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 삼겹살 다 구워져 나오는 두툼한 3인분, 백석 꼬기집
한 줄 요약
백석 꼬기집은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골목에 있는 고기·구이 전문점으로, 주방에서 100% 구워진 고기를 캔들 워머 위에 올려 내줍니다. 고기 질에 까다로운 엄마를 모시고 삼겹살 3인분을 주문했더니 된장찌개·폭탄 계란찜·콘치즈마요가 전부 기본 찬으로 깔렸고, 영수증 리뷰 이벤트로 옛날팥빙수까지 받았습니다. 불판 앞에서 애쓰지 않고 식사에 집중하고 싶을 때 좋은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삼겹살 3인분
- 기본 찬
- 뚝배기 된장찌개, 폭탄 계란찜, 콘치즈마요
- 굽기
- 주방에서 100% 구워져 나옴, 캔들 워머로 온도 유지
- 셀프바
- 쌈채소·밑반찬 셀프
- 영업시간
- 12:00~01:00, 화요일 휴무
- 예약
- 네이버 예약
- 좌석
- 10명 넘는 단체도 앉는 넓은 홀, 테이블 간격 넓음
- 서비스
- 영수증 리뷰 이벤트 시 옛날팥빙수
2026. 9. 8. 방문자 기준
외식을 할 때 고기 굽는 냄새가 옷에 배거나 불판 앞에서 땀 뻘뻘 흘리는 게 번거로워 망설여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부모님을 모시고 갈 때는 굽느라 대화가 끊기지 않고 온전히 식사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입맛 까다롭고 고기 질에 엄격하신 엄마를 모시고 백석동 골목에 위치한 백석 꼬기집에 다녀왔습니다.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시스템에 고기 두께와 기본 상차림까지 알차서 엄마도 연신 흡족해하셨던 곳입니다.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으로 백석 고기집 삼겹살을 즐기고 와서 정말 만족했던 기록 공유해 볼게요!
백석 꼬기집 기본 정보
- 상호명: 백석 꼬기집
-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73번길 54-12 1층
- 영업시간: 12:00~01:00 / 화요일 휴무
- 예약: 네이버 예약
넓은 홀과 쾌적한 셀프바 공간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니 고깃집 특유의 미끌거림이나 매캐한 연기가 전혀 없이 쾌적하게 정돈된 실내 공간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홀 안쪽에는 실제로 단체로 10명이 넘는 손님들이 모여서 북적북적 모임을 즐기고 계셨는데요. 테이블 간격이 널찍하고 단체 인원도 여유 있게 앉을 수 있도록 배치가 잘 되어 있어서 주변 직장인들이나 모임 손님들이 왜 백석회식장소로 많이 찾는지 단번에 알겠더라고요.

한쪽에는 쌈채소와 밑반찬을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뚜껑과 집기가 흐트러짐 없이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시작부터 신뢰가 갔어요. 그리고 자리를 잡고 앉아 둘러보는 동안 직원분들이 눈 마주칠 때마다 밝게 인사해 주셔서 매장의 첫인상부터 무척 편안했습니다.
상다리 휘어지는 기본 찬

자리에 앉아 삼겹살 3인분을 주문하니 곧바로 테이블 위로 기본 상차림이 차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나오는 반찬들의 구성과 퀄리티를 보고 엄마와 둘 다 깜짝 놀랐어요.



구수한 뚝배기 된장찌개는 기본이고 몽글몽글하게 솟아오른 폭탄 계란찜에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달콤 짭조름한 콘치즈마요까지 연달아 상 위에 올려졌습니다.

보통 고깃집에서 찌개나 계란찜은 따로 돈을 주고 추가해야 하는 사이드 메뉴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기는 찌개와 계란찜, 콘치즈마요 3종이 전부 기본 찬으로 깔리니 상다리가 부러질 듯 푸짐하더라고요.
다 구워져 나오는 두툼한 삼겹살
백석 꼬기집의 가장 커다란 매력은 고기가 주방에서 100% 다 구워져서 나온다는 점이에요.

테이블 위에서 냄새 풍겨가며 직접 구울 필요 없이 알맞게 익은 노릇노릇한 고기를 편하게 집어먹기만 하면 되니 정말 편했습니다.


그리고 캔들 워머를 은은하게 켜고 그 위에 고기 판을 올려주셨는데 덕분에 다 먹을 때까지 전혀 식지 않고 딱 적당한 온도로 유지되어 마지막 한 점까지 촉촉한 육즙을 즐길 수 있었어요.

고기 두께도 얇지 않고 아주 두툼하게 썰려 있어 씹는 순간 고소한 육즙이 입안 가득 터져 나왔습니다.

평소 잡내나 비계 비율에 깐깐하셔서 칭찬에 인색하신 저희 엄마도 한 입 드셔보시더니 여기 고기 진짜 신선하고 두툼하다며 아주 만족해하셨어요.


쌈 위에 두툼한 고기와 파채를 얹어 함께 즐기니 그야말로 완벽한 삼겹살 한 상이었습니다.
입가심으로 완벽한 옛날 팥빙수
고기를 든든하게 비워낸 뒤 영수증 리뷰 이벤트에 참여했는데요.

서비스로 추억의 옛날팥빙수를 내어주시는데 무료 서비스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커다란 그릇에 얼음과 달콤한 팥, 연유가 듬뿍 얹어져 나왔습니다.

기름진 고기를 먹고 난 뒤 텁텁해진 입안을 차갑고 달달한 팥빙수가 개운하게 씻어내어 주어 마지막 한 입까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총평
불판 앞에서 고기 굽느라 애쓸 필요 없이 구워져 나오는 두툼한 고기를 끝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 무척 만족스러웠던 곳입니다.

백석에서 회식 장소를 찾으신다면 백석 꼬기집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