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규카츠 안심 2인분 굽기 찾기와 샐러드 리필, 규엔당 성수본점

한 줄 요약

규엔당 성수본점은 서울 성동구 연무장7가길 2층에 있는 성수 규카츠 전문점이다. 친구와 둘이 안심 규카츠(24,000원) 두 개를 주문해 화로에 직접 구우며 겉은 바짝, 속은 촉촉한 굽기를 찾았고 이즈니 버터와 특제 소스, 샐러드·와사비 리필까지 즐겼다. 성수역 근처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는다면 네이버 예약 후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화로에서 바짝 구워진 안심 규카츠

확인된 핵심 정보

메뉴
안심 규카츠 24,000원
위치
서울 성동구 연무장7가길 10 2층 (1층 타코 체인점 갓잇, 옆에 소금빵집 베통)
예약
웨이팅 있음, 네이버 예약 시 바로 입장
리뷰 이벤트
네이버·구글 리뷰 참여 시 미니 오코노미야끼 제공
리필
샐러드, 와사비 리필 가능

2026. 9. 19. 방문자 기준

올리브N 성수 멤버스 라운지도 사용할 겸 핫하다는 성수에 갔다. (근데 올리브 라운지는 웨이팅이 3시간 걸려서 결국 못 갔다는 슬픈 이야기) 오늘의 점심은 규카츠. - 규엔당 성수 본점 -

성수동 거리에서 바라본 규엔당 성수본점이 있는 건물
규엔당 성수본점 입구 쪽 성수동 골목 풍경

규엔당 성수본점 위치, 2층으로 올라가면

규엔당 성수본점은 연무장7가길 10 건물 2층에 있다. 바로 옆에 소금빵 맛집 베통이 있고 1층에는 타코 체인점 갓잇이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규엔당이 나온다.

규엔당 성수본점 건물 1층 타코 가게와 2층 안내
규엔당 옆 소금빵집 앞에 늘어선 대기 줄

저 소금빵이 그렇게 맛있는 거야..? 줄 진짜 길어..

규엔당 성수본점 2층 매장 내부 좌석

웨이팅과 좌석, 예약은 필수일까

규엔당 성수본점은 방문했을 때 웨이팅이 있었고, 미리 네이버 예약을 해둔 덕에 바로 들어가 먹을 수 있었다. 매장 안은 구석구석마다 자리가 있다. 테이블이 없을 것 같이 생긴 곳에도 들어가보면 테이블이 있음. 공간활용 갑. 가실 거라면 미리 네이버로 예약하시기를 추천.

구석까지 테이블이 놓인 규엔당 성수본점 홀
리뷰 이벤트 안내가 놓인 규엔당 테이블

안심 규카츠 24,000원, 리뷰 이벤트는 미니 오코노미야끼

주문은 안심 규카츠(24,000원) 2개. 네이버나 구글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미니 오코노미야끼를 주시네요?! 사진은 찍었는데 자세히 읽지 않아 이제야 알게된 건에 대하여.. 여러분은 리뷰 쓰시고 맛있는 오코노미야끼와 맥주 한 잔 하시기를..

규엔당 성수본점 메뉴판의 안심 규카츠
오므라이스가 적힌 규엔당 메뉴판

사람이 많았으면 오므라이스도 먹어볼 수 있었을텐데 둘이 가서 아쉽네.. 브리치즈 오므라이스 맛있을 것 같다. 나 브리치즈 좋아하는데 (..?) 그렇다고 오므라이스를 택하고 안심 규카츠를 반씩만 나눠 먹기에는 너무 아쉽단 말이다, 나는 규카츠를 배부르게 먹고 싶다~

규카츠가 나오기 전 세팅된 화로와 반찬

나왔다 내 규카츠. 오랜만에 먹는 규카츠. 빛깔 영롱한 규카츠.

단면이 붉은 안심 규카츠 한 상 차림
밥과 미소 된장국이 함께 나온 안심 규카츠 정식

화로에 굽기 전, 달궈질 때까지 기다리기

배고프니 빨리 구워야 하는데 서둘러서 올렸더니 안 익어요. 옆 테이블에선 지글지글 소리가 나는데 우리 테이블은 고기가 조용해요. 다시 고기 뺌. 화로가 달궈지는 동안 주변을 둘러보니 친구끼리 온 손님도 있고 데이트하러 온 손님들도 많고 가족끼리 온 테이블도 있었다. 성수역 맛집 점심으로 오기도 좋고 성수 데이트 일식을 먹고 싶을 때도 오기 좋은 성수 규카츠 맛집이렸다.

화로 위에 올린 규카츠 조각
달궈진 화로에서 익어가는 안심 규카츠

제일 맛있는 굽기는?

잠깐 기다렸다 다시 올리니 지글지글 익기 시작. 소고기니까 적당히만 익히면 되쥬?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꽤 오래, 노-릇 하게 익힌 게 제일 맛있었다.

겉면이 노릇하게 익은 규카츠 한 점
속이 붉게 남은 규카츠 단면

위에 익힌 건 겉은 익었으나 살짝 거의 생고기 느낌이어서 육회를 구워먹은 느낌. 물론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뭔들 맛이 없으랴. 그치만 내 입맛에 제일 잘 맞는 굽기는 겉이 빠짝하게 익힌 거드라~는 것. 겉은 빠쟉하게 익었어도 속은 촉촉해서 딱 맛있는 그 굽기를 찾아라.

화로에서 바짝 구워진 안심 규카츠

잘 먹고 있는데 갑자기 솟구치는 화로 불 ㅋㅋㅋ 옆테이블에서 수군수군.

“캠프파이언가봐” (소근소근)

이즈니 버터에 구워 먹는 규카츠

무튼 몇 점은 그냥 먹은 뒤에는 같이 주시는 이즈니 버터에 구워먹기. 규카츠 집에서 버터 주는 걸 나는 처음 봤다죠. 적어도 내가 가봤던 규카츠 집들은 버터 안 줬다구. 생각해보면 스테이크 구울 때 마지막에 로즈마리 넣고 버터 녹이면서 뿌리잖아요?! 버터에 구워먹으면 더 맛있겠지~

규카츠와 함께 제공된 이즈니 버터
규카츠 두 점 사이에 버터를 올린 화로

규카츠 나오기 전 테이블 위에 있던 “규카츠 먹는 법”에 적혀있던 대로 먼저 규카츠 두 점을 올리고 그 사이에 버터 4분의 1조각을 넣고 구워봤는데, 버터에 굽기 시작하니 고소-한 냄새가 진짜 맛있게 났다.

버터에 구워 노릇해진 규카츠
버터 구이 규카츠와 특제 소스 종지

버터 없이 먹어도 괜찮을까, 소스는 어떤 맛

버터에 굽기 시작하니 훨씬 노릇노릇해지는 건 기분탓만은 아닐거야. 규카츠 자체가 고소해서 굳이 버터에 굽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으니, 너무 기름진 게 싫다면 그냥 온전히 규카츠만 구워먹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우실 것. 근데 나는 맛의 차이라기 보다는 버터 구워지는 냄새가 좋아서 계속 버터에 구워먹었다. 그리고 그냥 와사비랑 소금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같이 주신 저 소스랑 규카츠가 정말 잘 어울린다. 적당히 새콤 달달해서 자칫 여러 점 먹으면 슬슬 느끼해서 물릴 수도 있는 규카츠를 끝도 없이 먹게 해주는 소스랄까.

밥과 된장국까지 비운 규엔당 식사 마무리

샐러드·와사비 리필하고 밥까지 싹싹

먹는 건 순식간이애오. 샐러드도 리필해서 먹고 와사비도 한 번 더 리필하고 미소 된장국도 밥도 싹싹 설거지 완. 간만에 먹은 규카츠였는데 맛있는 집이었어서 기분이 좋아졌다. 결제하면서 무의식 중에 어깨춤을 추고 있었더니 옆에 있던 친구 왈.

“..? 지금 춤추는 거야..?”

그만큼 맛있었다는 그런 얘기.

다른 테이블에 나온 규엔당 오므라이스
퐁실한 계란이 올라간 규엔당 오므라이스

다른 테이블에서 시킨 저 퐁실퐁실한 오므라이스가 너무 귀여워서 급히 찍은 규엔당 오므라이스 사진. 내 다음 번엔 브리치즈 오므라이스를 시켜먹어보리다. 성수역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고 있다면 매우 추천.

규엔당 성수본점 / 서울 성동구 연무장7가길 10 2층

규엔당 성수본점 방문 팁 정리

  • 안심 규카츠 24,000원, 2인이면 각자 하나씩 시켜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음
  • 웨이팅이 있으니 네이버 예약 후 방문 추천
  • 화로가 충분히 달궈진 뒤에 고기를 올려야 지글지글 잘 익음
  • 겉은 바짝, 속은 촉촉한 굽기가 제일 맛있음
  • 이즈니 버터 4분의 1조각을 규카츠 두 점 사이에 넣고 굽는 방법이 테이블 안내에 적혀 있음
  • 샐러드와 와사비는 리필 가능
  • 네이버·구글 리뷰 이벤트 참여 시 미니 오코노미야끼 증정

위치

규엔당 성수본점Gyuen Dang Seongsu Main Branch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7가길 10 2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