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 어란 파스타와 토마토 스튜, 오드버드올리버
한 줄 요약
오드버드올리버는 전포역 가까이에서 직접 만든 빵과 치즈, 소스를 내는 브런치 공간이다. 어란 알리오 올리오와 부라타치즈를 올린 파프리카 토마토 스튜를 맛봤는데, 편안한 공간과 재료 본연의 맛이 조화로웠다. 천천히 대화하며 한 끼를 즐기고 싶은 날 생각날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15번길 33 1층
- 전포역 거리
- 4번 출구에서 약 158m
- 영업시간
- 수~일 09:00~21:00
- 브레이크타임
- 16:00~18:00
- 라스트오더
- 15:00 / 20:00
- 휴무
- 매주 화요일
- 어란 알리오 올리오
- 18,000원
- 파프리카 토마토 스튜 & 포카치아
- 17,000원
2026. 9. 9. 방문자 기준

전포역 가까이 만난 화사한 브런치 공간
전포 골목을 걷다가 햇살처럼 화사한 공간을 만났어요. 바로 전포역 가까이에 자리한 오드버드올리버입니다.
‘odd bird’는 별난 사람, 괴짜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해요. 이곳에서는 그 의미가 흔하지 않은 음식과 요리를 대하는 섬세한 고집으로 이어집니다.
매일 직접 만드는 빵과 치즈, 오랜 시간 끓여 완성하는 소스까지. 복잡하게 꾸미기보다 신선한 재료가 가진 본연의 맛을 차분하게 보여주는 전포 브런치 맛집이었어요.

- 전포역에서 걸어가기 좋은 브런치 공간
- 매일 직접 만드는 빵과 치즈
-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끓이는 소스
- 점심에는 브런치, 저녁에는 와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분위기
- 오드버드올리버만의 개성 있는 메뉴 구성
오드버드올리버 공간과 분위기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오드버드올리버는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이었어요. 따뜻한 나무 소재와 깨끗한 화이트 컬러가 어우러져 작은 부티크 호텔의 라운지처럼 차분하고 화사했습니다.
실내에는 자연광이 은은하게 머물고, 테이블 사이도 답답하지 않아 편안했어요. 식물과 원목 가구가 더해져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도 따스함이 느껴졌답니다.


매일 직접 굽는 정성도 엿볼 수 있었어요.

친구와 여유로운 점심을 보내거나 조용한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날 떠올리기 좋은 전포 브런치 맛집이에요.


브런치부터 파스타까지 메뉴 구성
브런치부터 파스타, 샌드위치, 스프까지 흔하지 않은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점심에는 가벼운 브런치를, 저녁에는 와인이나 맥주를 곁들여 식사하기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오늘의 주문
- 어란 알리오 올리오 — 18,000원
- 파프리카 토마토 스튜 & 포카치아 — 17,000원

정갈하게 준비된 테이블

나무 테이블 위에는 투명한 물병과 잔, 커트러리와 냅킨이 단정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과하게 장식하지 않은 정갈한 테이블 세팅이 공간의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울렸습니다.
부라타치즈를 올린 파프리카 토마토 스튜
파프리카 토마토 스튜 & 포카치아

선명한 토마토색 스튜 가운데 하얀 부라타치즈와 초록빛 허브가 올라가 있어 한 폭의 그림처럼 화사했어요.
토마토 스튜 가운데 부라타치즈와 허브가 화사하게 올라갔어요. 파프리카와 토마토의 산뜻한 풍미에

부라타치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더해져 균형이 좋았습니다.

스튜는 자극적으로 진하기보다 재료의 신선함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직접 만든 포카치아는 폭신하면서도 담백했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포카치아의 폭신하고 결이 살아 있어요.

스튜 소스를 넉넉히 찍어 먹으면 빵 사이로 소스가 촉촉하게 스며들어 더욱 조화로웠어요.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야 음식이 맛있어진다는 오드버드올리버의 마음이 두 접시 안에 잔잔하게 담겨 있었습니다.



은은한 감칠맛의 어란 알리오 올리오
어란 알리오 올리오
접시 위에 곱게 내려앉은 어란과 치즈가 먼저 눈길을 끌었어요.
마늘과 올리브오일의 풍미가 촉촉하게 배어든 어란 오일 파스타

면에는 마늘과 올리브오일의 풍미가 촉촉하게 스며들고,

어란 특유의 짭조름한 감칠맛이 은은하게 이어졌습니다.

소스가 지나치게 무겁지 않아 면의 식감이 잘 살아 있었고, 새우는 먹을수록 고소한 여운이 남았어요. 익숙한 알리오 올리오에 오드버드올리버만의 섬세한 개성이 더해진 메뉴였습니다.
천천히 대화하고 싶은 날의 한 끼
화사하고 편안한 공간, 직접 만든 빵과 소스, 흔하지 않은 메뉴까지 조화로웠던 오드버드올리버. 어란 알리오 올리오는 감칠맛이 은은했고, 파프리카 토마토 스튜는 부라타치즈와 포카치아를 곁들여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었어요. 천천히 대화를 나누며 기분 좋은 한 끼를 보내고 싶은 날 다시 생각날 것 같은 전포 브런치 맛집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