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양갈비 잡내 없이 즐긴 토마토계란탕, 화로담양꼬치

한 줄 요약

화로담양꼬치 마곡은 발산역 인근에서 양꼬치와 양갈비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남편과 방문해 초벌 양꼬치와 직원이 구워준 양갈비, 토마토계란탕을 먹었는데 양 냄새가 거의 없어 만족했다. 넓은 공간과 다양한 소스까지 편하게 즐기기 좋았다.

화로담양꼬치 방문을 소개하는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66 퀸즈파크10 2층 207~209호
영업시간
월-금 11:30~22:50 / 토 14:00~22:5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주차
건물 내 주차
양갈비(프렌치렉)
36,000원
양갈비(숄더렉)
26,000원
양등심 꼬치
23,000원
양늑간살꼬치
18,000원
두툼양꼬치
18,000원

2026. 9. 10. 방문자 기준

남편 회사 끝나고 외식을 하기로 해서 회사 근처 마곡 양꼬치 맛집 화로담양꼬치에 다녀왔어요. 새로 생겼는데, 요즘 마곡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었고 생각해 보니 양꼬치 먹은 지 6개월이 넘은 것 같더라고요...? 간만에 먹어서 그런지 완전 만족했어요.

화로담양꼬치 방문을 소개하는 대표 사진

화로담양꼬치 마곡 위치와 영업시간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66 퀸즈파크10 2층 207~209호에 있어요. 월-금 11:30~22:50, 토 14:00~22:50 운영하고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예요. 주차는 건물 내 주차 가능합니다.

화로담양꼬치 위치와 영업 안내 사진

와.. 월요일인데 예약 많은 거 보이시나요.. 평일에도 이 정도로 찾아오면 손님이 많은 찐맛집이 맞나 봐요. 역시 맛있는 곳은 요일 안 타는 것 같아요... 단체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

매장 입구의 양꼬치 초벌 화덕

초벌 양꼬치와 넓은 매장 공간

가게 들어가면 바로 있는 화덕인데 여기서 초벌을 해주신 거예요. 생고기부터 나오면 은근 기다리는 시간도 길잖아요. 불판에 올려서 조금만 더 노릇노릇 익혀주면 끝~!!!

초벌 후 불판에 올린 양고기

양꼬치, 양갈비 숙성 냉장고도 보여요. 숙성 냉장 + 초벌 조합은.. 맛없기 힘든 조합 아닌가요..

양꼬치와 양갈비 숙성 냉장고

매장 내부가 생각보다 엄청 넓더라고요!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느낌이 아니라 큼직큼직해서 답답하지 않아요. 게다가 룸도 따로 있어서 가족외식, 회식, 모임으로 굿굿. 월요일인데도 예약이 많은 이유가 있는 듯...!

넓은 테이블과 룸이 있는 매장 내부

저는 구석쪽으로 안내해주셔서 조용하게 먹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공간까지 널찍하니 편하게 먹기 넘 좋더라고요.

조용한 구석자리의 식사 공간
넓은 간격으로 배치된 매장 테이블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매장 좌석
화로담양꼬치 식사 공간 전경

화로담 대표 메뉴와 점심세트

  • 양갈비(프렌치렉) 36,000원
  • 양갈비(숄더렉) 26,000원
  • 양등심 꼬치 23,000원 / 양늑간살꼬치 18,000원
  • 두툼양꼬치 18,000원
양갈비와 양꼬치 대표 메뉴 안내

메뉴판 보다 보니 은근 신기했던 게 점심세트 메뉴가 따로 있다는 것!! 저는 사실 점심 메뉴로 양꼬치 생각을 못 해봤는데, 점심 세트면 꽤 괜찮을지도...? 양꼬치만 있는 게 아니라 꿔바로우, 볶음밥도 있어서 직장인분들과 같이 나눠 먹기 좋을 것 같아요. 낮부터 양꼬치 먹는 삶... 생각보다 행복할 것 같네요..

점심세트 메뉴를 안내하는 메뉴판
양꼬치 점심세트와 사이드 메뉴

양갈비와 소스 조합은 어땠을까?

기본반찬으로 백김치, 궁채, 무생채, 쯔란, 청양간장소스, 부추꽃 소스가 나와요. 처음엔 와사비인 줄 알았는데 부추꽃 소스라고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이름부터 생소해서 익숙하진 않았는데 양꼬치에 곁들여 먹으니 쯔란과는 완전 다른 매력!

그래도 전 기본 소스 청양소스가 너무 맛있었어요. 약간 느끼해질 때 찍어 먹으니까 완전 찰떡이었어요. 기름진 맛을 싹 잡아주는 느낌? 이랄까요.. 무한으로 들어가는 조합 ㅎㅎ 소스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양갈비는 직접 직원분이 구워주셨어요. 사실 저는 양갈비를 예전에 삿포로에서 먹고 별로였어서 그후로 안 좋아했는데, 여기는 어린양이라 그런지 양 냄새가 거의 안 나서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어요! 특유의 양 풍미는 있고 거슬리는 누린내가 없어서 부담 없이 저도 먹을 수 있더라고요. 찾아보니, 어린 양일수록 향이 약하고 육질이 부드럽다고 해요. 양고기 입문하시는 분들도 저처럼 전혀 부담 없이 먹기 좋을 것 같아요.

직원이 구워준 양갈비와 기본 소스

저도 뇸뇸 잘 먹었습니다 -!

맛있게 먹은 양갈비 식사 모습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양꼬치도 초벌되어 나온다는 점! 처음부터 생고기를 올려놓고 한참 기다릴 필요 없이 초벌된 꼬치를 불판에 올려 조금만 더 익혀주면 되니까 먹기 정말 편했어요.

불판에서 마저 익히는 초벌 양꼬치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노릇노릇 익어가는 양꼬치 보고 있으면 또 괜히 행복해짐ㅋㅋㅋ

빙글빙글 돌아가며 익는 양꼬치

토마토계란탕을 곁들인 저녁

사이드로 토마토계란탕까지 🍅🥚 양꼬치 먹다 보니 따뜻한 국물도 당겨서 사이드로 토마토계란탕도 주문했어요. 보들보들하게 풀어진 계란에 토마토의 새콤달콤한 맛이 더해져서 생각보다 양꼬치랑 조합이 좋더라고요! 양꼬치의 기름진 맛을 토마토의 산뜻한 맛이 한 번씩 정리해줘서 중간중간 떠먹기 딱 좋았어요.

양꼬치와 곁들인 토마토계란탕

그리고 남편은 양꼬치에 빠질 수 없다며 연태고량주까지 주문! 🍶 저걸 한 병 다 드신 분….^^;;

전체적으로 숙성 냉장 양고기라 제가 젤 중요시하는 잡내 없이 깔끔하고 부드러웠던 게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 양고기 특유의 냄새 때문에 망설였던 분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을 것 같고, 다음에는 점심 세트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

위치

화로담양꼬치 마곡Hwarodam Yang Kkochi Magok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66 퀸즈파크10 2층 207~209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