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 양식 코스요리 프라이빗룸 데이트, 비스트로차이 플러스
한 줄 요약
비스트로차이 플러스는 서울 방배동의 프라이빗 룸 양식 코스요리 식당이다. 런치 은대구 구이 코스와 양갈비 코스를 섞어 주문해 강렬하면서도 가벼운 맛의 여섯 가지 디쉬를 먹었다. 조용히 대화하며 데이트나 모임을 하기 좋은 곳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 런치코스
- 48,000원 / 58,000원 / 78,000원
- 디너코스
- 90,000원 / 120,000원 / 150,000원
- 런치 메인
- 은대구 구이 / 양갈비 / 한우스테이크
- 78,000원 런치 구성
- 들기름 막국수에 성게알 추가
- 주문
- 런치 48,000원 은대구 구이 1인, 런치 58,000원 양갈비 1인
- 콜키지
- 병당 4만원, 1층 와인샵 와인 구매 시 병당 1만원
- 주차
- 건물 내 기계식 주차장 주차 지원
2026. 9. 10. 방문자 기준

프라이빗 룸으로 이뤄진 방배동 양식당
서래마을은 처음 와봤는데 느좋식당, 느좋카페가 너무 많아서 홀딱 반해버려써요,,,, ^-^*
1층은 와인샵이고 2층은 비스트로차이 플러스에요.

건물 내 기계식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지원이 되는데용, 제가 가본 기계식 주차장 중 가장 심플하고 간편해서 넘 편했어요!

1층 와인샵 안으로 들어가서 계단으로 2층 음식점으로 가야 합니다. 원래 콜키지 비용이 병당 4만원인데 여기 와인샵에서 와인을 구매하면 병당 1만원으로 콜키지를 이용할 수 있어요.

매장은 이런 분위기구요, 프라이빗 룸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저희가 배정받은 룸이에요. 2인 방문인데 이런 룸에서 먹으니 오붓하고 좋았어요.

런치·디너 코스와 주문 구성
런치코스는 48,000원 / 58,000원 / 78,000원 세 가지가 있어요. 차이점은 메인 메뉴인 은대구 구이 / 양갈비 / 한우스테이크 차이입니다. 78코스에는 들기름 막국수에 성게알이 추가돼요.

디너코스는 90,000원 / 120,000원 / 150,000원 세 가지가 있어요. 이것도 메인 메뉴가 은대구 구이 / 양갈비 / 한우스테이크로 나뉘는데 다른 코스 구성도 달라요.

사실 코스 말고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한데, 저희는 런치코스 48,000원 은대구 구이 1인, 런치코스 58,000원 양갈비 1인 이렇게 주문했습니당. 섞어서 주문 가능!

귀여운 물잔이에요.

런치코스 첫 네 가지 디쉬
첫 번째 음식은 수제 리코타 치즈와 신선한 사과에 시나몬 드레싱을 더한 샐러드입니다.

건강한 맛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매우 맛이 강렬한 샐러드였어요. 새콤한 발사믹향이 세게 나고 아삭한 사과와 강렬한 시나몬 향이 되게 독특했어요. 츄러스 맛도 나고요. 처음 먹어보는 샐러드 맛이었습니다~

두 번째 디쉬로는 셰프 추천의 계절 스프가 나와요. 제가 방문한 날은 콜리플라워 스프였어요!

삶은 콜리플라워의 은은한 단맛과 고소하고 녹진한 생크림, 그리고 올리브오일의 올리브향과 베이컨칩이 너무 조화로웠어요. 정말 맛있게 먹은 스프입니당. 방울양배추 맛이 났어요!

세 번째 디쉬는 특제소스와 흑임자를 곁들인 닭다리살 튀김, 흑임자 강정입니다!

닭다리살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고 겉에 묻은 흑임자향이 고소했어요. 상콤한 소스와 절인 양파가 만나니 이것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ㅠㅠ 상콤한 닭강정이었어요! 순식간에 해치워 먹어버림.

네 번째 디쉬는 어린잎과 오이를 곁들인 통들깨가 들어간 들기름 메밀 막국수였어요.

너무 이쁘게 생겼죠,,,? 먹기 아까울 정도로 완벽한 비주얼 공격. 자연스러운 맛을 추구할 것 같은 비주얼과 달리 이것도 되게 강렬한 맛이에요. JMT.

마구마구 섞어서 먹어보았는데 고소한 들기름향과 씹히는 통들깨가 입안을 꽈악 채우는데, 너무 가벼우면서도 감칠맛이 좋은 순삭 메밀 막국수였어요. 더 줘!

은대구 구이와 프렌치 랙 양갈비 메인
다섯 번째 디쉬는 메인 메뉴인 은대구 구이와 양갈비 스테이크에요.

3가지 된장에 마리네이드한 은대구 구이에요. 케이퍼와 완두콩을 곁들였구요, 마리네이드한 절인 방울토마토도 있어요. 겉을 살짝 태운 레몬을 짜서 뿌려줍니다. 치아가 없어도 먹을 수 있는 극강의 부드러운 은대구 속살이었어요. 은은한 된장향이 너무 좋았고 이렇게 부드러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부드럽더라고요..

민트젤리와 생와사비가 함께 나온 양갈비 스테이크입니다. 버터가 돌판에 지글지글 끓으며 나오는데 냄새만 맡아도 이즈니 버터였어요! 나의 최애 버터,, 할튼 냄새 쥑입니다.
양갈비 부위는 프렌치 렉이고요. 기름기가 많은 부위라 입에 넣으면 육즙이 팡팡 터집니다. 돌판에 원하는 만큼 익혀서 먹으면 돼요. 이즈니 버터 + 프렌치 렉, 미친 조합,, 양갈비에서 특유의 양 맛이 너무 기분 좋게 나더라고요. 고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복숭아 팥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여섯 번째 마지막은 디저트입니다. 모든 메뉴는 제철 식재료를 기반으로 구성되는데요, 여름이라 복숭아가 올라간 팥 아이스크림이 나왔어요.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적당히 달달하고 부드럽게 삶아진 팥앙금, 그리고 말랑말랑한 인절미 떡, 그리고 딱복 한 조각! 시원하게 잘 먹고 나왔어요.
조용한 데이트와 모임에 좋았던 이유
정갈하고 깔끔하게 데이트하면서 먹기 좋은 이쁜 코스 요리 음식점이었어요! 헤비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상콤한 맛이어서 그 점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조미료를 하나도 안 쓰신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재료의 본연의 감칠맛을 잘 살려서 강렬한 맛을 내시는 듯해요.
모두 프라이빗룸이라 모임 장소나 청첩장모임(청모), 상견례, 가족모임, 기념일, 회식, 잔칫날에도 좋을 것 같아요. 조용한 곳에서 편안하게 대화하고 나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