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냉면 백년가게 평일 점심 식초 없이 먹은 섞음냉면, 송기원진주냉면 본점

한 줄 요약

송기원진주냉면 본점은 경남 진주 모덕로에 있는 진주냉면 전문점으로, 진주냉면 최초의 백년가게로 소개되는 곳이다. 평일 점심에 송기원 1997년 섞음냉면과 우전(한우 육전)을 주문해 식초·겨자를 넣지 않고 먹었는데 처음부터 간이 잘 맞았다. 냉면과 육전을 번갈아 먹으니 질리지 않아 다음에도 육전은 다시 주문할 것 같다.

송기원진주냉면 본점 섞음냉면과 육전 상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송기원1997년(섞음냉면)
14,000원
순조1800년(물냉면)
13,000원
논개1593년(비빔냉면)
13,000원
우전(육전)
25,000원
주차
주차공간 마련
방문 시간대
평일 점심(대기 여유 필요)

2026. 9. 9. 방문자 기준

송기원진주냉면 본점 섞음냉면과 육전 상차림

송기원진주냉면 본점, 어떤 곳인가요?

진주에 갔다가 점심으로 진주냉면을 먹으러 송기원진주냉면 본점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진주냉면으로 오래 알려진 곳인데 백년가게로 선정된 곳이라고 해서 방문 전부터 궁금했던 곳이에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식사하러 온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저희는 송기원 1997년 섞음냉면과 우전(육전)을 주문했어요.

냉면은 식초와 겨자가 함께 준비되어 있었는데, 먼저 아무것도 넣지 않고 먹어봤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간이 잘 되어 있어서 식초나 겨자를 따로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었어요.

그리고 육전도 같이 주문했는데 냉면과 함께 먹으니 고소한 맛이 더해져서 조합이 정말 좋더라고요.

기본 정보

송기원진주냉면 본점 기본 정보 안내
송기원진주냉면 본점 매장 외관

※ 영업시간과 메뉴는 매장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을 추천해요.

진주 여행 중 점심으로 들르기 좋은 곳

진주에 왔다면 한 번쯤 먹어보고 싶은 지역 음식, 진주냉면.

진주 모덕로 송기원진주냉면 본점 입구

송기원진주냉면 본점은 진주 여행 중 점심 식사 장소를 찾을 때 들르기 좋은 곳이에요. 저희도 이날 진주를 둘러보다가 점심을 먹으러 방문했어요.

진주 여행을 하다 보면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을 찾아보게 되는데, 진주에서는 진주냉면을 한 번쯤 먹어보는 것도 여행의 재미가 될 것 같더라고요.

송기원진주냉면 본점 주차공간

저희는 차를 가지고 방문했는데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자체는 어렵지 않았어요.

특히 진주 여행 중 점심을 먹고 다음 일정으로 이동하는 코스를 생각한다면 식사 장소로 넣어보기 괜찮을 것 같아요.

다만 저희가 방문한 평일 점심에도 손님이 많았던 만큼, 점심시간에 방문한다면 조금 여유 있게 생각하는 게 좋겠어요.

백년가게로 선정된 진주냉면 전문점

백년가게 선정 표시가 있는 매장 앞

송기원진주냉면 본점을 찾아보다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건 백년가게라는 점이었어요.

백년가게라고 해서 실제로 100년 동안 운영된 가게라는 뜻은 아니에요.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 선정 기준에 따라 오랜 기간 명맥을 이어온 소상공인 등을 선정하는 제도인데, 송기원진주냉면 본점은 진주냉면 최초의 백년가게로 소개되고 있어요.

블루리본 3년 연속 선정 안내

블루리본을 삼년연속 받은 진짜 맛집이네요. 입장부터 마음이 두근두근합니다. 얼마나 맛있을까😆

송기원진주냉면 본점 매장 내부

메뉴 이름과 가격

메뉴 이름도 일반적인 물냉면, 비빔냉면이라고만 되어 있지 않고 조금 독특했어요.

순조 1800년은 물냉면, 논개 1593년은 비빔냉면,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송기원 1997년은 섞음냉면이에요.

송기원진주냉면 메뉴판
순조1800년 물냉면 메뉴 소개
논개1593년 비빔냉면 메뉴 소개
  • 송기원1997년 14,000원
  • 순조1800년 13,000원
  • 논개1593년 13,000원
  • 우전 25,000원
메뉴 가격이 적힌 안내판

평일 점심에도 사람이 많았던 매장

평일 점심 손님으로 붐비는 매장 좌석

저희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어요. 평일이라 주말보다는 한산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식사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매장 안에도 손님이 많이 있었고, 식사하는 동안에도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는 분위기였어요. 그래서 진주냉면을 먹으러 일부러 찾아오는 분들이 많은 곳이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주변말을 살짝 들어보니 진주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관광객들만 있는게 아닌걸로 봐서는 지역 맛집 인정이네요.

식사하는 손님들로 채워진 홀

송기원 1997년 섞음냉면

물냉면과 비빔냉면 중 고민된다면, 섞음냉면 추천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송기원 1997년이에요. 송기원 1997년은 특화된 소스와 해물육수를 함께 담아낸 진주 섞음냉면이에요.

처음 나왔을 때부터 고명이 여러 가지 올라가 있어서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웠어요.

저는 냉면을 먹을 때 간이 너무 심심하면 식초나 겨자를 넣어서 맞추는 편인데, 이날은 생각보다 처음부터 간이 잘 맞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아무것도 넣지 않고 그대로 먹어봤어요.

안내 책자에 냉면을 맛있게 먹는 순서를 알려주시더라구요. 일단 국물 본연의 맛 음미하기, 면을 가득 넣고 먹어보기, 고명과 함께 먹어보기, 마지막은 식초나 겨자를 넣어 취향에 따라 먹어보기.

냉면 맛있게 먹는 순서 안내 책자

특히 면에 대한 자부심이 특별하더라구요. 제주 메밀 만을 사용하고, 송기원 만의 방법으로 만든다고 하시네요.

고명이 올라간 송기원 1997년 섞음냉면
섞음냉면 면과 해물육수

식초와 겨자 없이 먹어본 냉면

냉면을 주문하면 테이블에 식초와 겨자가 준비되어 있어요.

저도 평소에는 냉면에 조금씩 넣어 먹는 편이라 당연히 사용할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처음 한입 먹어보니 이미 간이 충분히 되어 있더라고요.

테이블에 놓인 식초와 겨자

그래서 식초와 겨자를 따로 넣지 않고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오히려 이게 더 좋았어요.

냉면 자체의 맛을 먼저 느껴보고 나중에 취향에 따라 식초나 겨자를 추가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이날 거의 추가하지 않고 끝까지 먹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간을 따로 맞추지 않아도 됐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에요.

냉면과 함께 먹은 우전(한우 육전)

한우로 만든 우전 육전 한 접시

냉면만 먹기 아쉬워서 우전, 육전도 함께 주문했어요. 송기원진주냉면의 우전은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 육전입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한우 육전 클로즈업

육전 자체도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저는 냉면과 함께 먹었을 때가 특히 좋았어요.

냉면과 육전을 함께 곁들인 한 상

냉면 한 젓가락 먹고 육전을 한 점 같이 먹으니까 고기의 고소한 맛이 더해지면서 잘 어울리더라고요. 냉면만 계속 먹는 것보다 중간중간 육전을 곁들이니까 질리지도 않았고요.

진주냉면을 처음 먹어보는 분이라면 냉면과 육전을 함께 주문해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저희도 이번에 먹어보고 나니 다음에 방문한다면 육전은 다시 주문할 것 같아요.

마무리

진주 여행 중 점심으로 방문한 송기원진주냉면 본점. 백년가게로 선정된 곳이라는 점도 인상적이었지만, 직접 먹어보니 섞음냉면의 간이 잘 맞았고 육전과의 조합도 좋았어요.

특히 식초나 겨자를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점이 기억에 남았어요.

진주에서 지역 음식을 찾고 있다면 진주냉면을 먹어보는 식사 코스로 넣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위치

송기원진주냉면 본점Song Giwon Jinju Naengmyeon Main Branch

경상남도 진주시 모덕로47번길 1-2 송기원진주냉면 본점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