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사거리 돈까스 겨자 곁들인 제주흑돈 모둠카츠, 헷츠 전포점

한 줄 요약

헷츠 전포점은 부산 전포대로, 전포사거리 버스정류장 바로 앞 2층에 있는 일본식 돈카츠 전문점이다. 2년 전 '돈까스와 소금 궁합' 리뷰를 보고 알게 된 뒤 오랜만에 다시 찾아 제주흑돈 모둠카츠를 먹고, 소금·트러플 오일·겨자를 번갈아 곁들이며 로스와 히레의 차이를 비교했다. 유명해져도 맛이 그대로여서 만족했던 식사였다.

헷츠 전포점 제주흑돈 모둠카츠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25 2층 201호 (지번: 전포동 675-5)
영업시간
매일 11:10 - 20:3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대표메뉴
제주흑돈모둠카츠 18,000원 / YBD모둠카츠 17,000원
이용
캐치테이블, 포장, 단체 가능
좌석
바 중심 테이블
참고
광안점은 배달 가능

2026. 9. 8. 방문자 기준

헷츠 전포점 제주흑돈 모둠카츠 대표 사진

전포 돈까스 맛집 •헷츠 전포점

광안리와 전포 두개의 지점이 있는 돈카츠 맛집 헷츠를 다녀왔다. 원래 자주 먹던 헷츠. 헷츠는 육향이 좋고 식감은 부드러운 고기 자체가 맛있는 광안리 전포 돈까스 맛집이라 하고싶다.

도로명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25 2층 201호 / 지번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675-5 / 영업시간 매일 11:10 - 20:30 /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 대표메뉴 제주흑돈모둠카츠 18,000원, YBD모둠카츠 17,000원 / 캐치테이블, 포장, 단체가능

헷츠를 알게 된 계기

태태의 온도

헷츠를 알게 된 계기가 있다. 원래 경양식 돈까스파였고, 자주 먹던 곳도 있었다. 한 날 똑같이 주문을 하려고 배달어플을 보는데 갑자기 휴무였다. 그래서 어디서 먹어야하나, 이 가게 저 가게 들락날락 하다가 헷츠 리뷰를 봤다. 돈까스랑 소금 궁합이 너무 좋다는 리뷰 내용이었다. 호기심이 생겼다. 돈까스랑 소오금~??

그렇게 헷츠를 2년전에 처음 알게 됐다. 이날은 그냥 전포에 갔다가 카츠를 먹은 게 아니라 오랜만에 헷츠가 먹고 싶어서 전포까지 간 날이었다.

전포사거리 버스정류장 앞 헷츠 전포점 건물 외관

전포사거리 버스정류장 바로 앞, 위치

전포사거리 버스정류장 맛집 헷츠. 정말 전포사거리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있다. 당연히 접근성 좋고 서면역에서 오기에도 괜찮은 거리다. 주변에 소품샵이나 편집샵도 있어서 구경하다가 배고파질 때 오기 좋은 전포 돈까스 맛집이다.

헷츠 전포점 2층 매장 입구
바 좌석 중심의 헷츠 전포점 내부

바 좌석 중심 매장, 혼밥도 데이트도

내부는 청결하고, 깔끔하다. 광안지점과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이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바 중심의 테이블이라 전포에서 혼밥으로 오기에도 전혀 부담없고 데이트나 친구와 같이 방문해도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 든다. 매장이 넓은 편이지만 혹시라도 웨이팅이 있을 땐 캐치테이블이 가능해서 편리하다. ( *광안점은 배달도 한다 )

매장 벽에 스티커처럼 붙은 안내 문구

노래신청도 받아주고, 작은 안내내용들이 눈 높에 맞춰 스티커처럼 붙여져있는 센스 또한 개성있다.

헷츠 전포점 돈카츠 메뉴판

제주흑돈 모둠카츠 주문

헷츠는 일본식 돈카츠 전문점이고, 요크셔,버크셔,듀록,제주 흑돼지 원육을 직접 작업한다고 봤다. 난 요즘 흑돼지를 좋아해서, 재주 흑돈 모둠카츠를 주문했다.

자리에 놓인 수저와 소금, 소스 세팅
먼저 나온 반찬과 깍두기

반찬을 먼저 준비해주신다. 여기는 특별하게 깍두기가 나온다. 슴슴하면서도 중독되는 맛이라, 다들 리필을 한 번은 하시는 것 같다.

슴슴한 맛의 깍두기 한 접시
먼저 나온 밥과 장국

밥과 국 먼저 나오고, 메인 메뉴도 나왔다. ( 히레는 곧 나올 예정이다. )

갓 나온 제주흑돈 로스카츠 한 판

육즙을 가득 머금은 듯한 느낌이다. 전포 부산대 광안리 서면 등등 손가락에 꼽히는 일본식 돈까스 맛집 헷츠.

단면이 보이는 흑돈 로스카츠 조각
소금에 찍어 먹는 돈카츠

소금, 트러플 오일, 겨자 — 어떻게 먹었나

난 이 소금에 찍어먹는 걸 가장 좋아한다. 육향이 가장 잘 느껴지기 때문인데, 육향이 느껴지면서도 담백하게 느껴져서 좋아한다. 소금 위에 트러플 오일을 뿌려 먹으면, 헷츠 일주일동안 일곱번 갈 수 있다.

결이 보이는 연한 로스카츠 살코기

살코기가 엄청 연하다. 내가 로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지방과 살코기가 적절히 있어서다. 쫄깃한 지방의 식감과 살코기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진다. 사진을 봐도 돈까스의 결이 보인다. 그 결따라 입안에서 흩어진다.

살짝 칼칼한 장국 한 그릇

장국 또한 맛있다. 장국이 살짝 매콤한데, 돈까스를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너무 진하고 담백한 맛이 아니어서 좋다. 살짝 칼칼한 정도.

그대로 집어 먹는 흑돈 카츠 한 점
밥과 함께 먹는 돈카츠 상차림

사실 헷츠는 고기의 식감과 고기 자체의 맛이 좋아서 그냥 그대로 먹어도 맛있다. 고기의 풍미와 단백함이 만족스럽다.

돈카츠 소스와 곁들이는 겨자

한 켠에 겨자가 있는데, 이 겨자를 돈까스 소스에 풀어먹어도 맛있고, 돈까스에 올려서 소스를 찍어도 맛있다. 겨자의 알싸함이 고기의 고소한 맛과 잘 어울린다.

겨자를 올린 돈카츠 조각
소스에 찍은 흑돈 카츠

로스와 히레, 무엇이 다른가

히레카츠도 나왔다. 핑크빛의 속살이 유독 눈에 띈다. 보기만 해도 육즙이 한 가득이다.

핑크빛 속살이 보이는 히레카츠
히레카츠 단면 클로즈업
소금에 곁들인 히레카츠 한 점

히레는 로스보다 담백한 느낌인데, 살코기 위주라 깔끔하게 먹기 좋고, 로스와는 또 다른 부드러운 식감이다. 두 가지를 같이 먹으면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뭘 더 좋아하는지 모르겠을 땐 한번 모둠을 드셔보시고 취향을 정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난 평소엔 무조건 로스다.

로스와 히레를 함께 놓은 모둠카츠 상

오랜만에 가도 그대로였던 맛

헷츠를 찾아간 전포, 만족했던 식사였다. 오랜만에 먹어도 맛이 그대로여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유명해져도 변하지 않는 곳들이 참 고맙다. 앞으로도 헷츠를 찾아 다닐 수 있도록 이 맛 그대로 유지 되었으면 좋겠다.

𓂃⋆。˚ ☾ ˚。⋆

바 테이블 좌석이라 전포 데이트 친구와의 저녁 추천 메뉴 전포 혼밥 다양하게 어울린다. 어느하나 자극적인 맛이 없어 어린이나 초등학생들도 잘먹을 메뉴. 노래 신청도 가능해서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고, 우선 부산 전포에서 맛있는 고기의 카츠를 먹을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은 점이다.

“ 25.09.20 ~ ♡ ”

위치

헷츠 전포점Hets Jeonpo Branch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225 2층 201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