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영천동 고기집 삼겹살 구운 떡 콩가루 조합, 짚불태백 동탄본점

한 줄 요약

짚불태백 동탄본점은 동탄 영천동 11자상가에 있는 짚불 초벌 후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고깃집이다.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문해 우대갈비 2인분에 짚불 삼겹살 1인분을 추가하고 김치찌개로 마무리했는데, 구운 떡에 삼겹살과 구운 김치를 싸서 콩가루에 찍어 먹는 조합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소스 6종과 반찬 조합을 바꿔가며 먹는 재미가 있고, 나오면서 아이스커피까지 챙길 수 있는 곳이다.

흑임자소금에 찍은 우대갈비

확인된 핵심 정보

우대갈비 300g
32,000원
생우대갈비 300g
35,000원
짚불 삼겹살 170g
17,000원
짚불 목살 170g
17,000원
짚불 통항정살 150g
21,000원
짚불 안창살 150g
25,000원
김치찌개
7,000원
와인
35,000원~180,000원
영업시간
매일 12:30~22:30 (라스트오더 21:50)
주차
매장 앞 3대 무료, 노상 공영주차장 최초 1시간 30분 무료, 덕회P타워 테이블당 주차권 1장(2시간)
이날 주문
우대갈비 2인분 + 짚불 삼겹살 1인분 + 김치찌개

2026. 9. 6. 방문자 기준

동탄 영천동 짚불태백 동탄본점 매장 외관

집에서 차로 10분 정도라 종종 방문하는 짚불태백 동탄본점. 평소에도 손님이 많은 편이라 갈 때마다 기다리거나 한 자리 남아서 겨우 들어갔었는데, 이번에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쯤 방문했더니 비교적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우대갈비를 먹으러 갔다가 삼겹살까지 추가하고, 마지막에 김치찌개로 마무리하고 왔어요.

위치와 주차, 어디에 세우면 되나요?

짚불태백 동탄본점은 동탄 영천동 11자상가 쪽에 있어요. 매장 바로 앞에는 차량 3대 정도 무료주차가 가능해요. 이번에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한 자리가 남아 있어서 매장 앞에 바로 주차할 수 있었어요. 럭키~

매장 앞 무료주차 공간

매장 앞 자리가 없다면 주변 노상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최초 1시간 30분은 무료예요.

근처 노상 공영주차장 안내

만약 여기도 없다면? 근처의 덕회P타워 유료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는데, 테이블당 주차권 1장이 제공돼서 2시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도보 2분) 매장 앞 주차 자리가 넉넉한 편은 아니라서 저녁 피크시간에 방문한다면 공영주차장이나 주차타워까지 생각하고 가는 게 편할 것 같아요.

도보 2분 거리 주차타워 안내

매장 내부 분위기

매장이 아주 넓은 편은 아니지만 테이블 간격이 꽤 있는 편이라 생각보다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요. 옆 테이블과 너무 붙어 있는 구조가 아니라 대화할 때 크게 방해받지 않았고, 데이트나 가족 외식 둘 다 괜찮은 분위기였어요.

테이블 간격이 여유로운 매장 내부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이라 처음에는 두세 테이블 정도만 차 있었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올 즈음에는 테이블이 꽤 많이 차 있더라고요. 그리고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창을 전부 열어두셨는데 덕분에 매장 안 개방감이 상당히 좋았어요. 보통 고깃집은 연기가 자욱하거나 답답한 경우가 있는데 창을 활짝 열어두신 덕에 꽤 쾌적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창을 활짝 열어둔 고깃집 좌석

메뉴판과 가격

짚불태백 동탄본점은 우대갈비부터 삼겹살, 목살, 항정살, 안창살 등 여러 종류의 고기를 판매하고 있어요. 대표 메뉴 가격은

  • 우대갈비 300g 32,000원
  • 생우대갈비 300g 35,000원
  • 짚불 삼겹살 170g 17,000원
  • 짚불 목살 170g 17,000원
  • 짚불 통항정살 150g 21,000원
  • 짚불 안창살 150g 25,000원

정도예요. 식사 메뉴로는 김치찌개, 청국찌개, 치즈계란찜 등이 있고요.

우대갈비와 짚불 구이 메뉴판
식사 메뉴가 적힌 메뉴판

와인 메뉴도 있고 가격대가 적당해서 분위기 내고싶을 때 곁들이면 좋을 것 같았어요. 최저 35,000원에서 최대 180,000원까지 있네요. 전 운전해서 패스~ ㅠㅠ

가격대별 와인 메뉴

이 날 저희는 처음에 우대갈비 2인분을 주문했고, 이후에 삼겹살 1인분을 추가했어요. 마지막에는 김치찌개 7,000원까지 주문해서 마무리했습니다.

기본찬과 소스 6가지

예약하고 방문해서인지 자리에 앉자마자 상이 정말 빠르게 차려졌어요.

기본찬은 꽤 다양하게 나오는 편이에요. 잡채는 아예 한 사람당 한 접시씩 나오고, (싸우지 말라고..ㅋㅋ)

1인 1접시로 나온 잡채

상추·깻잎무침, 감자샐러드, 파김치, 무생채, 무·샐러리 장아찌, 구워 먹는 고사리와 김치까지 세팅돼요.

파김치와 무생채 등 기본찬 상차림

소스도 무려 6가지. 흑임자소금, 간장소스, 쌈장, 버섯소스, 와사비, 취나물 페스토가 나왔어요.

흑임자소금과 취나물 페스토 등 소스 6종

남편은 흑임자소금을 특히 좋아했어요. 많이 짜지 않고 고소해서 고기에 듬뿍 찍어 먹기 좋았고요. 저는 역시 클래식이 젤 맛있었어요 ㅎ_ㅎ 간장소스에 와사비 올려 먹는 조합! 간장의 은은한 단맛에 와사비가 느끼함을 잡아줘서 고기랑 잘 어울렸어요. 취나물 페스토는 나물향이 향긋하게 올라와서 평소 먹던 고기 소스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고요. 그리고 의외로 계속 손이 갔던 게 파김치와 무생채였어요. 적당히 익어서 아삭하고 정~말 시원한 맛이었는데, 고기를 여러 점 먹다 보면 올라오는 느끼함을 잘 잡아줘서 계속 같이 먹게 되더라고요. 집에 싸오고 싶었어요..

고기 굽기 전 세팅된 불판과 상차림

우대갈비 2인분, 짚불 초벌부터 뼈살까지

처음 주문한 메뉴는 우대갈비 2인분. 짚불에 초벌한 상태로 나왔는데 초벌하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었어요. 짚을 넣는 순간 불길이 확 올라오는데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짚불 초벌 중 불길이 올라오는 모습
퐈이야~

초벌이 끝난 고기는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직원이 잘라준 우대갈비
먹음직스럽죠
불판 위에서 구워지는 우대갈비

맨 처음 익은 고기는 아무것도 찍지 말고 먼저 먹어보라고 하셨어요.

알맞게 익은 우대갈비 한 점
영롱하다..

그대로 먹어보니 은은한 단맛과 불향, 그리고 부드러운 고기 질감이 같이 느껴졌어요. 양념이 강한 고기가 아닌데도 심심하지 않았고, 고기 자체의 맛이 잘 느껴지더라고요. 그다음에는 흑임자소금을 듬뿍 찍어 먹어봤는데 고소함이 더해져서 또 맛있었어요.

흑임자소금에 찍은 우대갈비

파김치를 올려 같이 먹는 조합도 잘 어울렸고요.

소스와 반찬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같은 고기를 먹으면서도 조합을 계속 바꿔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우대갈비를 다 먹고 나서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불판 위에 남아 있던 뼈에 붙은 고기를 전부 발라주세요. 정말 구석구석 발라주셔서 생각보다 양이 꽤 되더라고요.

이 부분은 식감이 조금 더 꼬들꼬들한 편이에요. 이런 식감을 좋아하는 남편은 와그작와그작 정말 잘 먹었고요. 저는 꼬들한 식감을 잘 못 먹는 편이라 그중에서도 부드러운 부분을 골라 먹었어요 히히 그래도 이렇게 뼈에 붙은 부분까지 먹는 게 우대갈비의 재미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짚불 삼겹살 추가, 구운 떡에 콩가루 찍어 먹기

우대갈비만 먹고 끝내기에는 살짝 아쉬운 느낌이라 짚불 삼겹살 1인분을 추가했어요. 삼겹살도 역시 짚불에 초벌해서 나오고 직원분이 직접 잘라가며 구워주세요. 고기를 직접 구워주니 굽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서 편했어요.

직원이 구워주는 짚불 삼겹살

삼겹살은 부드럽고 쫄깃하면서 불향이 은은하게 나서 맛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날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 삼겹살을 구우면서 떡 두 장도 같이 구워주시는데, 구운 떡에 삼겹살과 구운 김치를 싸서 콩가루에 찍어 먹는 조합이에요.

구운 떡에 삼겹살과 구운 김치를 올린 조합

떡의 쫀득한 식감에 삼겹살의 부드럽고 탱글한 식감이 더해지고, 콩가루의 고소한 맛까지 ...!!!! 여기에 구운 김치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맛을 딱 잡아줘서 조합이 정말 좋았어요.

예전에 삼겹살을 떡에 싸 먹는 걸 정말 좋아해서 자주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옛 기억도 새록새록 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는 삼겹살 + 떡구이 조합으로만 먹어보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무리는 김치찌개, 그리고 아이스커피

고기를 먹었으면 마지막에는 역시 밥. 저희는 김치찌개 7,000원을 추가했어요. 적당히 칼칼하고 매콤해서 고기 먹은 뒤 마무리하기 딱 좋은 맛이었어요.

마지막에는 밥까지 야무지게 말아 먹었는데, 고기를 먹고 조금 묵직해진 입맛을 매콤한 국물이 정리해주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그리고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세요~ 식사하는 동안 직원분들이 부족한 반찬이 없는지 계속 살펴보고 채워주셨어요. 바쁜 와중에도 손님들을 계속 신경 쓰는 느낌이 들어서 응대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계산하고 나오려고 보니 입구 쪽에는 커피머신이 두 대나 있더라고요.

매장 입구의 커피머신 두 대

그 옆에 얼음컵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진짜 이 취향저격 세심함 뭐죠)

커피머신 옆에 준비된 얼음컵
얼음컵과 커피 셀프 코너

아이스커피 한 잔까지 야무지게 만들어 들고 나왔습니다.

직접 만든 아이스커피 한 잔

고기부터 밥, 커피까지 제대로 마무리하고 온 저녁이었어요.

예약 방법과 영업시간

짚불태백 동탄본점은 평소에도 손님이 많은 편이라 주말이나 저녁 피크시간에는 예약하고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영업시간은 매일 12:30~22:30, 라스트오더는 21:50입니다. 영수증 리뷰하면 과카몰리 또띠아도 주신다고하니 만족하셨으면 후기도 남겨서 드셔보세용 이것도 별미라는..!

정리하면

동탄 영천동에서 직접 구워주는 고깃집이나 불향 나는 고기를 찾는다면 한 번 가볼 만한 곳이에요. 우대갈비는 부드러운 고기 자체의 맛과 불향을 즐기는 재미가 있었고, 이번 방문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은 건 의외로 삼겹살 + 구운 떡 + 구운 김치 조합이었어요. 다음에는 삼겹살을 메인으로 주문해서 먹어볼 생각이에요. >__<

위치

짚불태백 동탄본점Jipbul Taebaek Dongtan Flagship Branch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지산2길 11-8 1층 전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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