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병원역 한식 일요일 모녀 점심 가지된장덮밥, 향택 대봉점
한 줄 요약
향택 대봉점은 대구 중구 대봉동, 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 근처의 정갈한 한식 밥집입니다. 일요일 점심에 딸과 함께 방문해 삼치곤드레밥 14,000원과 가지된장덮밥 13,000원을 나눠 먹었고, 곱창김·궁채장아찌·젓갈·된장국이 함께 나왔습니다. 삼치와 곤드레가 어울릴까 했던 의문이 한입에 사라진, 가족과 다시 오고 싶은 한 끼였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440길 17 지상1층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8시
- 브레이크타임
- 오후 3시 30분~5시
- 주차
- 매장 앞 소수 가능, 만차 시 인근 공영주차장
- 화장실
- 매장 밖으로 나가 왼쪽
- 삼치곤드레밥
- 14,000원
- 가지된장덮밥
- 13,000원
- 육회비빔밥
- 14,000원
- 청어알비빔면
- 13,000원
- 참나물 오징어덮밥
- 13,000원
- 평일 혜택
- 네이버 영수증 리뷰 참여 시 한판버섯 제공(평일)
2026. 9. 7. 방문자 기준

일요일, 딸과 함께 경대병원역 맛집 밥집을 찾다가 향택 대봉점에 다녀왔어요. 이 근처에 있는 대구중구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영어 그림책을 자주 빌렸는데요. 오가며 보았던 식당이라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네이버 지도를 살펴보다가 ‘삼치곤드레밥’이라는 독특한 메뉴가 눈에 띄었어요. “삼치와 곤드레가 정말 잘 어울릴까?” 조금 궁금한 마음으로 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에서 내려 향택 대봉점으로 향했습니다.

향택 대봉점 위치와 주차, 영업시간
주소는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440길 17 1층이에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입니다.
매장 앞에 자리가 있으면 주차할 수 있지만 공간이 많지 않아 만차라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좋겠어요. 화장실은 매장 밖으로 나가 왼쪽에 있습니다.

따뜻하고 정갈한 매장 분위기
외관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가정집에 놓아도 잘 어울릴 듯한 우드톤 테이블과 의자, 은은한 조명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커다란 아궁이가 있었고 오픈키친을 통해 조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딸과 차분하게 점심을 즐기기 좋은 경대병원역 맛집 밥집이었습니다.

메인 메뉴와 가격
- 삼치곤드레밥 - 14,000원
- 가지된장덮밥 - 13,000원
- 육회비빔밥 - 14,000원
- 청어알비빔면 - 13,000원
- 참나물 오징어덮밥 - 13,000원
삼치곤드레밥 14,000원, 어떤 맛일까
저는 삼치곤드레밥, 딸은 가지된장덮밥을 주문했어요.

궁채장아찌와 곱창김, 젓갈, 따뜻한 된장국이 함께 나와 한 상이 단정해 보였습니다.

삼치곤드레밥에는 두툼한 삼치와 곤드레, 쪽파, 깨가 넉넉하게 들어 있었어요.



삼치는 살이 부드럽고 가시가 거의 신경 쓰이지 않아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생선과 밥을 따로 먹을 때보다 삼치를 살짝 으깨 곤드레와 비벼 먹으니 고소함이 훨씬 잘 느껴졌어요.

좋아하는 곱창김에 싸서 젓갈이나 장아찌를 조금 올리면 짭조름한 맛까지 더해졌습니다. 요즘 단백질을 잘 챙기려고 노력 중인데요. 건강식이라기보다 맛있는 별미를 먹는 기분이어서 더 만족스러웠어요.

가지된장덮밥 13,000원, 가지 싫어하는 사람도?
딸이 주문한 가지된장덮밥도 맛보았습니다. 부드러운 가지 사이로 다진 고기가 씹히고 된장의 구수함이 은근하게 받쳐주었어요.

어느 한 재료의 맛도 지나치게 강하지 않았고 가지 맛이 크게 도드라지지 않았어요.

가지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한 번쯤 맛볼 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집에서는 된장 요리를 잘 먹지 않는 딸도 맛있게 먹더니,
우리 동네에도 있으면 자주 올 텐데.
라고 했어요. 결국 음식은 재료만큼 조리법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다음에는 한판버섯도
평일 네이버 영수증 리뷰에 참여하면 한판버섯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저는 일요일에 방문해 이용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평일에 들러 한판버섯도 맛보고 싶습니다.
삼치와 곤드레가 어울릴까 했던 처음의 의문은 한입 먹고 사라졌어요. 담백한 삼치와 향긋한 곤드레, 고소한 양념이 잘 어우러진 따뜻한 한 끼였습니다.

가족과 정갈한 한식을 먹고 싶을 때 다시 찾고 싶은 경대병원역 맛집 밥집, 향택 대봉점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