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곰탕 한우사태 맑은국물에 배추쌈 한 입, 금녕곰탕 역삼점
한 줄 요약
금녕곰탕 역삼점은 신논현역 인근에서 맑은 한우사태 곰탕을 내는 한식집이다. 기름기 없이 투명한 황금빛 국물에 야들야들한 사태가 큼직하게 들어가고, 명태회무침은 알배기 배추와 미나리에 싸 먹으면 입안이 산뜻해진다. 속 편한 국물 한 그릇이 필요할 때 혼밥으로도 부담 없는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봉은사로4길 1 1층
- 영업시간
- 10:00-22:00
- 휴무
- 일요일 정기휴무
- 주차
- 주차 불가
- 주문 메뉴
- 한우사태 맑은곰탕, 명태회무침, 사이다
2026. 9. 8. 방문자 기준

요즘 날씨도 일교차 크고 바쁘게 지내다 보니까 자극적인 배달음식보다는 속 편안하게 채워주는 따끈한 국물이 유독 당기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된 맑은 국물 맛집을 찾다가 다녀온 곳이 바로 금녕곰탕이에요! 놋그릇에 나오는 깔끔한 한우 곰탕에 새콤달콤한 명태회무침 조합이 너무 좋았던 곳이라 바로 리뷰 남겨볼게요 :)
금녕곰탕 위치와 영업시간
- 📍 서울 봉은사로4길 1 1층
- ⏰ 10:00-22:00 / 일요일 정기휴무
- 🅿️ 주차 불가
곰탕집 같지 않은 외관


처음 도착했을 때 외관부터 곰탕집 느낌보다는 감성 카페나 캐주얼 다이닝에 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블랙 프레임에 통유리로 되어 있고 살짝 계단을 올라가는 테라스형 구조라 들어가기 전부터 분위기가 깔끔하더라고요. 입구에 화사한 벚꽃 나무 장식도 있어서 괜히 기분 좋아지는 입구 뷰!



혼밥도 편한 내부 분위기
안으로 들어가면 내부가 정말 환하고 쾌적해요. 밝은 톤 바닥에 우드 테이블이 널찍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답답함이 전혀 없더라고요. 테이블 간격도 여유로워서 친구랑 편하게 밥 먹기에도 좋고, 근처에서 혼밥 하러 오기에도 부담 없는 차분한 분위기예요.


테이블 간격도 넉넉하게 배치되어 있어 혼밥은 물론 조용히 대화를 나누며 식사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벽면에는 초록초록한 플랜테리어 장식이랑 같이 만화 『식객』 책이 쪼르륵 놓여 있었는데 메뉴 주문하기 전부터 여기 찐 맛집이겠구나 싶어서 기대감이 팍팍 올라갔답니다😝
밑반찬과 옹기 속 김치·깍두기


아삭아삭한 오이고추부터 고추장아찌, 마늘장아찌, 콩자반, 감칠맛 도는 젓갈류까지 곰탕이랑 잘 어울리는 밑반찬들이 정갈하게 채워져 있어요. 테이블 위 옹기 항아리에는 김치랑 깍두기가 담겨 있어서 먹을 만큼 덜어 먹으면 되는데 시원하게 잘 익은 깍두기 맛이 국물이랑 완전 찰떡이에요!

시원한 사이다는 못 참죠ㅎㅎ

새콤달콤 쫀득함 끝판왕, 명태회무침 쌈 조합
그리고 곰탕만큼이나 임팩트 있었던 메뉴가 바로 이 명태회무침이에요! 빨갛게 양념된 명태회에 알배기 배추, 신선한 미나리, 오이가 한 접시 가득 푸짐하게 나와요. 명태회가 너무 무르지도 질기지도 않고 적당히 쫀득쫀득 씹히는 식감이 예술인데 새콤달콤 매콤한 양념이 진짜 입맛을 확 돋워주었어용.

특히 얇고 달달한 알배기 배추에 향긋한 미나리 한 줄기 얹고, 명태회 듬뿍 올려서 한 쌈 크게 싸 먹으면 조합이 미쳤어요... 미나리 향긋함이랑 명태회 감칠맛이 아삭한 배추랑 어우러져서 입안이 산뜻해지는 맛!

기름기 없이 깊고 담백한 한우사태 맑은곰탕
국물이 뽀얀 사골 느낌이 아니라 맑고 투명한 황금빛인데 한 숟가락 딱 떠먹자마자 "와 깔끔하다" 소리가 절로 나와요. 느끼한 기름기나 잡내는 싹 잡히고 고기 자체에서 나오는 깊은 감칠맛이 속을 확 풀어주는 느낌이었어요!!
사태 고기도 퍽퍽하지 않고 야들야들하면서 큼직하게 듬뿍 들어가 있어서 밥 말아서 고기 한 점에 깍두기 딱 올려 먹으면 든든함 그 자체예요👍🏻👍🏻 조미료 맛으로 낸 인위적인 국물이 아니라 먹고 나서도 속이 편안한 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총평
가게도 정말 청결하고 음식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져서 든든하고 기분 좋은 한 끼 제대로 먹고 왔어요😋 맑고 깊은 국물로 속 든든하게 채우고 상큼한 명태회무침까지 곁들여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