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소고기 1만원 세트 추가, 숲속옥이집
한 줄 요약
숲속옥이집 의정부역본점은 의정부역 가까이에서 소고기와 곱창전골, 카레 Soup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고깃집이다. 깍둑소갈비살은 소금에, 마늘 양념 늑간살은 마늘 간장소스에 곁들이니 잘 맞았고 1만원 세트 추가가 특히 푸짐했다. 소고기부터 국물요리와 카레밥까지 배부르게 먹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경기 의정부시 신흥로258번길 20 1, 2층
- 영업시간
- 매일 16:00 - 23:30
- 라스트오더
- 22:30
- 주차
-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로240번길 29 지하상가 유료 공영주차장 이용
- 황제 늑간살
- 180g 16,000원
- 차돌박이
- 150g 15,000원
- 깍둑 소갈비
- 150g 23,000원
- 수제 LA갈비
- 250g 22,000원
- 첫 주문 세트 추가
- 10,000원, 곱창전골 + 카레 Soup 제공
- 2층 좌석·유아용 의자
- 있음
2026. 9. 8. 방문자 기준
의정부역에서 가까운 숲속옥이집
의정부역에서 고기 먹을 곳 찾는 분들에게 접근성도 좋은 편이에요. 의정부역 3번 출구에서 약 130m 정도라 진짜 가까워요. 그 맛집 몰려있는 골목쪽이에용. 도보로 몇 분 안 걸리는 거리라 차 없이 방문하기에도 편했고, 특히 술 한잔 곁들이기 좋은 고깃집인 만큼 개인적으로는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제일 편해 보였어요 ㅎㅎ 의정부역 근처에서 약속 잡거나 데이트, 모임 후 저녁 먹으러 방문하기 좋은 위치!
차량 이용 시에는 매장 바로 앞이 아니라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로240번길 29 지하상가 유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나무와 식물이 둘러싼 외관


멀리서부터 평범한 고깃집이랑은 분위기가 확실히 달랐어요. 나무 외벽에 식물이 잔뜩 둘러져 있어서 신비롭군용. 의정부역 바로 근처인데도 외관만 보면 어디 외곽에 있는 분위기 좋은 고깃집에 놀러 온 것 같은 느낌도 들더라고요. 빨간색 포인트까지 들어가 있어서 멀리서도 꽤 눈에 잘 띄어요.

메뉴판도 가게 외부에 있어서 확인하규 들어가기 가넝!
대나무 길을 지나 만나는 입구
대나무 사이로 인조잔디와 디딤돌이 이어져 있는데 여기를 따라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매장 입구가 나와요. 그냥 길가에서 문 열고 바로 들어가는 고깃집이 아니라 짧지만 이렇게 정원처럼 꾸며놓은 길을 지나가게 해놔서 의정부역 데이트 맛집 찾는 분들도 좋아할 거같아용 남친분들 ㅋㅋ



대나무 길 끝까지 들어오면 드디어 숲속옥이집 입구 등장! 나무문까지 더해지니까 도심 한복판 고깃집보다는 정말 숲속에 숨겨진 가게 찾아온 느낌이 드네용. 밖에서 봤을 때보다 안쪽으로 들어올수록 가게 이름을 왜 숲속옥이집이라고 지었는지 알겠군.
숲속 콘셉트가 이어지는 내부와 2층
짜잔 안으로 들어오면 우드톤 테이블에 곳곳을 초록 식물로 꾸며놨고 조명은 전체적으로 살짝 어두운 편이라 분위기가 꽤 괜찮았어요. 보통 소고기집 하면 밝고 북적북적한 분위기를 생각했는데 여기는 네온 조명까지 더해져서 살짝 힙한 느낌까쥐? 테이블 간격도 답답하게 다닥다닥 붙어 있는 느낌은 아니라 편하게 고기 먹기 좋았습니다. 테이블들도 엄청 크네용!! 마네킹에 걸려있는 앞치마라니 ㅋㅋㅋ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창문! 동그란 창틀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줘서 전체적인 우드톤 인테리어랑 은근 잘 어울리더라고요. 천장과 벽 위쪽에는 식물을 가득 배치해놔서 어디를 봐도 숲속 콘셉트가 이어지는 느낌이에요. 그냥 이름만 숲속옥이집인 게 아니라 외부부터 입구, 내부까지 콘셉트에 꽤 진심이신 사장님.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2층에도 자리 있어요
숲속옥이집 의정부역본점은 1층만 있는 줄 알았는데 위로 올라가 보니 2층에도 테이블이 꽤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단체로 방문하거나 의정부역 근처에서 회식할 때도 괜찮을 듯! 전체적으로 우드톤에 빨간색 포인트, 은은한 조명까지 있어서 분위기 굿.
달이 보인당 🌝
2층에서 아래쪽을 내려다보면 커다란 달 모양 조명도 보여요 ㅎㅎ 보라빛 조명에 달까지 떠 있으니까 뭔가 진짜 숲속에서 캠핑온 거 같았어용. 곳곳에 구경할 만한 인테리어가 있어서 의정부역 데이트 장소로도 꽤 괜찮아 보였어요.
화장실 앞에는 이렇게 큼지막한 거울도 있어요. 초록색 벽에 빨간 계단이 비치는 게 가게 전체적인 콘셉트랑 은근 잘 어울림 ㅎㅎ 화장실 체크 완료✔️✔️ 깔끔하니 합격입니닷!
테이블 화구가 3개인 이유
자리에 앉았는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테이블이었어요. 아니 근데 고깃집 테이블에 화구가 왜 3개나…? 가운데에는 고기 굽는 불판이 있고 양옆으로는 또 별도의 화구가 하나씩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이유는 이따가 나옵니다용.






소고기 메뉴와 첫 주문 1만원 세트
메인 고기는 크게 네 종류가 있어요. 황제 늑간살 180g 16,000원, 차돌박이 150g 15,000원, 깍둑 소갈비 150g 23,000원, 수제 LA갈비 250g 22,000원. 여기에 곁들임으로 곱창전골 15,000원, 눈꽃육회 15,000원, 카레 Soup 8,000원, 짜계치 5,000원 등이 있어요.
근데 여기서 숲속옥이집의 핵심! 첫 주문 시 10,000원을 추가하면 곱창전골 + 카레 Soup가 함께 제공되는 세트가 있어요. 고기 두 종류 먹으면서 국물요리에 카레까지 같이 즐길 수 있으니 이왕 방문했다면 세트 추가하는 게 훨씬 푸짐하게 먹기 좋겠더라고요. 안 하면 기본 소고기 뭇국 제공이에요!
기본찬부터 특이한 구성
자리에 앉으면 기본찬부터 준비해주시는데 여기 기본찬 구성이 꽤 특이해요! 김치나 장아찌 같은 익숙한 반찬 사이에 웬 수프가 한 그릇 같이 나오더라고요ㅋㅋㅋ 근데 이 수프가 진짜 맛있어용 ㅠㅠ 부드럽고 고소한 크루통 수프인데 따뜻하게 나와서 고기 나오기도 전에 계속 퍼먹음, 엄마 리필하심 ㅋ
표고버섯 와사비는 짭조름하게 간이 배어 있으면서 표고버섯 특유의 향과 식감이 살아 있어서 고기 사이사이 곁들이기 좋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궁채장아찌도 나옵니다 ㅎㅎ 아삭아삭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 때문에 별미구용. 고기 찍어 먹을 소스도 그냥 간장이 아니라 마늘이 듬뿍 올라간 간장소스로 준비돼요. 청양고추와 파까지 들어 있어서 소고기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알싸한 마늘향까지 더해지는 조합!


냄비 가득 나온 곱창전골
저희는 첫 주문할 때 10,000원 세트 추가를 했는데 고기와 함께 곱창전골 + 카레 Soup가 제공돼요. 일단 곱창전골부터 등장했는데… 아니 이거 만 원 추가 세트에 포함된 퀄리티 맞나요?? 그냥 서비스 느낌으로 조그맣게 나오는 국물요리일 줄 알았는데 냄비 한가득 제대로 차려져 나와서 비주얼부터 놀랐어요.

고기 굽는 불판 옆 별도 화구에 곱창전골을 올리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처음 나왔을 때도 건더기가 많아 보였는데 끓으면서 국자로 한번 뒤집어보니… 고기랑 곱창이 진짜 한가득 들어있음 ㄷㄷ 그래서 테이블에 화구가 여러 개 있었던 거였어요ㅋㅋㅋ 가운데에서는 고기를 굽고 옆에서는 곱창전골을 계속 따뜻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구조!
곱창전골 안에는 순두부, 무, 양파, 대파, 고기, 곱창 등 속재료가 진짜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요. 특히 곱창만 몇 조각 넣고 끝낸 구성이 아니라 국자로 뜰 때마다 고기랑 곱창이 같이 딸려 나올 정도라 세트 메뉴라고 대충 만든 느낌이 전혀 없었음! 국물도 빨갛다고 무작정 맵고 짜고 자극적인 스타일이 아니라 칼칼하면서도 비교적 깔끔해서 계속 떠먹게 되더라고요. 고기 한 점 먹고 곱창전골 국물 한입 먹으면 크으… 이건 소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크흡🍶 술 참기가 더 힘들어지는 의정부역 맛집이었어요ㅋㅋㅋ


밥까지 올라간 카레 Soup
곱창전골에 이어서 이번에는 카레 Soup 등장! 커다란 철판에 카레가 넉넉하게 깔려 있고 가운데에는 밥까지 동그랗게 올라가 있어요 ㅎㅎ 처음에는 사이드로 가볍게 나오는 카레 정도를 생각했는데 양부터 얘도 음청난데요??
카레 안에는 큼직하게 썰어 넣은 당근이랑 고기도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특히 고기가 그냥 구색 맞추기로 몇 점 들어간 수준이 아니라 숟가락으로 뜰 때마다 계속 퍼져용. 그리고 이 고기가 진짜 부드러워요 ㅠㅠ 카레가 충분히 배어 있어서 밥이랑 같이 푹 떠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음… 곱창전골 하나만 나와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카레에 밥까지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니까 10,000원 세트 추가는 진짜 무조건 추천…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안 시키면 오히려 아쉬울 정도였어요.

우오ㅏ 고기등장~~ 고기들 때깔 보이시나용?? ㅠㅠ 넘 마싯어보인다용. 이렇게 보니 벌써 안 먹어도 푸짐하다.
깍둑소갈비살은 소금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워봅니다! 먼저 깍둑소갈비살부터 불판 위로 투하🔥 이름 그대로 먹기 좋은 깍둑 모양으로 미리 잘려서 나오니까 굽기가 엄청 편해요. 통으로 올려놓고 익힌 다음 자를 필요 없이 앞뒤로 돌려가며 원하는 굽기만 맞춰주면 끝! 새송이버섯도 같이 야무지게 올려줬어요 ㅎㅎ 생각보단 1인분 양이 꽤 되는 거 같았어요!
노릇하게 익힌 깍둑소갈비살 한 점! 개인적으로 요건 이것저것 곁들이기보다 소금만 살짝 찍어 먹는 게 제일 맛있었어요. 두툼하게 잘려 있어서 씹었을 때 육즙이 제대로 느껴지고 소금이 고기 자체의 고소한 맛을 딱 살려줌. 첫 점은 무조건 소금 추천!!

요건 마늘 소스인데옹. 깍둑소갈비살에 마늘소스는 비추 ㅎㅎ 소스맛에 가려진달까영 ㅠㅠ 소금이나 표고와사비가 제일이에용. 고기 사이사이 구워둔 새송이버섯도 냠냠. 두툼하게 썰려 있어서 겉은 노릇하게 익고 안쪽은 촉촉하게 수분감이 남아있어요.
황제 늑간살은 마늘소스와
두 번째는 늑간살! 깍둑소갈비살과 달리 늑간살은 위에 마늘이 들어간 양념이 살짝 되어 나와요. 양념이 고기를 완전히 덮을 정도로 강한 스타일은 아니고 고기 맛을 해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더해져 있어서 좋았어요. 불판에 올리는 순간부터 마늘향까지 올라오는데 이건 또 깍둑소갈비살이랑 완전히 다른 매력!


늑간살은 불 위에서 노릇노릇하게 익혀주면서 불맛까지 야무지게 입혀줍니다🔥 양념이 살짝 되어 있어서 구울수록 겉면이 먹음직스럽게 익는데 살짝 그을린 부분에서 나는 불향이 아주 미침… 고기도 질기지 않고 씹는 맛이 있으면서 부드러워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깍둑소갈비살은 소금이 제일 맛있었다면 늑간살은 아까 나온 마늘 간장소스랑 먹는 게 제일 맛있었어요! 마늘 양념이 살짝 된 늑간살에 알싸한 마늘소스까지 더해주니까 감칠맛이 미쳐부러. 개인적으로는 깍둑소갈비살 = 소금 / 늑간살 = 마늘소스 이 조합 추천합니다 ㅎㅎ
고기 추가를 고민했지만 배불러서 못 시킴
사실 맛있어서 고기를 조금 더 추가할까 고민했는데… 배불러서 못 시킴 ㅠㅠㅋㅋㅋ 처음에는 고기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곱창전골에 카레 Soup, 밥까지 같이 먹으니까 생각보다 양이 진짜 많더라고요.
처음에는 분위기 특이한 의정부역 고기집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음식 구성이 생각보다 훨씬 알찼던 숲속옥이집 의정부역본점! 깍둑소갈비살은 두툼하면서 육즙이 살아 있어서 소금만 살짝 찍어 먹어도 맛있었고, 마늘 양념이 더해진 늑간살은 불향 제대로 입혀서 마늘소스와 먹으니 찰떡이었어요. 건더기 한가득 들어간 곱창전골에 고기와 당근이 푸짐한 카레 Soup, 밥까지 나오는데 둘 다 그냥 구색 맞추기용 사이드가 아니라 단품처럼 퀄리티가 제대로라 가성비가 진짜 좋았어요. 기본찬도 크루통 수프부터 표고버섯 와사비, 궁채장아찌까지 특색 있고 2층 자리와 유아용 의자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데이트부터 가족 외식, 모임이나 회식까지 두루 괜찮아 보였던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