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 돈까스 칼칼한 장국과 상로스카츠, 헷츠 전포점

한 줄 요약

헷츠 전포점은 부산 전포에서 제주 흑돈과 YBD 카츠를 맛볼 수 있는 카츠 전문점이다. YBD 상로스카츠와 히레카츠를 함께 주문해 고소한 맛과 담백한 맛을 비교해 먹고, 칼칼한 장국에 밥까지 말아먹었다. 고기 맛이 살아 있는 카츠를 찾을 때 다시 생각날 곳이다.

고소하고 쫄깃한 상로스카츠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25 2층 201호
영업시간
매일 11:10~20:3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라스트 오더
15:00, 20:00
주문 메뉴
YBD 상로스카츠, YBD 히레카츠
한정 메뉴
상로스카츠 한정수량 판매

2026. 9. 9. 방문자 기준

전포 헷츠 카츠 전문점 방문 음식

전포에서 찾은 카츠 전문점 헷츠

전포에서 오랜만에 맛있는 돈까스를 먹어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알게 된 곳이 바로 헷츠였다. 카츠 전문점이라고 해서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깔끔한 분위기와 다양한 카츠 메뉴까지 기대하면서 방문했다.

헷츠 전포점 위치와 영업시간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25 2층 201호에 있고, 영업시간은 매일 11:10~20:30이다. 브레이크 타임은 15:30~17:00, 라스트 오더는 15:00와 20:00다.

헷츠는 서면역과 전포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전포 특유의 번화한 분위기를 즐기면서 방문하기에도 좋고, 서면이나 전포에서 약속을 잡았을 때 식사 장소로 이용하기에도 추천하는 곳이다.

전포 헷츠 매장 방문 관련 장면
전포 헷츠 매장 방문 관련 장면
전포 헷츠 매장 방문 관련 장면
전포 헷츠 매장 방문 관련 장면

매장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었다. 좌석이 아주 많은 대형 매장은 아니지만, 오픈키친을 중심으로 BAR 형태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카츠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구조였다.

오픈키친과 바 좌석이 있는 헷츠 내부

YBD 상로스카츠와 히레카츠 주문

헷츠에서는 제주 흑돈을 사용한 카츠와 YBD 카츠를 만나볼 수 있다. YBD는 요크셔, 버크셔, 듀록 세 가지 품종의 돼지를 사용한 카츠라고 한다.

우리는 이날 YBD 상로스카츠와 YBD 히레카츠를 주문했다. 참고로 상로스카츠는 한정수량으로 판매되고 있어서 먹어보고 싶다면 조금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을듯!

헷츠 YBD 카츠 주문 관련 장면
한정수량 상로스카츠 주문 관련 장면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먼저 장국과 밥이 나오고, 이후 메인인 카츠가 나온다.

카츠 식사 전 제공된 장국과 밥
카츠 식사 전 제공된 장국과 밥

겉바속촉으로 나온 두 가지 카츠

드디어 나온 카츠! 비주얼부터 상당히 먹음직스러웠다. 겉은 바삭하게 튀겨져 있고 속은 촉촉하게 익은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특히 고기 단면을 보면 육즙과 부드러운 결이 느껴져서 얼른 먹어보고 싶어지는 비주얼이었다.

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의 카츠
육즙과 부드러운 결이 보이는 카츠 단면

상로스카츠의 고소하고 쫄깃한 맛

상로스카츠는 가브리살이 함께 붙어 있는 부위라 일반적인 등심카츠보다 고소하고 풍부한 기름맛이 특징이었다. 한입 먹었을 때 고소한 풍미가 확 올라오면서 고기의 쫄깃한 식감도 느껴졌다.

고소하고 쫄깃한 상로스카츠
가브리살이 붙은 상로스카츠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여러 가지 재료를 조합해서 먹는 재미도 있었다. 겨자나 와사비를 곁들이면 고기의 풍미가 또 다르게 느껴지고, 후추를 더해 먹어도 맛있었다. 특히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조합은 트러플오일을 살짝 곁들여 먹는 것이었다. 상로스카츠 특유의 고소한 맛에 트러플 향이 더해지니 풍미가 훨씬 진해지는 느낌이었다.

트러플오일을 곁들인 상로스카츠 조합
트러플 향을 더한 상로스카츠

히레카츠의 부드럽고 담백한 매력

히레카츠는 상로스와는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었다. 일단 식감 자체가 정말 부드럽고 촉촉했다. 질기거나 퍽퍽한 느낌 없이 부드럽게 씹히면서 담백한 맛이 느껴져서 깔끔한 카츠를 좋아한다면 히레카츠가 잘 맞을 것 같다.

부드럽고 촉촉한 히레카츠

상로스카츠가 고소하고 풍부한 맛이라면 히레카츠는 부드럽고 담백한 쪽이라 두 가지를 같이 주문해서 먹으니 서로 다른 매력을 비교하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상로스카츠와 히레카츠 비교 식사

느끼함을 잡아준 칼칼한 장국

마지막으로 인상적이었던 메뉴가 바로 장국이다. 일반적인 돈까스집에서 나오는 순한 장국 스타일이 아니라 살짝 칼칼한 스타일이라 좋았다. 카츠를 계속 먹다 보면 아무래도 튀김과 고기의 기름진 맛이 느껴질 수 있는데, 칼칼한 장국을 중간중간 먹어주니 느끼함도 잡아주고 입안도 깔끔하게 정리됐다. 결국 나는 마지막에 참지 못하고 장국에 밥까지 말아먹었다.

전체적으로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매장 분위기와 위치까지 함께 만족스러웠던 곳이라 전포에서 깔끔한 식사 장소를 찾을 때 다시 생각날 것 같다. 특히 평소 돈까스를 좋아하거나 흔한 경양식 돈까스보다는 고기 자체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카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다.

위치

헷츠 전포점Hets Jeonpo Branch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225 2층 201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