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 오션뷰 카페 절친 티타임, 수월경화
한 줄 요약
수월경화는 부산 송정 바다를 통유리로 바라보며 한국 전통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티카페다. 아이들 학교 보낸 오전, 절친과 멜롱망스·카페라떼·달보드레 상자를 주문해 바다를 보며 느긋하게 수다를 떨었다. 어른 둘만의 여유로운 티타임이 필요할 때 딱 좋았던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송정중앙로6번길 188 4층
- 영업시간
- 매일 11:00~23:00
- 라스트오더
- 22:30
- 주차
- 1층 필로티 주차장 이용 가능(이중주차), 만차 시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가능(지원 없음)
- 주문 메뉴
- 멜롱망스, 카페라떼, 달보드레 상자
2026. 9. 12. 방문자 기준

오늘은 애들 학교 보내놓고 절친이랑 둘이 다녀온 부산 송정 카페 이야기 가지고 왔어요! 평소엔 늘 채채남매랑 같이 다니는데, 오랜만에 어른들끼리 여유롭게 티타임 가지고 싶어서 절친 손 잡고 오전 시간에 슬쩍 다녀왔답니다 ㅎㅎ
찾은 곳은 송정 바닷가 바로 앞, 오션뷰로 유명한 한국 전통 티카페 수월경화예요. 이름부터 예쁘죠? ‘물에 비친 달, 거울에 비친 꽃’이라는 뜻이래요 🌙
애들 없이 어른 둘이서만 나오니까 진짜 오랜만에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어요 ㅎㅎ 절친이랑 이런 시간 가진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네요.
송정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자리



한옥이랑 모던함이 같이 묻어나는 인테리어인데, 통유리창 너머로 송정 바다가 그대로 펼쳐져서 앉자마자 와~ 소리 절로 나왔어요.



테이블 위에 놓인 도자 화병들이랑 창밖 파도 풍경이 어우러지는데 진짜 그림 같더라고요. 날씨 좋은 날 가면 바다 색이 에메랄드빛으로 반짝이는 것까지 다 보여서, 사진 찍기에도 완전 딱이에요 📸
바깥에는 기차 지나가는 것까지 보여서.. 그림 한 폭이 따로 없었네요! ㅎㅎ
메뉴판과 주문 메뉴
가격은 방문 시점 기준이며 변동될 수 있어요.







멜롱망스, 카페라떼, 그리고 달보드레 상자까지 야무지게 주문했어요. 올 때마다 멜롱망스는 제 원픽인 것 같아요 ㅎㅎㅎ
멜롱망스의 은은한 멜론 향
멜롱망스는 우롱차 베이스에 여름 머스크멜론이랑 꽃향이 은은하게 배어든 차예요. 잎사귀 모양 뚜껑을 조심스레 걷어내고 한 모금 마셨는데, 향이 진짜 우아하더라고요. 달지 않으면서도 과일 향이 확 퍼져서 절친이랑 서로 “이거 무슨 향이야?” 하면서 한참 맡았다니까요 ㅎㅎ





카페라떼는 무난하면서도 부드러운 밸런스라 커피 좋아하는 분들도 만족할 맛이었어요.

달보드레 상자 속 K-디저트
그리고 제일 예뻤던 건 역시 달보드레 상자! 순우리말로 ‘달달하고 부드럽다’는 뜻이래요. 휘낭시에, 흑미술빵, 모나카, 인절미 꼬챙이까지 한 상자 안에 K-디저트가 알차게 들어있어서 뭐부터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했어요.




특히 분홍빛 꽃 모양 모나카는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였어요 ㅎㅎ
절친과 보낸 바다 앞 수다 시간
애들 없이 절친이랑 둘이 앉아 있으니까 오랜만에 진짜 여유가 뭔지 느꼈어요. 바다 보면서 이런저런 사는 얘기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커피 향에 바다 냄새까지 더해지니까 이게 힐링이지 싶었어요 ㅎㅎ
평소엔 육아 얘기만 하다가 오랜만에 절친이랑 이렇게 여유 부린 시간, 진짜 오래 기억날 것 같아요.
바다 보며 차 한 잔의 여유, 절친이랑 힐링하기 딱 좋았던 부산 송정 오션뷰 카페 수월경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