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야장 대기 후 7시 입장, 고사리·콩나물 구워먹는 냉삼, 탑골공원 종로3가점
한 줄 요약
탑골공원 종로3가점은 탑골공원 돌담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냉동삼겹살을 구워 먹는 종로3가 야장이다. 평일 오후 5시 30분에 갔다가 20번대 웨이팅을 만나 근처에서 맥주 한잔하고 7시쯤 입장해 냉동삼겹살 3인분과 맥주를 먹었고, 김치·콩나물·고사리를 불판에 같이 구워 먹는 게 특히 좋았다. 돌담뷰와 테이블 조명 덕에 분위기는 확실하지만 웨이팅은 각오해야 하는 곳.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종로구 수표로 111 1층
- 영업시간
- 매일 17:00~01:00
- 좌석
- 야외 좌석만 운영
- 주문 메뉴
- 냉동삼겹살 3인분 + 맥주
- 반찬
- 기본 세팅 후 셀프바에서 리필(김치, 콩나물, 고사리 등)
- 웨이팅
- 평일 오후 5시 30분 도착 시 20번대, 7시쯤 입장
2026. 9. 22. 방문자 기준
요즘 야장 날씨 진짜 미쳤지? 저녁만 되면 선선한 바람이 솔솔 불어서 이런 날에는 친구랑 만나면 자연스럽게 “오늘은 야장 가야지!” 하게 되는 것 같아 ㅋㅋ 이번에 친구랑 종로에서 놀다가 야장 가기로 하고 찾아간 곳은 바로 탑골공원 종로3가점!




탑골공원 종로3가점 위치와 영업시간
탑골공원 종로3가점은 서울 종로구 수표로 111 1층, 매일 17:00~01:00 운영이야. 탑골공원 바로 옆 돌담을 바라보면서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요즘 같은 가을날씨에 딱이더라.
종로3가역에서도 가까운 편이고, 탑골공원 돌담길 쪽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어렵지 않았어. 실제로 야외 좌석만 운영하는 곳이라 종로3가 야장삼겹살 찾는 사람들에게 딱 눈에 들어오는 곳이야.
평일 5시 반에 갔는데 웨이팅 20번
평일 오후 5시 30분쯤 탑골공원 종로3가점에 도착했는데… 와… 이미 웨이팅이 있더라ㅋㅋㅋ 무려 20번대! 5시에 오픈하는 곳인데도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걸 보니 요즘 종로3가 야장 인기가 정말 대단한 듯.
배는 너무 고프고 바로 들어가기는 어렵고 해서 결국 주변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7시쯤 입장했어.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방문한다면 아예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거나, 한 타임 빠지는 시간대인 저녁 7시 전후를 노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특히 주말 저녁에는 웨이팅이 상당히 길었다는 최근 방문 후기도 있어서 여유 있게 생각하고 가는 게 좋을 듯!
탑골공원 돌담뷰에서 냉삼이라니
탑골공원 종로3가점은 탑골공원 바로 옆이라 돌담이 눈앞에 보이는 자리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운치가 있더라. 여기 분위기가 진짜 좋았어. 종로3가 메인 야장거리의 북적북적한 느낌과는 또 다른 분위기!


테이블마다 조명이 하나씩 설치되어 있는데 해가 지고 어두워질수록 이 조명이 켜지면서 분위기가 더 예뻐져. 낮에는 그냥 야장이라면 밤에는 조명까지 더해져서 감성이 확 살아나는 느낌. 그래서 친구끼리 온 사람들도 많았고 연인끼리 데이트하러 온 테이블도 많았어.
탑골공원 돌담 + 빨간 야장 테이블 + 조명 + 지글지글 냉삼. 이 조합은 그냥 분위기로 먹고 들어가는 거지 ㅎㅎ



냉동삼겹살 3인분과 밑반찬 셀프바
우리는 이날 고민 없이 냉동삼겹살 3인분 + 맥주를 주문했어. 탑골공원 종로3가점은 기본 반찬을 먼저 세팅해주시고 부족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방식이야.
김치, 콩나물, 고사리 같은 반찬들이 나오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그냥 곁들여 먹는 게 아니라… 불판에 같이 올려 구워 먹는 것!


냉삼에서 나오는 고기 기름에 김치랑 콩나물, 고사리를 같이 구워주면 맛이 확 달라져. 특히 나는 고사리랑 콩나물 구워 먹는 게 진짜 맛있었어. 고사리에 고기 기름이 살짝 배고, 콩나물은 아삭한 식감이 남아 있어서 냉삼이랑 같이 먹으면 계속 손이 가더라. 김치도 불판에 올려서 노릇하게 구워 먹으면 역시 삼겹살이랑 찰떡이고.


얇은 냉삼 한 점에 구운 김치랑 고사리 올려서 한입 먹고 맥주 한 모금! 이러면 맥주가 그냥 술술 들어감🍺
소쿠리에 담긴 밑반찬까지 야장 감성
그리고 은근히 마음에 들었던 게 밑반찬을 담아주는 방식이었어. 소쿠리에 반찬들이 담겨 나오는데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야장 분위기랑 잘 어울리더라.


요즘 깔끔하고 예쁜 고깃집도 많지만 이런 곳은 오히려 투박한 듯한 분위기가 매력인 것 같아. 불판 위에서는 고기 지글지글 익고, 옆에서는 맥주 따라 마시고, 앞에는 탑골공원 돌담이 보이고. 평소에 실내 고깃집에서 먹는 삼겹살과는 확실히 다른 재미가 있었어.
가을에 꼭 즐겨야 하는 종로3가 야장


요즘처럼 밤바람이 선선할 때는 진짜 야장을 안 가면 아까운 날씨잖아. 특히 종로3가는 야장으로 워낙 유명한 동네라 그런지 저녁이 되니까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고 분위기도 더 살아났어. 탑골공원 종로3가점은 탑골공원 바로 옆에서 돌담뷰를 바라보며 냉삼을 먹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


그리고 테이블 조명까지 켜지니까 밤에는 감성도 제대로였어. 친구랑 가볍게 맥주 한잔하기에도 좋고, 연인이랑 가을 데이트하면서 야장 즐기기에도 괜찮은 분위기.
다만 요즘 워낙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은 각오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나는 5시 30분에 갔다가 20번대 웨이팅을 했으니,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하거나 피크타임을 피해 방문하는 걸 추천!
탑골공원에서 가을 야장 즐기기
종로3가에서 “오늘은 야장 가자!” 하고 정했다면 탑골공원 쪽도 꼭 한번 가볼 만한 것 같아. 돌담 옆에서 고기 구워 먹으면서 선선한 바람 맞고, 구운 김치랑 고사리, 콩나물에 냉삼 한 점 먹고 시원한 맥주 한 모금 마시면… 아 이게 가을 야장이지 싶더라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