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아브뉴프랑 규카츠 점심 제로콜라 곁들임, 규엔당

한 줄 요약

규엔당 아브뉴프랑 광교점은 수원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미니 화로로 규카츠를 직접 구워 먹는 일식당이다. 남편과 안심·채끝 규카츠를 나눠 먹고 버터, 소금, 와사비, 특제소스로 조합을 바꿔 봤으며 안심과 제로콜라 조합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직접 굽는 재미로 점심인데도 일본 여행 온 듯한 기분을 느낀 곳이다.

미니 화로 규카츠 점심 식사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 시작
방문 당시 네이버 플레이스 기준 11:30
주차
아브뉴프랑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예약
가능
편의
남녀 화장실 구분, 유아의자, 대기공간, 무선인터넷, 간편결제
주문 메뉴
안심 규카츠, 채끝 규카츠, 제로콜라
굽는 안내
한 면 약 15~20초

2026. 9. 10. 방문자 기준

남편이랑 광교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미니 화로에 직접 구워 먹는 규카츠가 눈에 들어와 규엔당 아브뉴프랑 광교점에 다녀왔어요. 그냥 나온 고기를 먹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만큼 직접 익혀가며 먹는 방식이라 점심 한 끼인데도 괜히 여행 와서 먹는 기분이 들더라고요.ㅎㅎ

저희는 안심 규카츠와 채끝 규카츠를 주문해서 둘 다 비교하면서 먹어봤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제 취향은 안심! 그리고 먹다가 버터까지 같이 올려봤는데 이때부터 한입 맛이 또 달라졌어요.ㅋㅋ 광교중앙역 맛집 일식 찾으면서 규카츠가 궁금했던 분들이라면 매장 위치부터 메뉴, 주문 방법, 제가 맛있게 먹었던 굽는 방법까지 사진과 함께 보여드릴게요.

규엔당 광교점 규카츠 식사 소개

규엔당 광교 한눈에 보기

  • 규엔당 아브뉴프랑 광교점
  • 방문 당시 네이버 플레이스 기준 11:30 영업 시작으로, 방문 전 당일 영업시간 확인 권장
  • 아브뉴프랑 지하주차장 이용
  • 예약 가능, 주차 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유아의자·대기공간·무선인터넷·간편결제 이용 가능

지하주차장에서 규엔당 찾아가는 길

차를 가지고 가서 아브뉴프랑 지하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처음 가면 매장이 바로 보이는 구조는 아니었는데 저희는 지하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 뒤 밖으로 나와 도청 방향으로 걸어갔어요.

밖으로 나오고 나서는 도청 쪽을 보면서 아띠존 1층 상가를 따라가면 됩니다. 광교 아브뉴프랑 맛집 찾으러 처음 오는 분이라면 주차 후 매장까지 이 동선만 미리 알아두면 덜 헤맬 것 같아요.

아브뉴프랑 아띠존 1층에 있어요

아브뉴프랑 아띠존 규엔당 외관
아브뉴프랑 아띠존 1층 매장 위치

매장 외관은 일본 음식점 분위기가 바로 느껴졌어요. 흰색 외관에 한자로 된 간판이 있어서 상가를 따라 걷다 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고요.

규엔당 입구 메뉴 안내판

입구 앞에는 메뉴를 미리 볼 수 있는 안내판도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어떤 메뉴가 있는지 한 번 살펴보기 좋았어요.

규엔당 광교점 내부는 어떤 분위기인가요?

안으로 들어가면 밝고 깔끔한 분위기에 일본식 소품과 글씨가 보여요. 테이블도 여러 개 마련되어 있고 둘이 식사하기 좋은 자리부터 여럿이 앉을 수 있는 좌석까지 나뉘어 있었어요.

규엔당 광교점 내부 좌석
일본식 소품이 있는 매장 내부
여럿이 앉을 수 있는 식사 좌석

저희는 남편과 둘이 점심으로 방문했는데 작은 화로를 테이블 위에 두고 먹는 음식이라 테이블 간격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제가 방문했을 때 광교점 직원분들이 정말 정말 친절했어요. 필요한 게 있을 때 요청드리기도 편했고 식사하는 동안 응대가 좋아서 기억에 남았어요.

규카츠부터 오므라이스까지 있는 메뉴

규카츠와 오므라이스 메뉴판

규엔당은 규카츠를 중심으로 함바그 오므라이스, 브리치즈 오므라이스 등 여러 일식 메뉴가 구성되어 있었어요.

규엔당 규카츠 메뉴 구성
안심과 채끝 규카츠 주문 메뉴

저희는 고민하다가 안심 규카츠, 채끝 규카츠, 제로콜라 이렇게 선택했어요. 그리고 방문 당시 진행하던 리뷰 이벤트에도 참여했어요.

주문할 때 안심과 채끝을 나눠 골라볼까?

자리에서는 메뉴 화면을 보면서 종류와 구성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규카츠는 부위별로 선택할 수 있어서 처음이라면 안심과 채끝 중 뭘 고를지 고민될 수 있는데요. 저희처럼 둘이 간다면 서로 다른 부위를 골라서 한 점씩 나눠 먹어보는 것도 괜찮아요. 둘 다 직접 먹어보니 식감 차이가 확실히 있었거든요.

원산지 표시도 따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매장 안쪽에는 원산지 표시도 따로 정리되어 있었어요. 고기 메뉴를 주문하는 곳이라 궁금한 분들은 주문 전이나 식사하면서 한 번 확인해보면 될 것 같아요.

안심·채끝 규카츠 상차림

잠시 기다리니 규카츠와 밥, 국, 소스 등이 한 상으로 나왔어요.

규카츠와 밥 국 소스 상차림

규카츠는 쉽게 말하면 소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튀긴 뒤 미니 화로에서 원하는 만큼 더 익혀 먹는 음식이에요.

미니 화로에 구워 먹는 규카츠

처음부터 완전히 익혀 나오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굽기로 맞춰 먹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었어요. 소금과 와사비, 특제소스도 함께 나와서 한 점씩 조합을 바꿔 먹는 재미도 있고요.

규카츠 곁들임 소금과 와사비
특제소스와 함께 나온 규카츠
화로 규카츠 식사 구성

화로에서는 얼마나 구워야 맛있을까요?

먹는 방법 안내에는 한 면을 약 15~20초 정도, 불향을 입히는 느낌으로 익히라고 되어 있었어요.

규카츠 화로 굽기 안내

그런데 직접 몇 번 구워보니 저는 시간을 딱 맞추는 것보다 겉 표면은 바싹 익고 속은 부드럽게 남아 있을 때가 더 맛있더라고요.

화로에서 익히는 규카츠

불판 온도도 꽤 중요했어요. 화력이 약하면 고기를 올려도 생각했던 것처럼 빠르게 익지 않아서 불이 약해졌다 싶을 때는 직원분께 말씀드리는 게 좋아요.

안심과 채끝, 둘 다 먹어보니

안심과 채끝 규카츠 비교
두 부위 규카츠 식사 모습

먼저 채끝은 지방층이 있어서 안심보다 고소하면서 기름진 맛이 있었어요. 굽는 정도에 따라서 쫄깃한 식감도 느껴지고 잘 익히면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고요.

안심은 예상했던 것처럼 확실히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어요. 둘 다 직접 먹어봤는데 저는 역시 안심 쪽이 더 취향이었어요.ㅎㅎ 기름진 맛보다 부드러운 고기 식감을 좋아한다면 저처럼 안심이 더 잘 맞을 수도 있어요.

버터를 올려 구우면 어떤 맛일까?

처음에는 규카츠를 소금에도 찍고, 와사비도 올리고 특제소스와도 같이 먹었어요. 그러다가 버터랑 같이 먹어봤는데요.

버터를 곁들인 규카츠
화로 위 버터 규카츠 조합

이게 또 맛이 확 달라지더라고요.ㅋㅋ 그냥 구웠을 때보다 고소한 풍미가 훨씬 진해져서 저는 버터랑 같이 먹는 조합이 마음에 들었어요. 여러 방법으로 먹어보다가 나한테 맞는 조합을 찾는 것도 규카츠 먹는 재미였어요.

튀김옷이 타기 시작하면 불판 교체!

규카츠 화로 불판 교체 안내

규카츠가 소고기에 튀김옷을 입힌 음식이다 보니 불판 위에서 계속 굽다 보면 튀김가루가 떨어져 조금씩 타기 시작해요. 그 상태로 계속 구우면 고기에 탄맛이 묻을 수 있어서 필요하면 직원분께 불판 교체를 요청하면 돼요.

여기서 한 가지 팁. 새 불판으로 바꿨다고 바로 고기를 올리기보다는 불판이 충분히 달궈진 다음 올리는 게 좋았어요. 온도가 충분히 올라오지 않으면 고기가 예쁘게 익기까지 시간이 더 걸리더라고요.

리뷰 이벤트 미니 오코노미야키도 먹었어요

리뷰 이벤트 미니 오코노미야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리뷰 이벤트 메뉴도 받을 수 있었어요. 이름에 ‘미니’가 들어가길래 진짜 한두 입 크기인가 했는데... 생각보다 컸어요.ㅋㅋ

입안에 한가득 들어오는 느낌이라 규카츠 먹다가 중간중간 같이 먹기 좋았고 양도 제가 생각했던 미니보다 꽤 든든했어요. ※ 리뷰 이벤트 내용은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당시 매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규카츠에는 제로콜라도 잘 어울렸어요ㅋㅋ

소고기에 튀김옷을 입히고 그걸 또 화로에 구워 먹다 보니 먹다 보면 저는 살짝 느끼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중간 제로콜라 한 모금씩ㅋㅋ 나만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저는 규카츠 먹을 때 탄산 하나 같이 있는 게 좋았어요. 채끝처럼 지방이 있는 부위를 먹을 때는 특히 더 잘 어울렸고요.

남편이랑 점심 먹으러 갔다가 여행 온 기분

남편이랑 수원 맛집 찾아 점심 먹으러 갔는데 작은 화로 앞에서 고기를 한 점씩 직접 구워 먹으니 평범하게 밥 한 끼 먹는 느낌보다 예전에 일본에서 먹었던 규카츠가 떠오르더라고요. 직접 익혀가며 먹는 방식도 그렇고 소금, 와사비, 특제소스에 곁들여 먹는 재미까지 있어서 잠깐 일본 여행 와서 점심 먹는 기분이었어요. :)

미니 화로 규카츠 점심 식사

안심이랑 채끝을 각각 먹어보면서 부위마다 식감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었고, 소금이나 와사비에 먹다가 버터까지 같이 곁들이니까 또 맛이 달라져서 좋았고요. 무엇보다 규엔당 광교점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해서 식사하는 내내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어요.

고기는 결국 다 먹었는데 밥은 다 못 먹고 나왔습니다.ㅋㅋㅋ 진짜 배 터지는 줄...ㅎㅎ 다음에 다시 간다면 저는 고민 없이 안심 규카츠에 제로콜라, 그리고 중간중간 버터까지 꼭 같이 먹을 것 같아요. :)

위치

규엔당 아브뉴프랑 광교점Gyuen-dang Avenue France Gwanggyo Branch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85 지1층 cb19, 20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