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맛집 양재천 산책 후 오후 2시 감자탕 소자, 초무 감자탕
한 줄 요약
초무 감자탕은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근처, 한옥 느낌 외관에 깔끔한 실내를 갖춘 양재 감자탕 전문점이다. 양재천을 걷고 오후 2시에 방문해 감자탕 소(35,000원)에 수제비 추가(3,000원)와 공기밥 2개를 주문했는데, 소자인데도 고기와 우거지가 냄비 가득이라 양을 다시 확인할 정도였다.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해 밥·수제비와 함께 먹기 좋았고, 가게 앞 주차도 이 시간대에는 가능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서초구 논현로 59 1층 (원문 표기 '논현로 5 1층')
- 가는 길
-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2번 출구에서 933m
- 영업시간
- 월~일 11:00-22:00 (라스트 오더 21:30)
- 감자탕 소
- 35,000원
- 수제비 추가
- 3,000원
- 공기밥
- 1,000원
- 주차
- 가게 앞 주차 가능, 공간은 넉넉하지 않음 (오후 2시 방문 시 가능)
- 그 외 메뉴
- 뼈찜, 뼈해장국, 제주 수제 돈가스
2026. 9. 22. 방문자 기준

오늘은 양재천을 걸었다. 오랜만에 왔더니 나무가 키도 더 크고 훨씬 울창해진 모습이다. 기분 탓인가,, 아직 한낮에는 뜨겁지만 나무그늘 아래 바람도 느껴지고 걷기에 좋았다. 운동을 했으니 든든하게 먹고 싶어 양재천 근처 감자탕이 맛있는 초무에서 밥을 먹었다. 감자탕이 맛있다고 들었던 곳인데 직접 가보니 생각보다 매장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감자탕이 너무 맛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다.


초무 감자탕 위치와 영업시간
초무 감자탕은 서울 서초구 논현로 59 1층,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2번 출구에서 933m 거리에 있다. 영업시간은 월~일 11:00-22:00, 라스트 오더는 21:30이고 주차도 가능하다. (원문에는 위치가 '논현로 5 1층'으로 적혀 있다.)
흔히 생각하는 오래된 감자탕 집의 모습이 아니었다. 한옥 느낌을 살린 외관이라 깔끔한 한식당 같은 느낌이었다.
양재 초무 감자탕 주차는 될까
초무 감자탕은 가게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다. 다만 주차공간이 넉넉한 편은 아니라서 식사 시간에는 상황에 따라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요즘은 식당에 가게 되면 제일 신경 쓰이는 게 주차다. 특히 이 동네에서는 더 그럴듯하다. 차를 가져온다면 시간대를 잘 맞춰야 할 듯,, 우리는 오늘 오후 2시에 방문했는데 이 시간에는 주차가 가능했다.



초무 감자탕 매장 분위기
문을 열고 들어가니 역시 내부도 깔끔했다. 감자탕 집 특유의 왁자지껄한 느낌도 아니었고 전체적으로 정돈되어 있어서 밥 먹기에는 편안한 분위기였다. 테이블도 비교적 여유 있게 배치되어 있어서 둘이 방문해도 좋고 여러 명이 함께 식사하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무엇보다 감자탕 집이라고 하면 조금 투박한 분위기를 떠올리기 쉬운데, 초무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첫인상부터 마음에 들었다. 지금은 늦은 시간이라 괜찮았지만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고 한다.

초무 감자탕 메뉴와 주문 내역
초무 감자탕의 메뉴는 감자탕, 뼈찜 외에 뼈해장국과 돈가스가 있고, 특히 제주 수제 돈가스도 감자탕 못지않게 인기 메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고민할 것도 없이 오늘은 감자탕이다. 둘이서 감자탕 소(\35,000), 수제비 추가(\3,000), 공기밥(\1,000) 2개를 주문했다.


기본 찬과 셀프바
기본 찬으로 나온 김치와 깍두기. 직접 담근 김치라 그런지 맛이 강하지 않고 깔끔하고 맛있었다. 특히 감자탕 국물 먹을 때 중간중간 깍두기 한 번씩 먹어주니 입안이 깔끔해지는 게 좋았다.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어 부족한 반찬은 편하게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았다.

감자탕 소자, 둘이 먹기에 양은?
주문한 감자탕이 나왔다. 소자인데도 커다란 냄비에 고기와 우거지, 채소가 가득 들어있고 위에는 깻잎까지 푸짐하게 올라가 있었다. 양이 많아 보여서 소자가 맞는지 확인까지 했다 ㅋㅋ

테이블에서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는데 역시 이게 감자탕 먹는 재미지!! 한동안 감자탕을 포장으로만 먹어서 끓이면서 먹는 건 오랜만이다.


국물 맛과 고기
조금 더 끓여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기다렸다가 먼저 국물부터 먹어봤다. 뜨끈하면서 얼큰하고 구수한 감자탕 특유의 맛. 자극적으로 맵지 않고 고기에서 나온 깊은 맛과 국물의 칼칼함이 잘 어우러지는 맛이다. 국물이 너무 진하거나 텁텁하지 않고 딱 깔끔한 맛!!! 내 스탈이다 ㅎㅎ
그리고 감자탕에서 제일 중요한 고기. 뼈에서 살을 발라보니 고기가 꽤 실하게 붙어있었다. 젓가락으로 발라서 한 점 먹고 국물 한 숟가락, 크~~ 이거지😆😁



고기 위에 우거지, 깻잎을 올리고 국물까지 같이 먹었더니 고기에 국물이 살짝 배어있어 그냥 고기만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 👏👏👏


수제비 추가 3,000원, 넣을 만할까
감자탕 국물이 어느 정도 끓고 나서 수제비를 넣어줬다. 뜨끈한 국물에 수제비가 익으면서 점점 쫀득쫀득해지는데 이게 또 별미다. 쫀득한 수제비에 진한 국물이 제대로 배어서 너무 맛있었다. 감자탕 먹을 때면 수제비 양이 아쉬웠는데 직접 와서 추가해서 먹으니 양껏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수제비를 더 넣으니 국물도 더 맛있어졌다.




마지막 뼈에는 도톰한 살이 더욱 가득했다. 밥 위에 고기 한 점 올리고 국물 살짝 떠서 같이 먹으니 역시 뭐 말이 필요 없지 않을까. 감자탕 국물이 깔끔해서 밥과 먹기 좋았다. 수제비와 밥으로 마무리하니까 정말 든든한 한 끼가 됐다. 너무 배불러서 오늘도 볶음밥은 못 먹었다 ㅋㅋ

양재천 산책 코스로 초무 감자탕, 총평
초무 감자탕은 뜨끈한 국물에 고기 푸짐하게 들어간 음식이 당길 때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깔끔한 실내 분위기에 편안했고, 주차가 가능한 것도 넘 좋았고, 무엇보다 음식이 푸짐하고 맛있어서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오늘처럼 양재천에서 운동하고 오는 코스로도 좋을 것 같다. 다음에 방문하면 뼈해장국이랑 돈가스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밥 한 공기 뚝딱할 것 같은 비주얼이라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