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태국음식 소프트크랩 풋팟퐁커리 주말 웨이팅 없이, 타논55
한 줄 요약
타논55는 성수역 안쪽 골목에 있는 태국음식 전문점이다. 주말 점심에 방문해 소프트크랩이 들어간 풋팟퐁커리와 감자탕 쌀국수를 함께 주문했는데, 커리는 향신료가 세지 않고 고소해 밥과 잘 비벼지고 쌀국수 국물은 진했다. 성수에서 웨이팅 없이 조용하게 색다른 식사를 하고 싶을 때 갈 만한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감자탕 쌀국수, 풋팟퐁커리
- 셀프 코너
- 앞접시·식기류 셀프, 단무지와 태국식 반찬 제공
- 방문 시간
- 주말 점심
2026. 9. 6. 방문자 기준
성수에서 색다른 메뉴 찾다가 타논55
성수동에서 뭐 먹을까 하다가 이날은 평소에 먹던 음식 말고 좀 색다른 게 땡겼음ㅋㅋ
성수에는 워낙 맛집이 많아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태국음식으로 유명한 타논55에 다녀왔다! 태국음식 좋아하기도 하고 여기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태국음식만 있는 게 아니라 특색 있는 메뉴들이 많아서 궁금했음ㅎㅎ



주말에도 웨이팅 없었던 이유
주말에 방문했는데도 살짝 안쪽에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가 않았다. 성수 가면 무조건 웨이팅 기본인데 너무 좋았음
웨이팅이 없다고 해서 맛이 그럭저럭한게 절대아님..! 이날 성수 현지인 만나러왔는데, 여기 소문난 맛집이라고 한다. 성수 사는 사람들만 아는 진짜 찐맛집 조용한 곳 찾는사람들에게 추천함



이국적인 매장 분위기
매장 들어가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내부 분위기가 더 이국적이었다.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면서도 태국 느낌이 곳곳에 있어서 그냥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여행 온 기분이 살짝 났음ㅋㅋ 성수동 특유의 힙한 분위기랑 태국 음식점 특유의 이국적인 느낌이 같이 있어서 분위기도 꽤 마음에 들었다.


또 매장이 구분되어 있다보니까 대화하기도 좋았다. 방문 사람들 보니 진짜 근처 거주하는 분들이 많았음 가족단위, 데이트로 주로 많이 오시는듯 했음.


주문 메뉴: 감자탕 쌀국수 + 풋팟퐁커리
특히 타논55에는 일반적인 태국 쌀국수뿐만 아니라 감자탕 쌀국수처럼 이름부터 궁금증을 자극하는 메뉴가 있음~ 바로 주문해버리기 그리고 하나만 시키기 아쉬워서 같이 주문한 메뉴가 풋팟퐁커리! 부드러운 소프트크랩이 들어간 메뉴라 쌀국수랑 같이 먹으면 조합이 좋을 것 같아서 같이 주문했다.

앞접시와 반찬은 셀프
앞접시랑 필요한 식기류는 셀프로 가져다 사용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고 반찬도 여기서 직접 가져가면 됐다. 단무지도 준비되어 있었고 태국 음식이랑 같이 먹기 좋은 태국식 반찬도 있어서 입맛에 맞게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특히 앞접시 종류가 하나로 통일되어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로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걸 골라 쓰는 재미도 있었음ㅋㅋ 이런 소소한 부분까지 태국 현지 식당 같은 느낌이 나서 괜히 구경하게 됐다.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한꺼번에 나왔다! 테이블 위에 음식이 하나씩 차려지니까 생각보다 훨씬 푸짐해 보였다ㅎㅎ 국물 있는 쌀국수 하나에 밥이랑 같이 먹기 좋은 커리 하나라 메뉴 조합도 나름 잘 고른 것 같았음ㅋㅋ


소프트크랩 풋팟퐁커리 맛은?
소프트크랩이 들어간 메뉴라 나오자마자 비주얼부터 꽤 먹음직스러웠다. 커리 소스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고 그 안에 소프트크랩이 들어가 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기 딱 좋은 메뉴였음. 소프트크랩이라 껍질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따로 번거롭게 발라먹을 필요 없이 통째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
한입 먹어보니까 커리가 생각보다 부드럽고 고소했다. 태국 커리 특유의 향은 느껴지면서도 너무 자극적으로 향신료 맛이 강하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었음. 특히 커리 소스에 밥 비벼 먹으니까 진짜 맛있었다ㅋㅋ


소프트크랩도 바삭하게 튀겨진 부분이랑 부드러운 속살이 같이 느껴져서 식감이 좋았다. 그냥 커리만 먹는 것보다 소프트크랩을 같이 먹으니까 중간중간 바삭한 식감이 들어와서 더 맛있었음. 커리 자체가 부드럽고 살짝 달큰하면서 고소한 느낌이었음ㅎㅎ 감자탕 쌀국수의 진하고 짭짤한 국물 맛이랑도 서로 잘 어울렸다.


감자탕 쌀국수는 어떤 맛?
처음 비주얼부터 일반적인 태국 쌀국수랑은 확실히 달랐음ㅋㅋ 국물 위로 고기랑 각종 재료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서 양도 꽤 많아 보였다. 감자탕이랑 쌀국수를 어떻게 조합했을까 궁금했는데 한입 먹어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음.


그렇다고 완전히 한국식 감자탕 맛만 나는 것도 아니다. 태국음식 특유의 향신료 느낌도 살짝 있어서 묘하게 중독성 있는 맛이었다. 쌀국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또 색다르게 느낄 만한 맛이었음ㅎㅎ
무엇보다 국물이 진해서 면이랑 같이 먹었을 때 맛이 제대로 살아났다. 쌀국수 면도 국물을 충분히 머금고 있어서 후루룩 먹으니까 계속 손이 갔음ㅋㅋ

고기도 같이 들어있어서 면만 먹는 것보다 훨씬 든든했다. 국물 한입 먹고 면 먹고 고기까지 같이 먹으니까 한 그릇으로 식사 제대로 하는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감자탕과 쌀국수 조합이 과연 어울릴까 싶었는데 먹어보니까 생각보다 조합이 괜찮아서 신기했음. 평범한 쌀국수 말고 조금 색다른 메뉴 먹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번쯤 먹어볼 만한 메뉴였다.

뼈에 붙어있는 살도 많아서 발라먹는 재미가 있었고, 살 자체도 부드러운 편이라 쌀국수랑 같이 먹으니까 잘 어울렸다. 고기는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옆에 있는 소스에 찍어 먹으니까 또 다른 맛ㅋㅋ 소스가 살짝 감칠맛 나면서 고기랑 잘 어울려서 계속 찍어먹게 됐음. 뼈에 붙은 고기까지 야무지게 발라먹었다ㅎㅎ
정리하면
이날은 감자탕 쌀국수에 풋팟퐁커리까지 제대로 먹고 배부르게 마무리했다ㅎㅎ 전체적으로 매장 분위기도 이국적이고 메뉴도 흔한 태국음식부터 타논55만의 독특한 메뉴까지 다양했다. 성수에서 색다르게 밥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 괜찮은 곳이었다. 성수동 맛집 찾다가 새로운 음식 먹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