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역 디저트 카페 저녁 식사 후 무화과 수플레와 카페인 프리 티, 띵크프룻
한 줄 요약
띵크프룻은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제철 과일로 수플레와 파르페를 내는 서교동 디저트 카페입니다. 저녁을 배불리 먹고 방문해 무화과 수플레 2만 원에 카페인 프리 히비스커스베리와 딸기민트 티를 곁들였는데, 폭신한 수플레와 담백한 생크림 덕에 부담 없이 다 비웠습니다. 무화과를 좋아한다면 시즌에 맞춰 찾아갈 만한 곳이에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길 14-12 1층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라스트오더 21:00)
- 접근성
- 홍대입구역 도보 약 5분
- 복숭아 수플레
- 22,000원
- 무화과 수플레
- 20,000원
- 복숭아 파르페
- 19,800원
- 무화과 파르페
- 19,800원
- 소금크림 밀크티
- 7,500원
- 딸기라떼
- 8,000원
- 딸기 요거트 스무디
- 8,000원
- 이날 주문
- 무화과 수플레 20,000원, 히비스커스베리 아이스 7,000원, 딸기민트 아이스 7,000원
- 좌석
- 창가석과 가운데 테이블, 2~3인석 위주
2026. 9. 8. 방문자 기준

홍대입구역에서 맛있는 디저트 카페를 찾다가 제철 과일을 활용한 수플레로 유명한 띵크프룻에 다녀왔어요.

평소에도 무화과를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마침 띵크프룻에 무화과 수플레🍰가 새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고요.
여름에는 복숭아, 가을을 앞두고는 무화과처럼 계절에 맞는 과일을 활용해서 수플레와 파르페를 선보이는 곳이라 홍대에서 조금 특별한 디저트를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특히 홍대입구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라 홍대 데이트 코스나 친구와의 카페 방문으로도 괜찮아 보였는데요.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방문했는데도 결국 수플레를 싹싹 먹고 온 후기, 자세히 남겨볼게요. 🍑

띵크프룻 위치와 영업시간
- 📍주소: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길 14-12 1층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 🚶접근성: 홍대입구역 도보 약 5분
홍대입구역에서 걸어가기 어렵지 않은 위치였어요.
저는 저녁을 먹고 경의선숲길공원을 따라 천천히 걸어서 방문했는데, 연남동 메인 거리처럼 사람이 복작복작한 분위기에서 살짝 벗어나니 한결 여유로운 느낌이더라고요.
홍익대학교 인근 서교동 골목에 있어서 홍대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는 느껴지면서도 조금 더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었어요.
깔끔하고 아늑했던 매장 분위기 🤍

매장은 화이트톤을 중심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특히 한쪽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답답한 느낌이 없었는데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저녁이라 어두워진 뒤였지만, 날씨 좋은 낮 시간에 방문하면 창밖 풍경과 햇살까지 들어와서 훨씬 예쁠 것 같았어요.

좌석은 창가를 바라보는 자리들이 가장자리에 배치되어 있고 가운데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2~3명이 앉기 좋은 테이블이 많아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데이트하면서 디저트를 먹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그리고 입구에서 눈에 들어왔던 하겐다즈 취급점이라는 문구!
평소 하겐다즈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디저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 올라가더라고요. 😆
제철 과일을 활용한 수플레와 파르페🍑

띵크프룻은 일반적인 카페 메뉴보다는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가 중심인 곳이에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여름 대표 과일인 복숭아✨️와 가을을 앞두고 나온 무화과 메뉴✨️가 함께 준비되어 있었어요.

🍽 대표 메뉴
- 복숭아 수플레 22,000원
- 무화과 수플레 20,000원
- 복숭아 파르페 19,800원
- 무화과 파르페 19,800원
- 소금크림 밀크티 7,500원
- 딸기라떼 8,000원
- 딸기 요거트 스무디 8,000원
방문했을 때 매장 냉장고를 보니 신선한 무화과와 복숭아가 후숙되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실제 과일을 눈으로 확인하니 과일 디저트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는 게 더 실감났어요.
무엇보다 계절에 따라 사용하는 과일이 달라진다는 점이 재미있었어요.
이번에는 무화과를 먹었지만 다음에 또 제철 과일 메뉴가 나오면 시즌에 맞춰서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저녁 먹고 주문한 메뉴
저녁을 먹고 바로 방문해서 배가 꽤 부른 상태였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디저트를 먹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띵크프룻까지 왔는데 수플레를 안 먹고 가는 건 아쉬울 것 같아서 결국 주문했어요.
- 무화과 수플레 20,000원
- 히비스커스베리 아이스 7,000원
- 딸기민트 아이스 7,000원
상큼하고 깔끔했던 히비스커스베리 & 딸기민트


음료와 디저트가 함께 나왔는데 티 종류는 각각 티팟에 뜨거운 물과 함께 나왔어요.
조금 기다렸다가 차를 충분히 우린 다음 얼음컵에 부어서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먼저 히비스커스베리는 정말 상큼한 맛이었어요.

히비스커스와 오렌지, 딸기가 어우러진 허브 블렌드인데 전체적으로 산뜻하고 깔끔한 느낌이 강했어요.
무엇보다 카페인 프리라 저녁에 디저트와 함께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었고요.

저녁 식사 후라 입안이 조금 무거웠는데 상큼한 히비스커스베리를 한 모금 마시니까 입안이 확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딸기민트도 카페인 프리 메뉴였는데 이쪽은 이름 그대로 훨씬 시원하고 상쾌했어요.
딸기향이 은은하게 지나가고 뒤에 민트의 시원한 향이 남아서 입안이 굉장히 깔끔해지더라고요.
수플레 자체가 달콤한 디저트라 저는 오히려 이런 시원한 티 종류를 같이 주문하는 게 잘 어울린다고 느꼈어요.
과일 듬뿍 무화과 수플레 🍰
그리고 이날 가장 기대했던 무화과 수플레! 비주얼부터 정말 예뻤어요.

퐁신퐁신하게 올라온 수플레 세 덩이 위로 매장에서 직접 만든 생크림이 풍성하게 올라가 있고, 주변에는 제철 무화과가 가득 장식되어 있었어요.

여기에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한 덩이 올라가 있어서 보기만 해도 달콤한 디저트라는 게 느껴졌어요.
일단 수플레를 잘라보는데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포크로 살짝만 눌러도 폭신하게 들어갈 정도로 촉감이 가벼웠어요.
한입 먹어보니 입안에서 거의 녹듯이 사라지는 느낌. 수플레 자체의 부드러움도 좋았지만 저는 생크림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생크림이 지나치게 달거나 무겁지 않고 담백하면서 우유 특유의 고소함이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수플레와 같이 먹어도 단맛이 과하게 쌓이지 않았어요.

여기에 제가 좋아하는 무화과까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잘 후숙된 무화과 특유의 말랑한 식감과 은은하게 올라오는 달큰함이 부드러운 수플레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이면 또 다른 맛이 나요. 수플레와 생크림의 담백함에 하겐다즈 특유의 진하고 달콤한 바닐라 풍미가 더해지면서 디저트다운 확실한 달콤함이 생기더라고요. 🍨

무엇보다 신기했던 건 저녁을 배불리 먹고 왔는데도 계속 들어갔다는 것. 수플레가 워낙 폭신하고 부드러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무화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정말 만족도가 높을 것 같은 메뉴였어요.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먹은 디저트 중에서도 무화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싶었어요.

🌿 홍대에서 특별한 디저트를 찾는다면
이번에 방문해본 띵크프룻은 흔한 카페 디저트보다는 제철 과일을 제대로 활용한 디저트가 먹고 싶을 때 잘 어울리는 곳이었어요.
홍대입구역에서 도보로 방문할 수 있으면서도 번잡한 메인 거리에서 살짝 벗어나 있어 분위기도 비교적 편안했고요.
무엇보다 계절마다 사용하는 과일이 달라지는 만큼 같은 카페라도 방문하는 시기에 따라 다른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수플레는 주문과 동시에 정성껏 구워 내어주시는 디저트라서 더 만족스럽고 수플레와 곁들이는 무화과와 매장에서 직접 만든 생크림,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까지 정말 조화로웠어요. 데이트하면서 이야기 나누면서 디저트를 즐기는 코스로 추천드려요.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거나, 평범한 커피보다 조금 특별한 디저트를 먹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곳.
특히 무화과 좋아하는 분이라면 지금 시즌에 무화과 수플레 꼭 한번 드셔보세요. 저는 정말 맛있게 먹고 왔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