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인도음식 자차 주차 팁과 양고기 브리야니 팔락파니르, 나마스테 동묘점
한 줄 요약
나마스테 동묘점은 동묘앞역 지봉로 18 2층에 있는 인도·네팔 요리 전문점이자 블루리본 선정 식당입니다. 동묘 구제시장 구경 전 부부가 들러 팔락파니르 커리 13,500원, 양고기 브리야니 14,000원, 마늘 난, 마살라 파팟, 사모사 2P, 망고라씨를 주문했고 마살라 파팟은 짠맛이 강했지만 브리야니의 양고기는 잡내 없이 넉넉했습니다. 자차 방문이라면 창일민영주차장보다 동묘역 앞 종로대우디오빌 주차장이 훨씬 저렴합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지봉로 18 2층
- 운영시간
- 매일 11:00-22:00 (21:00 라스트오더)
- 주차
- 서울 종로구 종로 344 대우디오빌 건물 주차 추천
- 팔락파니르 커리
- 13,500원
- 양고기 브리야니
- 14,000원
- 마늘 난
- 3,000원 × 2개
- 마살라 파팟
- 4,500원
- 사모사 2P
- 5,000원
- 망고라씨
- 5,000원
- 좌석
- 안쪽에 단체 룸처럼 테이블이 많음
2026. 9. 18. 방문자 기준

예전에 무한도전이나 나혼자 산다를 볼때 가끔 나왔던 촬영지인 우리나라 전설의 구제시장인 동묘에 놀러 갔는데요. 처음 방문한 동묘는 주말이다보니 도보 서부터 동묘역 주변 까지 정신없는 노점들과 사람들로 웬만한 번화가 못지않게 문전성시를 이루는 그런 핫플레이스더라고요 ㅎㅎ
저희는 동묘 시장을 구경 하기 전에 일단 배부터 채우려고 근처 인도 네팔 전문 음식점인 나마스테 동묘점에 방문해서 평소 좋아하던 시금치와 커티지 치즈가 들어간 커리인 팔락파니르 커리와, 사모사, 양고기브리야니, 망고라씨까지 인도와 네팔에 가지 않았지만 현지 음식을 제대로 하는 블루리본 맛집에서 맛있게 먹은 후기 올리려고 해요. 그리고 동묘 주차 팁도 올려드릴게요.
-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지봉로 18 2층
- 운영시간: 매일 11: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 주차: 서울 종로구 종로 344 (대우디오빌 건물 주차 추천)
동묘 자차 주차, 종로대우디오빌 주차장이 답인 이유
나마스테 동묘점에 자차로 간다면 동묘역 바로 앞 종로대우디오빌 주차장(종로 344)을 추천드려요. 저희가 실제로 댄 창일민영주차장은 기본 20분 3,000원에 추가 10분당 1,000원이라 꽤 비쌌거든요.
처음으로 아내와 말로만 듣던 동묘 벼룩시장에 놀러가기전에 전철과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다보니 대부분 대중교통으로도 방문 하는 편이지만 저희는 컨디션이 막 좋지 않아서 자차를 끌고 가봤는데요. 생각보다 동묘역 근처 주차장이 요금도 엄청 비싸기도 하지만 주차도 쉽지 않더라고요. 공영 주차장은 장사 하시는 분들이 아침 일찍부터 오셔서 자리 맡아 놓으시기 때문에 공영은 주말에 절대 불가 하다고 보시면 좋고요.
저희는 여기 창일 민영주차장에 기본 20분 3,000원, 추가 10분당 1,000원 주차를 하고 이동하다가 동묘역 근처에 가보니

종로대우디오빌 주차장이 보이더라고요! 여기다가 주차 할걸 아쉬움이 컸어요 왜냐면 여기 동묘역 바로 앞에 있는 종로대우디오빌 주차장이 주차 할인권으로 이용 하면 1,000원에 1시간이고, 기본 10분 무료에 30분 경과시 2,000원, 그리고 추가 1시간당 2,000원으로 생각보다 꽤나 저렴하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네이버에 간혹 최신 자료로 여기 창신 제1 주민센터 주차장을 이용 하라는 후기가 보이는데요. 그분들이 진짜 여기서 이용 해보고 주차 하라고 했을까요? 여기 문이 안열려 있어서 ㅡㅡ 주차가 절대 불가에요.. 아무튼 저희는 좀 비싼 주차장 창일민영주차장에 주차를 한뒤에 나마스테 동묘점으로 이동했어요.
나마스테 동묘점 2층 분위기와 메뉴판
나마스테 동묘점은 노점상이 빼곡한 건물 1층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인도·네팔 요리 전문점입니다. 인테리어부터가 네팔과 인도 느낌이 물씬 풍기더라고요.
평일에 와본적이 없어서 주말에는 이런 모습이였고요. 저희는 일요일에 왔는데 동묘역 주변 모든곳에 노점상이 좌판을 열고 계셨고, 건물앞에도 빈공간에 모든곳에 좌판이 열려 있더라고요. 나마스테 동묘점이 입주한 건물 1층에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노점상이 열려져 있어서 아내와 구경하는 재미로 슬슬 걸어가면서 둘러 보면서 2층으로 올라가서 안으로 들어 가봤어요.
초창기에 엄홍길 대장님께서 오셔서 드시고 가신듯 사인도 있었고요 ㅎㅎ


10년 이상 우리나라 맛집 선정에 들어가는 블루리본에도 선정 되어서 전통있는 네팔 인도 요리 전문점 같더라고요!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현지에서 공수해온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고요. 단체손님이 와서 먹을 수 있도록 안쪽에는 단체 룸 처럼 테이블들이 꽤나 많이 있더라고요.
식기 하나하나 이런 인테리어나 소품들이, 바깥에서 볼때는 그냥 평범한 건물이였는데 내부에서 본 나마스테 동묘점의 분위기는 현지에 가보지 못해본 제가 보기에도 현지식으로 잘 꾸며놓은거 같다 라고 느낄수 있었고요.

자리에 잡고 나서 메뉴판을 주시길래 한번 살펴보고 바로 주문 했어요.

제가 인도 네팔 음식도 좋아하다보니 가끔 먹어봐서 그런지 메뉴판만봐도 어떤 느낌일지 짐작이 되는 편인데, 나마스테 동묘점은 제가 모르던 메뉴들도 많고 좀더 인도와 네팔의 전문점인 요리들이 많더라고요. 한번 와서는 나마스테 동묘점의 매력을 다 알 수 없을거 같은 예감이 들정도로 메뉴가 너무 많아서 평소에 먹어봤던 메뉴들로 주문해봤어요.






저희는 시금치와 커티지 치즈가 들어간 팔락파니르 커리 13,500원, 양고기 브리야니 14,000원, 마늘 난 3,000원 X 2개, 마살라 파팟 4,500원, 사모사 2P 5,000원, 망고라씨 5,000원 이렇게 다양한 메뉴들로 주문 해봤어요.



음식은 나오는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았고요, 아내와 잠시 이야기 하는 도중에 음식이 하나 둘 씩 나오기 시작했어요.
마살라 파팟 4,500원, 한국인 입맛엔 짠 편
나마스테 동묘점의 마살라 파팟 4,500원은 난이나 도톰한 로띠 그런 느낌의 반죽이 나올줄 알았는데, 쌀전병 같은 얇은 과자 전병 3장과 마살라 양념을 버무린 야채가 나왔는데요. 이렇게 전병 위에 올려서 한입씩 베어먹으면 되겠더라고요.
마살라파팟의 맛은.. 음.. 후기가 많이 없었는데 왜 그런지 알거 같았어요. 한국인 입맛에는 짠맛이 좀 강한편인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마살라 향신료 맛이 향신료를 잘 못드시는 분들한테는 불호일수도 있지만 저는 향신료를 좀 먹을줄 알아서 그닥 크게 문제는 없었는데, 저 바삭한 전병피가 생각보다 간이 간간해서 ㅠㅠ 네팔 고원지대에서 소금이 부족해서 전반적으로 좀 짭짤하게 먹는구나 싶더라고요.
양고기 브리야니 14,000원, 잡내 없는 양고기가 듬뿍
곧이어 바로 나온건 양고기 브리야니 14,000원이었어요. 제가 다른 커리 집에서 먹었던 브리야니 보다는 조금더 색이 강렬해서 맛이 궁금하더라고요.


재빨리 먹을만큼 덜어서 양고기도 듬뿍 들어가있다보니 한스푼 뜰때마다 양고기가 넉넉히 같이 담아지다보니 인심 좋다고 느낄 수 있었고요. 한입 딱 먹자마자 외국 날림쌀의 그 느낌의 식감과 견과류와 다양한 향신료 맛이 우리나라에서 먹어보지 못한 그런 브리야니 맛이였고요.
사실 볶음밥이라고 하기보다는 향신료에 밥을 버무렸다고 보는게 더 맞을정도로 향신료 향이 좀 강렬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짠듯 했으나 식어서 천천히 다시 맛보니 간은 적당했고 다양한 향이 입안이 퍼지는게 재밌었고요. 특히 양고기는 잡내 하나 나지 않아서 깔끔하니 좋았어요.
팔락파니르 커리 13,500원과 마늘 난
제가 가장 기대했던 건 시금치와 커티지 치즈가 들어간 팔락파니르 커리 13,500원과 마늘 난 3,000원 두 장이였고요. 확실히 난 같은 경우에는 시중에서 마트에서 파는 난하고는 차이가 확 있더라고요. 찢을때부터 결결이 찢겨지는 촉감이 좋았고 입안에 난만 먹었을때 씹히는 풍미도 좋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커티지치즈가 들어간 시금치 커리인 팔락파니르 커리는 뭐랄까, 시금치의 풋내는 전혀 없으면서 고소하면서 담백한맛이 꼭 시금치파스타를 부드럽고 담백하게 먹으면 이런 느낌일까 하는 맛이였고요. 확실히 인도 네팔 커리가 전통 음식이다보니 가게 마다 맛이 확연하게 다 달라서 가게마다 맛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ㅎㅎ

사모사 2P 5,000원과 망고라씨 5,000원
사모사 2P는 5,000원. 아내가 인도여행중에 맛있게 먹어서 한국에서도 보이면 가끔 즐겨 먹었다는 사모사이구요, 커다란 삼각김밥 모양의 만두튀김이라고 보시면 좋은데 속 안 내용물은 감자와 커리 각종 향신료가 들어가서 2개만 먹어도 속이 든든해지는 그런 맛이였어요. 딱히 맵지가 짜거나 달거나 그러지 않고 아는맛으로 말씀드리자면 카레감자고로케 같은 맛인데 밀도가 좀더 있어서 맛이 좀 임팩트가 있었고요.

망고라씨 5,000원. 마지막으로 상큼한 망고라씨로 마무리하면서 커리 대장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적당히 산미가 있으면서 그렇다고 너무 시큼하지도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망고의 달달한 맛까지 섞여져 있어서, 자칫 자극적인 맛으로 느껴질수 있는 나마스테 동묘점의 음식들을 싹 한번 잡아주는 그런 깔끔한 맛이였어요.
총평
개인적으로 동묘에는 가성비 좋은 맛집들이 정말 다양한데요. 1,000원 토스트, 1,500원 식혜 등등 다양 하지만, 근처 동대문하고 가깝다보니 외국에서 넘어오신 분들이 차린 현지 인도 네팔 중앙아시아 맛집들이 참 많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커리가 생각난다면 동묘 맛집인 나마스테 동묘점에서 드신다면 나쁘지 않은 경험 해보실 수 있으실거 같아요 ㅎㅎ 잘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