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삼겹살 김치 같이 굽고 방아쌈 리필, 돈나무집

한 줄 요약

돈나무집은 부산 남구 대연동 경성대·부경대역 1번 출구 근처의 생삼겹살집입니다. 지리산 생삼겹살 한접시(360g, 37,000원)에 큼직하게 나오는 김치를 같이 구워 먹고, 리필되는 방아쌈과 통양파로 쌈을 싸 먹은 뒤 김치찌개(10,000원)와 햇반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김치와 쌈 채소 구성 덕에 한판으로도 충분히 배가 찼고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대연동 돈나무집 가게 외관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7번길 53-1 (대연동)
대중교통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1번 출구 도보 약 3~5분
주차
전용 주차장 없음, 주변 유료주차장 이용
영업시간
월~토 17:00~23:00 (라스트 오더 22:30)
휴무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지리산 생삼겹살
한접시 37,000원(360g 기준) / 반접시 19,000원(180g 기준)
김치찌개
10,000원
촌된장찌개
6,000원
특미밥(곤드레+표고)
7,500원
햇반
1,500원
좌석
바깥쪽으로 트여있는 자리 있음

2026. 9. 14. 방문자 기준

주말을 맞아 삼겹살이 먹고 싶어서 주변을 찾다가 아직은 완전히 가시지 않은 여름 더위에 대연동에 있는, 지하철 역이 가까운 삼겹살 집을 찾다가 '돈나무집'이라는 가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돈나무집 위치와 매장 정보

돈나무집은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7번길 53-1에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도보로 약 3~5분 거리이고,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토요일 17:00~23:00(라스트 오더 22:30)이고 매주 일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위치는 경성대부경대역 1번 출구에서 완전 가깝더라구요. 자차로 방문하실분은 전용주차장은 없어서 주변 유료주차장 이용하셔야 될거같아요.

주말이라 그런건지, 학교 개강시즌이라 그런건지 대학로를 지나가는데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대연동 돈나무집 가게 외관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 짧게 하고 입장했고, 바깥쪽으로 트여있는 자리도 있어서 날씨 좋을땐 그쪽 자리 이용하면 시원하게 좋을거 같더라구요.

바깥쪽으로 트여있는 돈나무집 좌석

돈나무집 메뉴와 가격

  • 지리산 생삼겹살 : 37,000원(한접시, 360g 기준) / 19,000원(반접시, 180g 기준)
  • 김치찌개 : 10,000원
  • 촌된장찌개 : 6,000원
  • 특미밥(곤드레 + 표고) : 7,500원
  • 햇반 : 1,500원

메뉴는 깔끔하게 삼겹살과 찌개류 밥(특미밥 및 햇반)만 있어서 고민할것 없이 바로 삼겹살부터 한접시 시켰습니다.

돈나무집 삼겹살과 찌개 메뉴판
돈나무집 테이블 세팅
돈나무집 기본 밑반찬 상차림

밑반찬은 어떻게 나오나 — 방아쌈과 통양파

밑반찬은 기본적으로 상추랑 양파, 새우젓과 쌈장, 소금, 고추, 마늘, 파채, 김치 이렇게 세팅해주셨구요. 깔끔하게 필요한것만 딱 세팅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여긴 특이하게 방아쌈 채소를 같이 주셨는데 평소 자주 먹어 보지는 않은 채손데 개인적으론 고기랑 같이 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향이 특이해서 호불호는 있을거 같아요. 계속 리필해주신다하니 입맛에 맞으신분들은 고기랑 같이 싸드시면 좋을듯.

그리고 양파도 거진 통양파로 주셔서 양파 좋아하시는 분은 쌈 싸먹기 좋겠더라구요.

방아쌈 채소와 통양파 쌈 채소
상추, 파채, 김치 등 밑반찬 접시

지리산 생삼겹살 한접시, 김치 같이 굽기

그리고 잠시 뒤 고기가 나왔는데, 감자랑 버섯 같이 챙겨주셨고 고기 양도 적당하고, 비계도 적당했습니다. 배고프니까 기다릴틈도 없이 바로 불판으로~ 받자마자 고기, 감자, 버섯, 마늘, 김치 가릴것 없이 다 한방에.

불판에 올린 생삼겹살과 감자, 버섯, 김치

그리고 여기는 좋았던게 김치를 굽기 좋게 큼직큼직하게 줘서 좋았습니다. 그냥 먹었을땐 살짝 새콤하긴했지만, 구워서먹기엔 삼겹살이랑 먹기 딱 좋더라구요. 사실 리뷰에 고기랑 김치랑 같이 굽는거 보고 찾아갔습니다.

삼겹살과 함께 큼직하게 구워지는 김치
노릇하게 익은 지리산 생삼겹살

처음엔 소금, 새우젓에 한점씩 먹고 곧바로 각자 취향대로 한쌈씩. 유튜브에 양파에 통째로 쌈싸먹는 아저씨 찾아서 보여줬더니 똑같이 쌈싸먹는 여자친구입니다. 여자친구는 양파, 마늘이랑 저는 고추, 마늘이랑. 실컷 싸먹고 둘다 집갈때 입가리고 갔습니다.

양파와 마늘을 올린 삼겹살 쌈
삼겹살과 함께 마신 소맥 한 잔

마무리는 김치찌개와 햇반

주말인데 시원한 소주와 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바로 소맥 태워서 시원하게 한잔. 처음 계획은 얼른 고기 한판 비우고 더 시킬 생각이었으나 쌈을 많이 싸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배가 차더라구요.

고기랑 술로 어느 정도 배를 채우고 곤드레표고밥과 찌개 중에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래도 고기 먹고 마무리는 찌개지 해서 찌개로 결정. 근데 또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한참 고민하다가 김치찌개로 결정. 사실 아직도 3가지중엔 고민됩니다.

고기와 두부가 푸짐한 김치찌개

고기랑 두부도 엄청 푸짐하게 넣어주시더라구요. 여자친구랑 햇반 하나 나눠서 깔금하게 마무리. 고기 한판으로 이렇게 배불러도 되나 싶을정도.

돈나무집, 다시 갈까?

요즘 삼겹살집마다 워낙 다 맛있고 잘나와서 사실 특별한 집이 잘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구워먹기 좋게 김치 나오고, 쌈 싸먹기 좋게 방아쌈 양파 나와서 좋았던 식당입니다. 그리고 가격까지 저렴해서 더 좋았구요.

날씨 좋아지면 다시 방문해서 도로쪽 테이블에 앉아서 먹기로 약속하고 여기서 불토 저녁 끝!!

이상 돼지커플 삼겹살집 방문기였습니다.

위치

돈나무집Donnamu Jip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7번길 53-1 (대연동) 돈나무집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