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곤드레밥 불향 제육·고등어구이 한상, 영월애곤드레

한 줄 요약

영월애곤드레 안산점은 고잔동 문화광장 인근에서 곤드레밥과 직화 요리를 한 상으로 즐길 수 있는 한식당이다. 부모님과 영월 제육볶음·고등어구이 정식을 먹고 셀프바와 식혜, 매실차 후식까지 즐겼는데 간이 과하지 않아 속 편하게 마무리했다. 부모님 모시고 정갈한 한식을 먹고 싶을 때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영월애곤드레 안산점 한상차림 대표 메뉴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경기 안산시 단원구 당곡로 33 고잔프라움씨티 2층
주문 메뉴
영월 제육볶음 한상차림 정식 18,000원
주문 메뉴
고등어구이 한상차림 정식 18,000원
오픈 시간
오전 10시 40분
주차
지하 주차 지원
어린이 식기
셀프바 상단 자외선 소독기 보관

2026. 9. 10. 방문자 기준

영월애곤드레 안산점 한상차림 대표 메뉴

주말에 부모님을 모시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속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한식당을 찾다가, 정갈한 상차림으로 알려진 안산 한정식 전문점 영월애곤드레 안산점에 방문했다. 고잔동 문화광장 인근 상권 중심가 건물 2층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났고 지하 주차 공간도 지원되어 가족 외식이나 점심 모임 장소로 적합했다.

영월애곤드레 안산점 매장 출입구

제가 다녀온 영월애곤드레 출입구 한쪽에는 지자체 공인 안산의 맛집 지정 팻말과

안산 맛집 지정과 위생등급 안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 우수(별 3개) 마크가 부착되어 있어 매장 위생에 대한 신뢰가 먼저 느껴졌다.

영월애곤드레 안산점 입장 공간

평소 식사 피크 시간에는 웨이팅이 기본인 곳이라, 오전 10시 40분 오픈 시간에 맞춰 오픈런으로 방문했더니 대기 없이 바로 쾌적하게 입장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지하 주차 지원도 원활해 모임 장소로 손색없었던 영월애곤드레였다.

통창 햇살이 들어오는 한식당 홀

햇살 드는 넓은 홀과 모임 자리

홀 내부는 널찍한 통창을 통해 햇살이 부드럽게 들어와 화사하고 개방감이 뛰어났다.

원목 칸막이와 넓은 테이블 간격

테이블 간격이 넓어 주변 대화 소리에 방해받지 않고 식사할 수 있었고, 감각적인 조명과 원목 칸막이가 깔끔하게 정돈되어 단체 회식이나 가족 소모임 자리로 쾌적했다.

영월 제육볶음과 고등어구이 정식

제육볶음과 고등어구이 한상차림

우리는 대표 메뉴인 영월 제육볶음 한상차림 정식(18,000원)과 고등어구이 한상차림 정식(18,000원)을 주문했다.

한식 단품 요리와 전통주 메뉴판

메뉴판에는 시골집 강된장, 남도 새꼬막무침 등 단품 요리와 영월 동동주 같은 전통주 라인업이 잘 갖춰져 있었다.

반찬과 쌈 채소가 있는 셀프바

반찬과 쌈 채소를 챙길 수 있는 셀프바

음식을 기다리며 셀프바를 둘러보니 반찬들이 흩어짐 없이 깔끔하게 채워져 있었다. 고소한 들깨 연근무침, 매콤새콤하게 버무린 도토리묵 야채무침, 신선한 쌈 채소를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었다.

어린이 식기와 수저 소독 보관함

셀프바 상단 자외선 소독기에는 어린이용 식기와 수저가 위생적으로 소독 보관되어 있어 아이 동반 손님을 배려한 태도가 엿보였다.

방짜 유기 식기와 한상차림

기본 제공 식기 역시 묵직한 방짜 유기를 사용하여 정갈하게 대접받는 느낌! 잠시 후 놋그릇과 뚝배기, 전용 철판에 담긴 요리가 차례로 깔리며 정갈한 한정식 특유의 푸짐한 한 상이 완성되었다.

곤드레밥과 뚝배기 찌개 한 상

갓 지어 김이 피어오르는 곤드레밥과 구수한 뚝배기 찌개가 든든함을 더했고, 달궈진 무쇠 주물 팬과 철판 위에 메인 요리가 담겨 나와 식사 내내 따뜻한 온기가 유지되었다. 기본 밑반찬들도 간이 과하게 짜거나 달지 않고 내 입맛에 잘 맞음.

철판에 구운 고등어구이 정식

바삭하고 촉촉했던 고등어구이

철판에 구워져 나온 고등어구이는 크기만큼 살집이 도톰했다. 겉껍질은 바삭하게 구워져 크런치한 식감을 냈고, 속살은 촉촉한 기름기를 머금고 있어 퍽퍽함이 없었다. 등푸른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거의 없었고 슴슴하게 밴 소금 간이 향긋한 곤드레밥과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전형적인 겉바속촉의 정석이라 밥도둑 역할을 톡톡히 했다.

주물 팬에 담긴 영월 제육볶음

직화 불향이 살아난 영월 제육볶음

주물 팬에 지글거리며 나온 영월 제육볶음은 코끝을 스치는 짙은 직화 불향부터 식욕을 돋웠다. 수제 고추장 양념에 숙성된 돼지고기는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한 탄력을 유지했다. 자극적이거나 텁텁한 맛 없이 깊은 감칠맛의 양념이 살코기 속까지 배어 있었다. 곤드레밥에 얹어 먹거나 상추 위에 마늘과 함께 쌈을 싸 먹으니 불향과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훌륭했다.

제육볶음과 곤드레밥 쌈 조합

식혜와 매실차로 마무리한 후식

식사를 마친 후 셀프바 옆 전통 항아리 후식 코너로 이동했다. 얼음 수조에 담긴 옹기 항아리에 살얼음 식혜와 시원한 매실차가 보관되어 있었다.

전통 항아리 후식 코너의 식혜와 매실차

국자로 뜬 식혜는 설탕의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라 엿기름 고유의 은은한 단맛이 돌아 깔끔했다. 새콤달콤하고 차가운 매실차 한 컵까지 곁들이니 기름진 입안을 산뜻하게 정리해 주어 속이 편안했다.

식혜와 매실차 후식 한 컵

완조리 상태로 전용 용기에 제공되어 옷에 음식 냄새가 밸 염려 없이 쾌적하게 식사를 마쳤다. 1인 18,000원에 곤드레밥, 직화 요리, 알찬 셀프바와 전통 후식까지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났다.

영월애곤드레 안산점 식사 공간

웨이팅을 피하려면 오픈런

평소 웨이팅이 긴 곳인 만큼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다면 10시 40분 오픈런을 추천하며,

정갈한 한식 한상차림 마무리

정갈하고 속 편한 밥상을 원하는 분들이나 부모님 모시고 갈 안산 한정식을 찾는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곳이었다.

영월애곤드레 안산점 외관과 안내

위치

영월애곤드레 안산점Yeongwolae Gondre Ansan Branch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당곡로 33 고잔프라움씨티 2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