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데이트 기념일 코스 먹물·까르보나라 파스타 선택, 하도

한 줄 요약

하도는 수원 행궁동 향교로에 있는 코스요리 양식집입니다. 기념일 데이트로 오후 4시에 네이버 예약해 1인 45,000원 하도 기본코스를 먹으며 파스타는 오징어먹물오일과 까르보나라를 각각 골랐고, 조명이 어두운 작은 매장에서 음식이 하나씩 나와 천천히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코스요리를 먹고 싶은 행궁동 데이트에 맞는 곳이었어요.

당근 퓌레를 곁들인 닭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38 1층
영업시간
월요일 16:00~21:30 / 화~일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4:20~16:00
라스트오더
20:00
하도 기본코스
1인 45,000원
스테이크 변경
살치살 수비드 스테이크로 변경 시 21,000원 추가
주차
바로 앞 교동주차장, 1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300원
좌석
바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

2026. 9. 9. 방문자 기준

남자친구와 기념일을 맞이해서 수원 하도에 다녀왔어요. 기념일인 만큼 평소 데이트할 때 먹었던 메뉴보다는 코스요리를 먹어보기로 했는데요. 수원 행궁동 근처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방문하기에도 괜찮은 곳이라 오후 4시로 네이버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수원 행궁동 코스요리 하도 방문 사진

수원 하도 위치와 영업시간

📍 수원 하도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38 1층 월요일 16:00 ~ 21:30 화~일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14:20 ~ 16:00 라스트오더 20:00 월요일은 디너만 운영하고 있어요.

주차는 어디에 하면 될까

주차는 바로 앞 교동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1시간 무료이고 이후에는 10분당 300원이 추가돼요. 주차공간도 넓고 가게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었어요. 저희는 1시간 넘게 주차했는데 저공해 차량 할인도 받으니 주차비가 450원 나왔어요.

하도 바로 앞 교동주차장 주차 모습
크게 눈에 띄지 않는 하도 간판과 외관

기념일에 맞았던 매장 분위기

처음에는 간판이 크게 눈에 띄는 편이 아니라 여기가 하도가 맞나 싶었는데 맞더라고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예약한 시간에 맞춰 온 손님들도 보였고 바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이 있었어요. 조명이 어두운 편이라 아늑하고 차분했는데요. 매장 자체가 크지 않아서 그런지 시끄러운 느낌도 없었고 남자친구와 이야기하면서 식사하기 괜찮았어요. 기념일에 조용한 곳에서 식사하고 싶었던 저희에게는 이런 분위기가 잘 맞더라고요.

조명이 어두운 하도 매장 내부와 테이블

하도 기본코스 1인 45,000원 구성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하도 기본코스 1인 45,000원이에요.

  • 완두콩 타르트
  • 단새우 사과 타르트
  • 파스타 2종류
  • 닭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
  • 얼그레이 아이스크림

오후 4시에 예약을 하고 들어갔고 음식은 4시 15분쯤부터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직원분이 음식을 가져다주시면서 각각 어떤 음식인지 설명을 해주셔서 설명을 들으면서 먹을 수 있었어요.

하도 기본코스 첫 요리 타르트 두 종류
완두콩 타르트 접시
단새우 사과 타르트 접시

완두콩 타르트와 단새우 사과 타르트

첫번째로 나온 음식은 완두콩 타르트와 단새우 사과 타르트였어요. 두 가지가 같이 나와서 하나씩 먹어볼 수 있었는데요. 코스가 시작되고 처음 나오는 음식이라 입맛을 돋우기에도 괜찮았고 아삭하고 상큼해서 가볍게 먹기 좋더라고요.

가볍게 먹기 좋은 코스 첫 타르트 클로즈업

파스타는 예약할 때 종류 선택

다음으로는 파스타 메뉴가 나왔는데요. 네이버로 예약할 때 파스타 종류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까르보나라 파스타와 오징어먹물오일 파스타를 선택했는데 이 두가지를 고르길 잘했다 싶더라고요.

예약 시 선택한 파스타 두 종류

오징어먹물 파스타는 버터에 구운 갑오징어와 먹물을 잔뜩 머금은 파스타면이 같이 나왔는데요. 면에 먹물이 진하게 들어가 있어서 먹다 보면 입 주변이 까맣게 될 정도였어요.

갑오징어를 올린 오징어먹물오일 파스타

남자친구랑 서로 먹으면서 입이 시커먼 걸 보니까 웃기더라고요. 기념일이라 분위기 있게 식사하고 있었는데 먹물 가득한 입을 보니 이것도 나름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어요.

먹물이 진하게 묻은 파스타면
하도 까르보나라 파스타 접시

까르보나라는 치즈 맛이 강하게 느껴졌는데요. 진하고 고소한데 소스가 꾸덕하게 면에 잘 묻어나서 정통 까르보나라를 제대로 먹는 느낌이었어요. 처음 예약 시 양이 적을 테니 동일한 파스타를 선택할까했는데 다르게 선택하길 잘 했다 싶더라고요.

소스가 꾸덕하게 묻은 까르보나라 면
파스타를 덜어 먹는 모습

닭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와 당근 퓌레

파스타를 먹고 난 이후에는 닭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가 나왔는데요. 처음에는 단호박 퓌레가 같이 나온 줄 알았는데 당근 퓌레라고 해요.

당근 퓌레를 곁들인 닭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

닭가슴살이라 퍽퍽할 줄 알았는데 부드러웠고 퓌레와도 잘 어울렸어요. 닭가슴살이 아닌 살치살 수비드 스테이크로 변경을 원하면 21,000원이 추가돼요.

잘라 놓은 닭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 단면
코스 마지막 얼그레이 아이스크림

마지막 얼그레이 아이스크림

마지막은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이 나왔는데요. 앞에서 식사를 하고 마지막에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니 코스가 끝났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한꺼번에 음식이 나오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씩 차례대로 나와서 남자친구와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코스가 끝난 하도 테이블 모습

다시 간다면

수원 행궁동 근처에서 데이트하면서 코스요리 먹고 싶을 때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오징어먹물오일 파스타는 또 먹어볼 것 같아요.

위치

하도Hado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38 1층 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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