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회포장 네 식구 6만원 상차림과 곁들임 구성, 회가
한 줄 요약
회가는 속초 교동 주택가에 자리한 회 포장 전문 횟집입니다. 모둠회 소와 물회 1인분을 6만원에 미리 전화 주문해 픽업했고, 쌈채소·초장·묵은지·초밥밥·도시락김까지 곁들임이 함께 들어 있어 숙소에서 따로 장을 볼 필요가 없었어요. 도톰하게 썬 회 두께와 전복 올린 물회까지, 네 식구 숙소 저녁으로 만족스러운 구성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강원 속초시 번영로43번길 18-2 1층
- 영업시간
- 11:00 - 22:30 (매장 식사 21시 마감, 라스트오더 19:30)
- 휴무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 주문 구성
- 모둠회 소 + 물회 1인분 60,000원
- 주차
- 매장 앞 K마트 앞쪽 일렬주차, 건물 옆 주차공간 / 무료
- 메뉴
- 모둠회, 도다리세꼬시, 물회, 회덮밥, 회국수, 전복 등
2026. 9. 5. 방문자 기준
속초 여행에서 회는 먹고 싶은데 관광지 가격이 걱정된다면? 모둠회 소와 물회까지 6만원에 푸짐하게 포장해 숙소에서 먹어본 속초 회가 후기예요.
속초 회포장, 왜 교동 회가였나
속초에 왔으니 저녁 메뉴로 회 한 접시는 꼭 먹어야겠더라고요. 그런데 관광지에서 회 먹을 때마다 살짝 고민되는 게 있죠. ‘가격은 비싼데 양은 적으면 어떡하지?’ 😂
특히 이번에는 횟집에서 먹기보다는 숙소에서 편하게 먹고 싶어서 속초 회포장 맛집을 찾아봤어요. 그러다 발견한 곳이 속초 교동에 있는 회가.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바닷가나 시장 한복판이 아니라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는 곳인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여기 포장해 오길 잘했다! 회 두께부터 양, 구성까지 가격 거품 없이 제대로 챙겨주는 느낌이었어요.

회가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
📍 강원 속초시 번영로43번길 18-2 1층
⏰ 11:00 - 22:30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매장 식사는 21시 마감, 라스트오더는 19시 30분이라고 해요.

속초 교동 주택가 안쪽에 있지만 속초중앙시장이나 청초호, 아바이마을 등 주요 여행지에서도 차로 이동하기 어렵지 않은 위치예요. 저희처럼 숙소에서 먹을 속초 포장회 맛집을 찾는 분들이라면 여행 동선에 넣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저희는 속초 중앙시장에서 숙소 들어가면서 픽업했어요 :)
주차는 매장 바로 앞 K마트 앞쪽 일렬주차 또는 매장 건물 옆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전화로 미리 주문하고 픽업
저희는 방문 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해뒀어요. 덕분에 도착했을 때 이미 포장이 완성되어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매장은 동네에서 오래 장사한 횟집 같은 편안하고 소박한 분위기였고요.


메뉴판을 보니 모둠회뿐 아니라 도다리세꼬시, 물회, 회덮밥, 회국수, 전복 등 메뉴도 꽤 다양하더라고요. 회가는 30년 경력의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제철 어종에 따라 모둠회 구성이 달라지고, 물회나 회덮밥 등에 들어가는 회도 주문과 동시에 활어를 잡아 사용한다고 해요.

속초 회가 📍 강원 속초시 번영로43번길 18-2 1층 ⏰ 11:00 - 22:30 ❌ 매주 수요일 휴무 🚗 매장 인근 무료주차 가능 📞 미리 전화 주문 후 포장 추천
모둠회 소 + 물회 1인분 6만원 구성
저희가 포장한 구성은 모둠회 소 + 물회 1인분 총 60,000원이었어요.

숙소에 도착해서 하나씩 꺼내는데... 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푸짐한데? ㅋㅋㅋ 일단 모둠회부터 접시가 꽉 차 있어요.

구색 맞추기용 스끼다시를 잔뜩 넣는 대신 회 자체를 넉넉하게 주는 곳이라고 하는데 직접 받아보니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고요.
회 두께와 부위
저희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회 두께! 얇게 썰어 양만 많아 보이게 한 스타일이 아니라 한 점 한 점 꽤 도톰하게 썰려 있었어요. 뱃살 부위와 지느러미 부위 등도 함께 들어 있어서 부위에 따라 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었고요.

기름진 느낌보다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라 계속 손이 갔어요. 그냥 초장에 콕 찍어 먹어도 맛있고, 깻잎에 회 한 점 올리고 쌈장과 다진 마늘까지 올려 먹으면... 이래서 속초 오면 회 먹나 봅니다. 😂
전복 올라간 물회 1인분
그리고 예상외로 존재감이 컸던 물회.

1인분이라 가볍게 생각했는데 커다란 용기에 회와 채소가 넉넉하게 들어 있었어요.

전복까지 큼직하게 올라가 있어서 비주얼부터 꽤 푸짐하죠.
육수를 부어 잘 섞어주면 새콤달콤 시원한 물회 완성!
회만 계속 먹다 보면 살짝 물릴 수 있는데 중간중간 물회 한입씩 먹으니 조합이 딱 좋았어요.
곁들임은 어디까지 들어 있나
그리고 제가 놀랐던 게 포장 구성입니다. 숙소 테이블이 좁아서 사진 찍으려고 제 마음대로 옮겨 담아놨는데요.ㅋㅋ 기본으로 챙겨주신 것만 해도 정말 다양했어요.
- 쌈채소
- 다진 마늘, 고추
- 쌈장 / 간장 / 초장
- 묵은지
- 초밥밥
- 도시락김
- 염교 / 초생강
- 편마늘
- 무말랭이무침
- 와사비 / 무순
덕분에 여행 와서 따로 장을 보거나 쌈장, 초장, 김 같은 걸 추가로 준비할 필요 없이 포장해 온 그대로 한 상 차려 먹을 수 있었어요.

초밥밥 위에 회 한 점 올려서 먹고, 묵은지에도 싸 먹고, 깻잎쌈까지 만들어 먹으니 같은 회라도 먹는 재미가 다르더라고요.
네 식구 숙소 저녁으로 어땠나
관광지 여행에서 식당을 고를 때 가격이 비싼 것보다 더 아쉬운 게 ‘이 돈 주고 이 정도라고?’ 싶은 순간이잖아요. 그런 면에서 회가는 꽤 만족스러웠어요.

모둠회 소 + 물회 1인분 총 6만원.

도톰한 회가 넉넉하게 들어 있고 물회도 푸짐하고, 곁들임까지 이것저것 빠짐없이 챙겨주니 네 식구가 숙소에서 편하게 먹기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시장이나 바닷가 한복판에서 정신없이 고르지 않고 미리 전화 주문해두고 픽업할 수 있다는 것도 편했고요.

속초 여행에서 숙소로 회 포장해 가실 분들, 특히 가격 거품 없는 속초 회포장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회가 한번 체크해보세요.

저희는 다음에 속초 여행 와서 숙소에서 회 먹는 날이 있다면 여기 다시 포장할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