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파스타 가정식 3종 식사, 성수다락
한 줄 요약
성수다락은 성수 팝업을 구경한 뒤 파스타와 오므라이스, 리조또를 함께 즐기기 좋은 가정식 스타일 양식당이다. 평일 오후 1시에도 대기가 있었지만 미리 주문해 두니 자리에 앉은 뒤 음식이 금방 나왔고, 세 메뉴는 느끼하지 않아 편안하게 먹었다. 아이들과의 식사나 가벼운 브런치 데이트에 괜찮았던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성동구 뚝섬로9길 20 2층
- 성수역에서
- 3번 출구 약 600m, 도보 약 7분
- 영업시간
- 11:30~21:15
- 라스트오더
- 20:30
- 다락 오므라이스
- 17,000원
- 다락 로제 파스타
- 19,000원
- 게살 매콤 리조또
- 19,000원
- 주문 합계
- 3가지 메뉴 55,000원
- 층별 공간
- 2층과 3층 식당
2026. 9. 12. 방문자 기준

아이들과 성수 팝업을 즐기러 성수로 갔어요. 요즘 핫한 팝업을 즐기고 보니 배도 살짝 고프고 해서 찾은 성수 맛집 성수다락이에요. 줄 서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자극적이지 않은 가정식 스타일의 음식이라 맛있게 먹고 왔어요.


성수 팝업 뒤 찾은 성수다락
모처럼 성수를 평일에 찾았는데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여기가 한국 맞아? 싶더라고요 ㅎㅎ 하겐다즈 팝업에 들러 즐기고 화장품 팝업을 구경하고 보니 슬슬 배가 고파져서 찾은 곳이 바로 성수다락이에요. 성수에서 팝업 구경하다가 맛있는 식사까지 즐기려고 찾았답니다.
성수다락 찾아가는 길
성수역 3번 출구에서 약 600m, 도보 7분 정도 걸리는 곳이에요.


저희도 처음 찾아갔을 때 식당 입구를 못 찾아서 두리번거렸어요.

평일 오후에도 있었던 대기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을 따라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계단에 대기줄이 쫙~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역시 소문대로 성수 맛집이구나 했어요 ㅎㅎ 우리는 피크 시간을 지나 1시쯤 갔는데도 대기줄이 길더라고요. 점심시간에 왔으면 많이 기다릴 뻔했어요~ㅎㅎ
⏰️영업시간 11:30~21:15 라스트오더 20:30
대기 중 미리 주문하기
줄 서서 기다리는데 메뉴판을 주시며 미리 주문을 받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지 않고 베스트 메뉴로 주문했어요. 한 10분쯤 기다리니 자리가 당겨졌고 우리가 들어갈 차례~^^ 안으로 들어가니 2층 식당과 3층 식당이 있더라고요. 우리는 3층으로 안내받고 올라갑니다.

3층은 4인용 테이블이 대부분이었고 2층에 비해서는 살짝 여유로운 분위기였어요. 바닥에 타일 무늬가 있고 창가 쪽으로는 폭신한 의자가 길게 놓여 있었어요.

앞쪽으로는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는데 창가 쪽으로 사람들이 앉아 있고, 햇살이 넘 좋더라고요.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창가 한쪽으로 가보니 더보이즈 사진과 굿즈들도 보이더라고요. 이 정도면 사장님이 팬인 것 같죠~ㅋ 전체적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느낌보다는 심플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가족끼리 방문한다면 아늑하고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을 것 같고요. 데이트로 방문한다면 살짝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성수 특유의 캐주얼하고 심플한 분위기라 가볍게 식사하기 괜찮아 보였어요.
성수다락 메뉴와 가격
우리는 3명이 방문해서 베스트 메뉴 위주로 주문했어요.
- 다락 오므라이스 17,000원
- 다락 로제 파스타 19,000원
- 게살 매콤 리조또 19,000원
3가지 메뉴를 주문하니 총 55,000원이었어요. 미리 주문을 해놓은 터라 자리에 앉고 음식이 금방 나왔어요. 다만 3명이 먹기에는 울 아들은 살짝 부족해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ㅎㅎ 여럿이 방문한다면 먹는 양에 따라 메뉴를 하나 더 주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다락 로제 파스타는 어떤 맛?
먼저 다락 로제 파스타예요.

수제 미트소스에 파스타면이 올려지고 달달한 생크림, 그리고 그라나파다노 치즈가 올려져 있는데 특이한 비주얼이죠. 보기만 해도 맛나 보이죠 ㅎㅎ

파스타를 쓱쓱 비벼서 먹어주면 매콤한데 크리미해서 맛있더라고요. 로제 파스타인데 너무 무겁거나 느끼하지 않아서 계속 손이 갔어요.
부드러운 다락 오므라이스
볶음밥 위에 오므렛이 올려져 있어요.

계란 위쪽에 쓱 칼집을 넣어주니

동그란 오므렛이 확 펴지며 부드러운 속살이 나오는데 금방이라도 한 숟가락 맛보고 싶어지더라고요.

밑에는 볶음밥이 있으니 계란과 함께 소스와 한입 먹어주면 하이라이스 카레 느낌이었어요. 계란을 어쩜 이렇게 부드럽고 맛나게 구울 수 있는지~ㅋ 울 아들램이 특히 감동했던 메뉴였어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오므라이스는 무난하게 좋아할 만한 메뉴라 가족 식사 메뉴로도 괜찮겠더라고요.
게다리 살을 곁들인 매콤 리조또
리조또가 접시에 담겨 나오는데 게다리와 계란 노른자가 올려져 나왔어요 ㅎㅎ
고추기름으로 볶아낸 야채와 게살로 맛을 냈다는데요. 게살 향이 은은하니 풍기는데 게맛을 좋아하는 울 딸램, 넘 좋더라고요. 특히 게다리 살 꺼내 먹기 좋다며~ㅋ 계란 노른자를 터트려 섞어 먹어보면 리조또 맛이 살짝 더 부드럽고 고소해지더라고요.



게살이 아니라 게다리가 그대로 올려져 어떻게 먹지? 살짝 고민을 했었는데요. 게다리 뒤쪽에 살짝 작은 게다리를 끼워놓고 쭉 밀면 게살이 얌전하게 쏙 빠지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리조또랑 함께 먹어주면 게살 풍미와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니 넘 맛나잖아요.
리조또는 대부분 크리미해서 느끼할까 했는데 게살 매콤 리조또는 맛있게 매콤한 맛이 더해져 먹는 내내 질리지 않고 맛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먹은 세 가지 메뉴
이날 아이들과 함께 다락 오므라이스, 다락 로제 파스타, 게살 매콤 리조또까지 먹어봤는데요.

음식들이 별로 느끼하지 않고 가정식 이탈리안처럼 편안하면서 맛이 좋았어요. 특히 메뉴마다 맛과 비주얼이 조금씩 달라 세 가지를 함께 먹어보는 재미도 있었고요. 3명이 먹기에는 울 아들이 살짝 부족해 보이긴 했지만 가볍게 식사하기에는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성수에서 팝업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까지 먹으니 하루 코스로 딱 좋더라고요. 성수에서 팝업을 즐기다가 식사할 곳을 찾고 있다면 성수다락에서 파스타와 오므라이스, 리조또를 함께 즐겨보세요. 가족끼리 아늑하게 식사하기에도 좋고 성수에서 가볍게 브런치나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괜찮았던 곳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