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숙성 삼겹살 금요일 저녁 돈삼겹 바싹 구이, 천포회관
한 줄 요약
천포회관 의정부본점은 의정부 범골로에 있는 숙성 삼겹살 고깃집입니다. 금요일 저녁에 1.5℃에서 14일 이상 수중 숙성한다는 돈삼겹을 주문해 바싹 익혀 먹었는데도 부드러웠고, 미나리와 배추김치는 무한리필, 육회와 우렁강된장은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의정부에서 숙성 삼겹살 식감을 찾는다면 천포회관이 기억에 남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기 의정부시 범골로145번길 21 1층
- 영업시간
- 11:00 ~ 23:00
- 주차
- 건물 앞 2~3대 무료 주차 가능
- 주문 메뉴
- 돈삼겹(1.5℃에서 14일 이상 수중 숙성)
- 무한리필
- 미나리, 배추김치
- 기본·서비스
- 육회 서비스, 우렁강된장 테이블당 하나 제공
- 오색 비빔국수
- 7천원 사이드 메뉴, 평일 네이버 예약 쿠폰으로 받음
2026. 9. 5. 방문자 기준

천포회관은 예전부터 가끔 점심 먹으러 들르던 곳이에요. 솥밥이 나오는 점심특선이 주말도 해주셔서 종종 먹으러 왔었는데 이날은 불금이기도 하고, 제대로 고기 먹고 싶어서 저녁에 방문했습니다. 천포회관 삼겹살을 주문한 건 처음이었는데요. 먹고 나오면서는 의정부 삼겹살 생각날 때 여기 다시 와야겠다 싶을 정도로 고기가 꽤 인상적이었어요!
- 📍위치 경기 의정부시 범골로145번길 21 1층
- ⏰ 영업시간 11:00 ~ 23:00
- 🚗 주차 건물 앞 2~3대 무료 주차 가능
천포회관 의정부본점 분위기와 좌석
트랜디함과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의 공존

외관부터 기와지붕이 눈에 띄는 천포회관. 안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매장이 넓고 테이블도 여유 있게 놓여 있어요. 사진이 안보이는 안쪽으로도 공간이 더 있어서 각종 모임이나 회식을 하시는 분이 많았습니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트렌디한 느낌이 공존했고 테이블마다 불판이 준비되어 있고 셀프바도 따로 있어서 필요한 건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었어요.
천포회관 돈삼겹, 1.5℃ 수중 숙성 삼겹살
이날 선택은 수중 숙성 돈삼겹


저희가 주문한 건 돈삼겹! 1.5℃에서 14일 이상 수중 숙성한다고 하는 숙성 삼겹살인데, 생고기 상태부터 지방과 살코기 비율이 꽤 좋아 보이더라고요.


미나리와 배추김치, 파채까지 함께 불판에 올려 구워 먹을 수 있는데 특히 미나리와 배추김치는 무한리필이라고 하니 고기 먹을 때 곁들임 많이 먹는 분들에게는 반가운 구성.

그리고 저는 여기서 고기 식감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서비스 육회와 우렁강된장, 미나리김치전
고기만 먹기에도 바쁜데 서비스가 계속 나온다


천포회관은 기본으로 함께 먹을 게 많다는 것도 좋았어요.

서비스로 나온 육회도 생각보다 제대로였고, 테이블마다 하나씩 제공된다는 우렁강된장도 별미였어요. 짠맛이 강하지 않고 구수해서 밥에 조금씩 올려 먹다 보니 어느 순간 푹푹 퍼먹고 있더라고요.ㅎㅎ

직접 구워 먹는 미나리김치전도 재미있었는데요. 반죽 자체가 쫀득해서 겉은 바삭하게 익히고 안쪽은 쫀득하게 남겨 먹으니 고기 사이에 하나씩 집어먹기 좋았어요.
바싹 구워도 질겨지지 않았던 삼겹살

저는 삼겹살을 너무 오래 구워서 튀기듯 익히면 딱딱해지는 식감을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천포회관 돈삼겹은 불을 계속 켜둔 상태에서 꽤 바싹 익혔는데도 신기하게 고기가 부드러웠어요.

겉면은 노릇노릇하게 익으면서 고소한 맛이 진해지는데 안쪽에는 육즙이 남아 있어서 퍽퍽하거나 질긴 느낌이 거의 없었어요.

지방 부분도 느끼하게 겉돌기보다는 부드럽게 씹혀 살코기와 같이 먹었을 때 밸런스가 좋았고요.

그래서 이날 먹은 의정부 삼겹살 중 가장 기억에 남은 포인트를 하나 고르라면 저는 숙성된 고기의 식감!

잘 익은 김치에 미나리까지 올려 한입 먹으면 삼겹살의 기름진 맛을 산뜻하게 잡아줘서 계속 들어갑니다.


무한리필 되는 미나리가 있어서 마지막까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평일 네이버 예약으로 받은 오색 비빔국수

평일 방문 전 네이버 예약을 하면서 오색 비빔국수 쿠폰도 받았어요. 7천원 사이드 메뉴라고 하는데 서비스라고 생각하기에는 본메뉴양과 똑같을것 같아요.

채소와 김가루, 김치, 계란까지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서 고기 먹고 곁들이기 좋은 구성이에요.


평소 같으면 고기 먹고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는 편인데 이날은 육회부터 강된장, 미나리김치전, 비빔국수까지 먹다 보니 더 주문할 틈이 없었어요.
다시 갈까?
이번에는 저녁 고기로 새롭게 기억하게 된 천포회관. 특히 바싹 익혀도 마지막 한 점까지 부드러웠던 돈삼겹이 마음에 들어서 의정부 삼겹살 먹으러 갈 곳을 찾는다면 저는 다시 방문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