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파스타 맛집 친구와 재방문 비스큐·타르트 스타터, 하도
한 줄 요약
하도는 수원 행궁동 향교로에 있는 캐주얼 다이닝 코스 요리 식당입니다. 친구와 재방문해 완두콩 타르트와 단새우 사과 타르트 스타터, 비스큐 파스타와 봉골레 파스타, 닭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 얼그레이 아이스크림까지 기본코스를 먹었습니다. 둘이 간다면 비스큐와 봉골레를 하나씩 골라 나눠 먹는 구성이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코스 구성
- 완두콩 타르트 & 단새우 사과 타르트, 파스타, 닭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 얼그레이 아이스크림
- 파스타 선택
- 예약 시 파스타·스테이크 메뉴를 미리 선택 (비스큐, 봉골레 등)
- 스테이크 변경
- 살치살 수비드 스테이크로 변경 시 21,000원 추가
- 좌석
- 테이블석, 오픈키친을 볼 수 있는 바 자리
- 예약
- 미리 예약 후 방문
2026. 9. 7. 방문자 기준
오늘은 친구 소연이랑 행궁동 데이트 맛집 하도에서 기본 코스를 즐기고 왔어요! 하도는 저번에도 한 번 블로그에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 먹었던 비스큐 파스타가 넘넘 맛있어서 자꾸 아른거리더라구요>_<
이번에 소연이랑 행궁동에서 맛있는 거 먹으러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하도 재방문했어요~

스테이크랑 파스타, 디저트 구성은 같고 스타터는 완전히 달라졌답니다ㅎㅎ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예약 때 미리 파스타랑 스테이크 메뉴를 골라야했어요! 전 비스큐를 소연이는 봉골레 파스타를 고르고 메인 메뉴는 둘다 닭가슴살 스테이크로 pick 하도가 파스타도 진짜 잘해서 비스큐는 여전히 진심 맛있었고 이번에 처음 먹은 봉골레까지 제대로 지니꾸 취향저격이라 행궁동에서 파스타 맛집 찾는다면 꼭 추천드리고픈 맛집이에요ㅎㅎ

하도 분위기 - 행궁동 조용한 캐주얼 다이닝

하도는 격식 차려야하는 파인다이닝 느낌보다는 조용하고 편안한 캐주얼 다이닝에 가까워요ㅎㅎ 뭔가 비밀스러운 나만의 숨은 맛집같은 그런 위치와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랍니다.

코스 요리라고 하면 부담스럽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텐데~~ 분위기도 차분하고 편안했어요!

테이블 간격도 전혀 답답하지 않고 오픈키친을 볼 수 있는 바 자리도 있어서 어디서든 이야기 나누며 코스 즐기기에 굿!

부담스럽지 않은 예쁘고 맛있는 집에서 기분 좋게 즐기는 양식 풀코스라니 평범한 날도 조금 특별해지는 기분이라 하도가 한번씩 생각나더라구요ㅎㅎ

기본 세팅부터 깔끔하구 코스 차례와 설명이 적힌 카드도 함께 놓여있네요!
하도 기본코스 구성과 파스타 선택

저희가 방문했을 때 구성은 완두콩 타르트 & 단새우 사과 타르트, 파스타랑 닭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 마지막 디저트 얼그레이 아이스크림

파스타는 예약하면서 각자 하나씩 고를 수 있어서 저는 지난번 먹었던 비스큐 파스타, 소연이는 봉골레 파스타로 선택했어요! 살치살 수비드 스테이크로 변경하면 21,000원의 추가금 있고 지난번에 먹었던 닭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가 넘 생각나서 이번에도 둘다 닭가슴살 스테이크로~~
스타터 - 완두콩 타르트, 단새우 사과 타르트
지난번에는 꽃다발을 연상시키는 예쁜 샐러드가 나왔었었는데…! 이번에는 타르트 두 종류가 등장!
완두콩 타르트

먼저 초록초록한 완두콩 타르트는 완두콩의 은은한 단맛과 고소함이, 부드러움과 통으로 살아있는 두가지 식감이 잘 살아있고 또 완두콩 하나로 이렇게 깊은 맛이 날 수 있다고…? 싶었던 성공적인 첫 스타터였답니다. 얇고 바삭한 타르트지가 식감을 한 번 더 살려줬고 담백한데 또 절대 심심하지 않은 맛이예요!

전체 코스 시작 전에 입맛을 살리기 딱 좋았어요.
단새우 사과 타르트

갠적으로 단새우 사과 타르트가 오늘 진짜 인상적인 메뉴였어요! 탱글하고 달큰한 단새우에 잘게 썬 사과가 더해져서 첨엔 상큼함이 올라오는데 곧이어 아래쪽에 깔려 있는 감자 퓨레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전체적인 산미를 한 번 눌러주면서 상큼함 + 단새우의 감칠맛 + 고소함, 이 삼박자가 넘 잘 어우러졌어요!-!
봉골레 파스타는 어떤 맛?

소연이가 고른 건 봉골레 파스타랍니다. 요 파스타 한입 얻어먹어봤는데 신선한 조개로 육수를 내서 그런지 바다 풍미가 은은히 살아있으면서도 살짝 매콤해서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오일 파스타인데도 기름지다는 느낌은 없었고 통통한 조개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봉골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상당히 만족할 것 같은 파스타~
재주문한 비스큐 파스타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스큐 파스타 등장~ 저번에 먹고 감동받아서 이번에 또 시켰는데 역시 후회없이 맛있는 맛이었습니다ㅎㅎ

새우의 녹진한 감칠맛과 버터의 꼬소한 풍미가 파스타 면에 착 붙어서 이게 제대로 된 파스타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소스가 흥건한 크리미하고 꾸덕느끼한 스타일이 아니고 소스는 없지만 면에 잘 붙어서 충분히 맛을 즐기기에 충분했어요!

큼직하고 탱탱한 새우가 올라가 있어서 파스타랑 같이 먹으니 새우 러버 지니꾸는 행복 그 자체였었답니다❤️ 비스큐 잘못 만들면 끝으로 갈수록 물리거나 비린 느낌이 올라오는데… 여긴 끝까지 맛있게 먹었답니다.
닭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와 당근 소스

닭가슴살 수비드 스테이크는 제게 닭가슴살이 이렇게 촉촉하고 맛있을 수 있구나를 알려준 슴슴하면서도 따뜻한 요리였어요ㅎㅎ

닭가슴살의 퍽퍽함은 없고 부드럽고 촉촉한데 위에는 바삭하게 씹히는 퀴노아가 올라가서 상반되는 두 식감이 넘넘 좋았어요ㅠㅡㅠ

아래에 깔린 주황빛 당근 소스는 부드럽고 은근한 단맛이 있어서 담백한 닭고기랑 잘 어울려요!

사실 지니꾸는 당근 편식하는데 여기 소스에는 향이 강하지 않고 당근의 달달함이 잘 드러나서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었어요.

전반적으로 맛이 강하지 않고 각자의 고유의 맛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메뉴라서 메인메뉴지만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마지막 디저트 얼그레이 아이스크림
하도에서 제가 좋아하는 마지막 코스는 바로 디저트!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입니다◡̈


얼그레이 찻잎의 향긋함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카라멜 소스가 달달하면서 살짝 쌉싸름한 맛을 더해줘서 달달쌉싸름한 것이 진짜 매력적인 디저트랍니다!-!
하도 기본코스 정리
소연이랑 행궁동 맛집 하도에 재방문해서 하도 기본코스를 야무지게 먹고 나왔는데
- 완두콩의 다양한 식감을 살린 고소한 타르트
- 단새우와 사과, 감자 퓨레 조합의 스타터
- 다시 먹어도 맛있었던 진한 비스큐 파스타
- 살짝 매콤하면서도 깔끔했던 봉골레 파스타
- 퍽퍽함 1도 없이 촉촉한 닭가슴살 스테이크
- 마무리로 딱 좋은 얼그레이 아이스크림까지
모두 만족스러웠고 두분이서 방문한다면 비스큐와 봉골레를 하나씩 골라서 같이 나눠 먹어보시는 거 강추!-! 행궁동 파스타 맛집 찾으시는 분들이나 조용하게 식사하기 좋은 행궁동 데이트 맛집이나 부담스럽지 않은 수원 코스요리를 찾으신다면 하도 기본코스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