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객사길 양식집 콜키지 무료 부부 데이트, 아담 까르보나라 떡볶이

한 줄 요약

아담은 전주 객사길에 있는 한식 재해석 메뉴를 내는 양식집입니다. 남편과 저녁 데이트로 방문해 알리오 올리오, 배추구이, 까르보나라(로제) 떡볶이, YBD 포크벨리 스테이크를 먹었고, 식전 샐러드와 레몬 물까지 디테일이 좋았습니다. 콜키지 무료에 밤 12시까지 열어 전주 객사길 데이트와 소규모 모임에 모두 어울립니다.

총평 섹션의 아담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2길 45-6 1층 (객사길)
영업시간
저녁 5시 오픈 ~ 밤 12시
휴무
주말에도 휴무 없이 운영
콜키지
무료
주문 방식
테이블 QR코드 주문
좌석
복도 따라 2인 테이블, 안쪽에 분리된 공간
화장실
실내
주문 메뉴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배추구이, 로제(까르보나라) 떡볶이, YBD 포크벨리 스테이크
포크벨리 스테이크 가격
2만원대

2026. 9. 17. 방문자 기준

"여기 분위기 진짜 좋다, 맛도 미쳤는데...?"

전주 객사길 양식집 아담 방문 첫 사진

남편이랑 전주 데이트 날, 저녁에 어디 갈까 하다가 객사길에 있는 아담(Adam)에 다녀왔어요. 최근에 다녀온 양식집 중에서 맛과 분위기로 손에 꼽을 정도로 기억에 남은 곳이라 전주에서 분위기 내면서 스테이크 파스타 먹고 싶은 날 또 오고 싶은 찐 맛집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아담 위치와 분위기 — 전주 객사길 양식집

위치와 분위기 섹션 구분 이미지

전주 데이트하기 좋았던 객사길 위치

아담은 전주 객사길에 위치해 있어요. 초록 페인트가 칠해진 벽에 달린 통창 너머로 은은하게 새어나오는 조명만 봐도 분위기가 좋아 보였고 외관이 예뻐서 기대하며 들어가 보니 내부 분위기는 더 마음에 들었어요 :)

초록 벽과 통창이 있는 아담 외관
은은한 조명이 새어나오는 아담 입구

저녁 5시에 오픈해 밤 12시, 늦게까지 문을 여니 여유롭게 와인 한 잔 즐기기에도 좋고 주말에도 휴무 없이 운영해 주말 데이트 코스로도 딱 좋았던 객사길 양식집이었어요.

아담 내부 조명과 인테리어
차분한 분위기의 아담 실내
아담 매장 내부 디테일

데이트부터 소규모 모임까지, 콜키지 무료

안으로 들어가면 복도를 따라 2인 테이블이 몇 개 놓여 있고, 안쪽에는 조금 더 분리된 형태의 공간이 있어 아늑한 분위기였는데요.

복도를 따라 놓인 2인 테이블
안쪽 분리된 아늑한 좌석 공간

테이블 간격이 넓고, 복잡하기보다는 차분한 분위기라 두 명이 조용히 데이트하기에 딱 좋았으며 친구들과 약속이나 청첩장 모임 등, 분위기 내고 싶은 소규모 모임 자리에도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어요. (게다가 콜키지 무료라는 점...!) 실내에 화장실이 있다는 점도 편했습니다.

아담 메뉴와 직접 먹어본 후기

메뉴와 후기 섹션 구분 이미지

한식의 매력과 아담의 비법 한 스푼을 담은 양식

아담은 객사길 양식집 중에서도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가 다양했어요. 라비올리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만두스튜, 소고기 대신 수비드한 한돈을 사용한 한돈 스테이크, 서양의 트러플과 한식의 수제비를 조합한 트러플수제비, 낙지젓, 깻잎으로 만든 파스타인 낙지젓 카펠리니 등... 한식의 매력을 퓨전으로 살린 매력적인 메뉴가 많아 메뉴만 봐도 꽤나 실력 있는 셰프님이겠다는 첫인상이!

한식 재해석 메뉴가 적힌 아담 메뉴판

'여기 좀 다른데?' 싶었던 주문 메뉴 4가지

저희가 주문한 건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배추구이, 로제 떡볶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YBD 포크벨리 스테이크 총 4가지예요. 주문은 테이블에 붙은 QR코드로 간단히 할 수 있었고 음식 비주얼부터 너무 예뻐서 감탄했던 기억이...!

QR코드로 주문한 아담 테이블 세팅
차려진 아담 식사 테이블

처음 나온 건 식전 샐러드로, 퀄리티가 꽤 높았고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그냥 구색 맞추기 용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 좋게 식사를 시작했어요. 상큼한 소스가 입안을 한번 싹 정리해 주니까 애피타이저의 역할을 확실히 해주었고, 물도 레몬 물에, 피클도 일반적인 피클과 달라서 디테일 하나하나 많이 신경 쓰셨다는 게 느껴졌어요.

아담 식전 샐러드
레몬 물과 피클 등 기본 제공

알리오 올리오 — 파마산과 빵가루의 디테일

저는 양식집에 오면 스테이크와 파스타는 꼭 먹으려고 하는 편인데, 아담에서 고른 파스타는 알리오올리오였어요. 사실 알리오 올리오는 워낙 단순한 파스타라서 다른 파스타에 비해 임팩트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아담에서는 오히려 기억에 남았던 메뉴!! 올리브오일 자체의 맛도 좋았고, 파마산 치즈와 빵가루가 올려져 있는 등... 디테일이 달라서 굉장히 특별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파마산과 빵가루 올린 알리오 올리오

특별한 재료 없이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 싶어서 먹어본 알리오 올리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

아이올리 소스 뿌린 배추구이
단단한 식감이 남은 배추구이 단면

배추구이 — 야채 싫어하는 남편도 완식

배추구이는 원래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맛있게 먹은, 기대 이상이었던 사이드 메뉴! 배추가 흐물흐물하게 익은 게 아니라 어느 정도 단단한 식감이 남아 있어서 식감도 좋았고 뿌려진 아이올리 소스도 너무 맛있었어요. 이건 먹어보셔야 아는 맛입니다 😎

노른자 올린 까르보나라 떡볶이
크림소스에 버무린 쫄깃한 떡
로제 떡볶이 클로즈업

까르보나라 떡볶이 — 노른자 크림소스

두 번째 사이드 까르보나라 떡볶이는 여자분들이라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이어요... 일단 떡이 아주 쫄~깃했고 노른자가 들어간 크림소스가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떡볶이도 좋아하고, 크림소스도 좋아하는데 맛있는 거 + 맛있는 거 조합이라 수저로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먹었습니다 ㅎㅎ

두 가지 소스와 함께 나온 YBD 포크벨리 스테이크

YBD 포크벨리 스테이크 — 2만원대 한돈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크벨리 스테이크가 나왔을 땐 남편이랑 둘이서 와~하면서 감탄을 했어요. 2만원대라는 가격만 보고 가성비일 거라 생각했는데, 비주얼부터 퀄리티 장난 아니잖아요 🥹

윤기 흐르는 한돈 포크벨리 스테이크 단면

고기는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잡내는 당연히 없고 촉촉하면서도 탄탄한 식감을 살려 잘 익혀졌고, 고기 자체의 맛도 좋아서 이건 뭐 완벽...!! 소고기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한돈을 주문한 거였는데, 선택에 후회가 1도 없었다는 거 ㅎㅎ 특히 한쪽에는 감자와 함께 진한 소스가 있고, 다른 쪽에는 상큼한 유자 향이 나는 소스가 있어서 두 가지 맛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총평 — 전주 객사에서 스테이크 파스타 데이트라면

총평 섹션의 아담 대표 사진

아담은 남편과 데이트로 방문했는데, 음식부터 분위기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먹었던 메뉴 하나하나 다 기억에 남았을 정도로 음식 맛이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서, 전주 객사길에서 분위기 좋은 데이트 식당 찾을 때 꼭 재방문할 것 같은 곳!! 전주에서 스테이크 파스타 함께 먹으면서 분위기 내고 싶은 데이트 날은 물론이고, 친구와 약속, 청첩장 모임 등 중요한 날까지! 아담 추천할게요 :)

위치

아담Adam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2길 45-6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