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마장면 땅콩소스가 산뜻한 중식, 후후관
한 줄 요약
후후관은 시청역과 덕수궁 가까이에 있는 감각적인 중식 주점이다. 마늘쫑차오판, 가지 덮밥, 여름 한정 마장면과 마라 떡튀김을 먹었는데 메뉴끼리 맛이 겹치지 않고 먹고 나서도 속이 무겁지 않았다. 땅콩소스를 좋아한다면 마장면은 꼭 먹어볼 메뉴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중구 서소문로11길 2 2층
- 영업시간
- 월~금 11:00~23:00 / 토 11:00~21:30 / 일 휴무
- 시청역 거리
- 약 200m대, 10번 출구에서 2~3분
- 마늘쫑차오판
- 11,000원
- 마장면
- 13,000원 (여름 한정)
- 가지 덮밥
- 12,000원
- 마라 떡튀김
- 8,000원
2026. 9. 9. 방문자 기준
시청 근처에서 점심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제대로 된 중식이 먹고 싶어서 다녀온 곳! 바로 시청역 맛집 후후관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고, 친절했고 양도 많았기에 점심 메뉴로 추. 추 드린다며! ㅋㅋㅋ

솔직히 요즘 중식당 가면 메뉴 하나에 1만 원 중후반은 기본인 곳도 많은데 후후관은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었고, 무엇보다 양이 진짜 넉넉해서 좋았는데요!


저희는 마늘쫑차오판, 마장면, 가지 덮밥 이렇게 세 가지를 주문했는데 셋 다 맛이 겹치지 않아서 같이 주문하기 좋았고 먹고 난 뒤에도 속이 막 기름지고 무겁지 않아서 시청 점심으로도 정말 괜찮다 싶더라고요!

시청역·덕수궁에서 얼마나 가까울까?
후후관은 시청역에서 도보로 금방 갈 수 있는 거리에 있고 덕수궁에서도 가까워서 직장인 점심은 물론이고 덕수궁 데이트하다가 식사하러 들르기에도 괜찮은 위치였는데요~



실제로 매장이 시청역에서 약 200m대 거리로 가까워서 점심 식사뿐 아니라 저녁 술자리나 모임으로도 많이 찾는 분위기의 중식당으로 인기가 꽤 많은지 대기석과 예약 시스템이 잘되어 있더라고요!
- 주소: 서울 중구 서소문로11길 2 2층
- 영업시간: 월~금 11:00~23:00 / 토 11:00~21:30 / 일 휴무
지도에서 보면 이런 느낌?! 시청역 10번 출구에서 2~3분 거리의 2층이라 매장에서의 풍경도 좋고 접근성도 좋았어요! ㅋㅋㅋ



중식 주점 같은 매장 분위기
시청역 맛집 후후관은 일반적인 중국집 느낌보다는 조금 더 감각적인 중식 주점 느낌이었는데요~ 2층으로 올라가면 내부도 빨간 조명과 중국풍 소품이 적당히 들어가 있어서 딱 봐도 분위기가 꽤 괜찮았더라고요~
여기는 대기석인데 엄청 힘준 느낌은 아니었지만 은근 고급스럽게 분위기가 있어서 점심에는 편하게 식사하기 좋고, 저녁에는 술 한잔하기 좋은 분위기?!랄까요?

바 테이블도 있고 일반 테이블도 있어서 혼밥 하러 와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고 직장인 회식이나 친구들끼리 여러 메뉴 주문해서 나눠먹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또 곳곳에 귀여운 음식 미니 피규어도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기본 서비스로 나온 땅콩도 너무 짜거나 달지 않아서 계속 집어먹게 되었네요 ㅋㅋㅋ

함께 주문한 중식 메뉴
저희는 마늘쫑차오판 11,000원, 마장면 13,000원, 가지 덮밥 12,000원을 동시에 주문했는데요!
마늘쫑차오판 11,000원
첫 번째는 마늘쫑차오판 11,000원! 찰기 없이 고슬고슬하게 볶아낸 볶음밥인데 위에 청경채가 크게 올라가 있어서 비주얼부터 꽤 먹음직스럽더라고요~♥
실제로도 밥알이 질척하지 않고 잘 볶아져 있었고 중간중간 마늘쫑이 들어가 있어서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정말 좋았는데요~ 특히 마늘쫑 향이 너무 강하지도 않고 중식 특유의 볶은 향과 잘 어우러져서 계속 숟가락이 가는 메뉴라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무난하게 맛있는 메뉴라 충분히 추천드리고 싶었네요~!!

가지 덮밥 12,000원
두 번째 메뉴는 가지 덮밥 12,000원ㅋㅋㅋ 튀긴 가지가 소스를 머금고 있어서 겉은 촉촉하고 안은 부드러운 메뉴로 소스 간이 딱 밥 비벼 먹기 좋았는데요~! 가지 특유의 물컹한 느낌 때문에 가지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튀김 형태라 그런지 그런 식감이 훨씬 덜해서 생각보다 호불호도 덜할 것 같더라고요~


특히 소스가 끈적끈적하면서도 깔끔한 맛이라 달짝지근하면서 짭조름하고 고기와 채소가 같이 들어가 있는 메뉴 좋아하신다면 원픽! 중식인데도 막 기름만 번들거리는 느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괜찮았거든요~ 다만, 저는 약간 물컹한 가지를 좋아하는 편이라 원래 가지 식감을 좋아하신다면 살짝 다른 가지 덮밥의 느낌에 생소함을 느끼실 수도 있겠다 싶었네요 ㅋㅋㅋ

여름 한정 마장면 13,000원
다음으로 제가 제일 맛있게 먹은 마장면 13,000원!은 여름 한정 메뉴로 땅콩소스와 아롱사태가 들어간 면 요리였는데요! 비주얼부터 오이, 목이버섯, 고기, 메추리알에 고기가 위에 한가득 올라가 있어서 13,000원이라는 가격 대비 가성비가 괜찮다고 생각하였어요!


또 땅콩소스라고 해서 너무 달거나 느끼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고소하면서도 담백했고 오이가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꽤 산뜻해서 진짜 맛있더라고요!!

목이버섯은 오독오독 씹히고 아롱사태는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라 꾸덕꾸덕한 소스랑도 잘 어울렸어요! 그래서 땅콩소스를 좋아하신다면 꼭 드셔야 메뉴다 싶었고, 면도 쫄깃 탱탱하니 맛있어서 비빔면이나 색다른 중식 맛집 메뉴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었네요 ㅋㅋㅋ

영수증 리뷰 서비스 만두·춘권
그리고 후후관에서 가성비 최고라고 느꼈던 부분은 바로 영수증 리뷰를 각자 작성해서 튀김만두 + 춘권을 서비스로 받은 부분이었는데요! 솔직히 리뷰 서비스라 한두 개 정도 나오겠거니 했는데 두 명 분을 합치니 양이 상당히 넉넉하게 나와서 거의 메인 요리 절반 정도 되는 양이라 이 정도면 리뷰 이벤트 꼭 챙기는 게 개이득이다 싶더라고요! ㅋㅋㅋ

마라 떡튀김 8,000원
마지막으로 사이드로 주문한 마라 떡튀김 8,000원! 이건 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마라 소스 묻힌 떡 튀김 정도겠거니 했는데요! 생각보다 훨씬 맛있어서 저희끼리 계속 “이거 맛있다ㅋㅋㅋ” 하면서 먹어서 혹시 여유가 되시면 꼭 드셔보세요!!

겉에는 마라 소스가 골고루 묻어 있는데 마라 향이 은은하게 치고 올라오면서 짭조름하면서 살짝 매콤하고 향긋한 맛이라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특히 소스 자체가 맛있는! 그냥 자극적이기만 한 게 아니라 감칠맛까지 제대로 살아있어서 강. 추! 겉은 살짝 쫀득하게 튀겨져 있으면서 안쪽은 진짜 부드럽고 말랑해서 씹는 식감이 너무 좋았기에 추천드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