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이자카야 메로구이 우삼겹짬뽕 조합, 카켄
한 줄 요약
카켄은 당산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이자카야다. 메로구이와 우삼겹 짬뽕, 생맥주를 주문했는데 담백한 생선과 칼칼한 짬뽕의 조합이 특히 좋았다. 당산에서 맛과 양, 가성비까지 챙긴 술자리를 찾는다면 카켄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당산역 2번 출구 바로 앞
- 좌석
- 다찌석 포함 20~30석
- 영업시간
- 17:00~02:00, 금·토는 04:00까지
- 주차
- 불가
- 대관·예약
- 가능
- 메로구이
- 28,000원
- 고기(우삼겹)짬뽕
- 22,000원
2026. 9. 10. 방문자 기준
저는 이자카야 메로구이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편이라서 당산에 메로구이 파는 이자카야를 찾다가 카켄에 방문했어요.

당산 이자카야 카켄 위치와 분위기
당산역에서 10초 거리!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매장은 다찌석을 포함해 20~30석 정도예요.

토요일 불꽃놀이한 날 밤에는 10분 정도 웨이팅했어요. 앞에 세 팀이 있었으나 다른 식당 간 듯? 합니다. 바로 앞 웨이팅석에 앉아 대기했어요.

영업시간은 17:00~02:00이고 금·토는 4시까지예요. 주차는 불가, 대관과 예약은 가능합니다.
카켄 메뉴판과 주문한 메뉴
이날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메로구이와 고기(우삼겹)짬뽕, 생맥주였어요. 사시미는 품절 상태였던 기억이 나요. 사시미를 하는 집에서 먹는 생선은 무조건 성공할 것 같아서 신뢰를 가지고 메로구이를 자신있게 주문했답니다. 메로구이가 조금 부드럽고 기름기가 있는 편이라는 걸 알고 있어서, 나머지 메인 메뉴는 매콤하고 칼칼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기 짬뽕을 함께 주문했어요.




메뉴 가성비가 좋아서 당산 혼술 장소로도 추천드려요. 다찌석에 앉아 혼술하기 좋아보였어요.
카켄 메로구이는 어땠을까?

먼저 비주얼 합격! 통메로구이로 나오는 건 아니었지만, 먹기 좋게 잘려 있어서 더 편하고 좋았어요. 일식 이자카야 방문해서 젓가락으로 찢고 있으면 대화에 집중하기 힘들 수 있는데 여긴 내부 분위기부터 대화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겉부분은 껍질이 부드럽게 구워져서 제 최애 식감, 최애 부위였구요.. 특유의 양념이 발라져 있었는데 데리야끼같은 무거운 소스가 아니라 산뜻한 꼬치 소스 느낌이었어요. 부드럽고 촉촉한 메로 살이랑 완전 잘 어울렸어요!

세상에.. 이때까지 메로구이 먹고 싶었던 욕심이 이거 한 조각으로 사르르 녹아버렸다구요. 생맥주랑 진짜 잘 어울립니다 ㅎㅎ 처음에는 조각으로 나와서 양이 좀 적나 싶었는데, 먹어보니까 딱 알맞았어요. 아 그리고 가성비가 좋아요 ㅎㅎ 보통 35,000원 이렇게 하는데 여기는 28,000원이었어요.

고기 짬뽕과 생맥주의 조합

제가 우삼겹을 엄청 좋아해서 우삼겹 스키야키를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짬뽕으로 주문했는데, 마침 딱 우삼겹이 들어있어서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술안주로 주문했다가 식사하고 싶어지는 딱 그 맛입니다 ㅋㅋㅋ

짬뽕도 22,000원밖에 안 하는데 재료가 진짜 가득 들어가 있었어요.. 면도 면인데 고기랑 야채가 많아서 국물에 잘 우러났어요. 계속 퍼먹어 ㅋㅋ 양이 많아서 진짜 그냥 전골 느낌으로다가 최고였어요. 까탈이 입장에서 봤을 때 다 신선한 재료였어요.


메로구이는 담백하고, 우삼겹 짬뽕은 간이 있어서 두 가지 메뉴 조합은 짱이었습니다. 생맥주랑 너무 잘 어울렸구요. 사장님께서 맥주잔을 아주 시원하게 해주셔서 맥주를 주셨답니다. 다른 테이블 둘러보니까 첫 잔은 쏘맥으로, 다음 잔부터는 이자카야임에도 불구하고 소주로 달리시더라구요? 처음 들어갔을 때는 이유를 몰랐는데 이 안주들이 너무 맛있어서 소주로 제대로 마실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당산 이자카야 카켄, 재방문할까?
저는 당산역 근처에 제대로 된 이자카야가 없고 저렴이 버전이나 창렬 버전이 많아서.. 상권에 비해 퀄리티가 다소 아쉬웠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방문한 카켄은 역 앞이라서 접근성이 좋은데 맛도 있고, 가성비도 있고, 대화하기에도 좋고, 양도 많아서 진짜진짜 만족스러웠어요. 당산에서 어디가지 할 때 무조건 여기 올 거에요! 여러분도 딱 제가 먹은 메뉴 그대로 시켜서 드셔보세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