

따뜻하게 나온 모담 튀김

위에 올라간 치즈 소스가 엄청 맛있어용.

치즈 소스를 올린 모담 튀김

들기름 카펠리니

메뉴판을 볼 때부터 궁금했던 들기름 카펠리니! 한식 코스에서 카펠리니가 나온다고 해서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가느다란 면에 들기름의 고소한 풍미를 더해 한식스럽게 풀어낸 메뉴였어요.

들기름 풍미의 카펠리니
한식 코스 들기름 카펠리니

들기름 막국수처럼 익숙한 고소함이 있으면서 면이 카펠리니라 식감이나 분위기는 또 색달랐어요. 드디어 이날의 메인인 더덕 직화 제육이 나왔어요!

백미밥과 오늘의 탕 또는 국, 네 가지 찬

메인과 함께 본격적인 식사도 준비됐어요. 백미밥과 오늘의 탕 또는 국, 네 가지 찬이 함께 나와서 마지막에는 제대로 한식 한 상을 먹는 느낌이에요. 여기에 여러 가지 찬과 따뜻한 국까지 곁들일 수 있어서 마지막 식사까지 든든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백미밥과 국, 네 가지 찬

가지무침, 미역줄기 반찬도 너무 맛있었어요. 국에도 고기가 많이 들어있어 좋았습니당!

더덕과 함께 먹은 직화 제육

매콤달콤하게 양념된 제육에 직화 특유의 불향이 더해져서 그냥 제육볶음보다 풍미가 훨씬 진하게 느껴졌어요. 여기에 더덕을 함께 먹는 게 포인트!

더덕을 곁들인 직화 제육 메인
더덕 직화 제육 정식 메인 요리

더덕 특유의 향긋하면서 살짝 쌉싸름한 맛과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제육의 진한 양념과 생각보다 정말 잘 어울렸어요.

향긋한 더덕과 제육 조합
아삭한 더덕을 곁들인 제육
더덕 직화 제육 정식 식사

제육만 계속 먹으면 양념 맛이 조금 진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중간중간 더덕을 함께 먹으니 향도 살아나고 식감도 달라져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매장 분위기도 깔끔하고 차분한 편이라 부모님 모시고 갈 한식집이나 가족모임, 데이트, 조금 격식 있는 식사 장소를 찾는 분들에게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처럼 한 가지 메뉴만 먹는 것보다 여러 가지 음식을 조금씩 맛보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모담 광화문 식사였습니다 💛

위치

모담다이닝 광화문점Modam Dining Gwanghwamun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2길 10 덕수궁디팰리스 지하 1층 B102호, B1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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