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닭강정 속초·목포와 비교한 차 안 시식, 만년닭강정
한 줄 요약
만년닭강정은 전주 한옥마을 태조로에 있는 닭강정 포장 전문점이다. 순한맛+후라이드 반반 대를 포장해 차에서 바로 열어 먹었는데, 속초·목포에서 먹었던 닭강정과 달리 살 조각이 큼직하고 다리살이 촉촉했고 한 시간 반 뒤 식은 뒤에는 바삭함이 더 살아났다. 여행지 닭강정 중 최고로 꼽은 곳.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27
- 영업시간
- 평일 11:00~21:00, 주말 10:00~22:00
- 주차
-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이용, 매장 앞 잠시 정차 후 포장 픽업 가능
- 닭강정 가격
- 대 28,000원 / 중 18,000원, 반반 대 30,000원
- 닭강정 맛
- 순한맛, 매운맛, 간장맛, 후라이드
- 사이드
- 소떡소떡, 고구마 치즈스틱, 쫀드기 튀김, 치즈볼
- 대기
- 주문 후 조리 시작, 10분 안쪽
2026. 9. 6. 방문자 기준
얼마 전 전주에 갔을 때, 돌아오기 전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들렀던 전주 한옥마을 닭강정 맛집 만년닭강정 !
한옥마을 오면 다들 하나씩 사간다는 그거 ,, 배는 엄청 고프지 않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이라 만년닭강정 하나 포장해서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근데 내가 먹어봤던 여행지 닭강정 중 가장 맛있는 닭강정 자리를 꿰찼다는
만년닭강정 한옥마을직영점 위치와 영업시간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27
- 영업 시간 : 평일 11:00 ~ 21:00 / 주말 10:00 ~ 22:00
- 주차 :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이용, 매장 앞 잠시 정차 후 포장 픽업 가능

전주 한옥마을 안에 있는 전주 한옥마을 닭강정 맛집 만년닭강정 !

위치는 교동육전 바로 앞에 있고, 전동성당 쪽에서 오목대 방향으로 걷다 보면 금방 보이는 위치였다


메뉴와 가격 — 닭강정, 새우강정, 사이드
메뉴는 크게 닭강정과 새우강정이 있는데, 닭강정은 순한맛, 매운맛, 간장맛, 후라이드 대 28,000원, 중 18,000원이고 반반은 대 하나로 30,000원
새우강정과 닭강정 반반도 가능했는데 , 여기 닭강정도 별미지만 새우강정도 별미라서 새우강정 닭강정 반반 메뉴가 가장 많이 나가는 듯 했다
메인 메뉴 말고도 소떡소떡, 고구마 치즈스틱, 쫀드기 튀김, 치즈볼까지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있었다 외국인이 먹었을 때 뭔가 우리나라 요즘 간식이라고 소개하기 좋을만한 간식들인듯 ?

이건 영문 메뉴판 ! 한옥마을이 외국인 방문 비율이 워낙 높다보니 이렇게 영문 메뉴까지 따로 있었다는 :)

속초·목포 닭강정에 실망했던 사람의 기대
닭강정집 단골 멘트 ,,, "식은 후가 더 맛있습니다" 근데 이거 진짜였다 이건 뒤에서 다시 얘기할거다
사실 나는 여행지 가면 그 동네 유명하다는 닭강정을 한번씩 사먹어보는 편인데, 속초에서도 목포에서도 먹어봤지만 ,, 너무 달기만 하거나, 딱딱하거나, 살이 퍽퍽해서 실망한 적이 많았다
근데 여기는 처음으로 와 진짜 맛있다 소리가 나온 곳 ..!


주문 후 튀기는 시스템, 대기 10분
주문을 하면 그때부터 튀기기 시작한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라더니 정말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시스템이었다 그래서 주문한 음식이 바로바로 나오진 않았지만 10분 안쪽이면 기다릴 만 했다


나는 닭강정 반반으로 순한맛 + 후라이드를 골랐고 튀겨진 닭강정을 양념 버무려주시는 중 !
여기가 생과일 소스를 쓴다고 간판에 적혀있었는데, 사과랑 파인애플을 넣어 만든다고 , 그래서인지 너무 달지 않고 깊은 단맛이라고 해야 하나 단맛이 혀에 직관적으로 느껴지지 않고 은은하게 감칠맛처럼 따라오는 느낌이었다 :)

포장 완료 ~!


닭강정 반반 대 후라이드 + 순한맛이지만 이렇게 만년핫딥소스라고 매운 소스도 한 팩 들어있었다

차에서 바로 열어 먹은 순한맛+후라이드 반반
허거걱 너무 맛있는 비쥬얼 맛을 아니까 더 맛있어보이는 비쥬얼 ,,, 아래가 순한맛, 위가 후라이드 갓 튀긴 닭강정 어떻게 참아 ? 차에서 바로 박스 열고 먹기 시작했다

진짜 한 입 먹자마자 와 여기 다르다 내가 지금까지 속아왔던 다른 닭강정집과는 다르다 ,, 싶었다
일단 닭 살 조각이 자잘하게 부서져서 튀겨진게 아니라 큼직큼직하게 살아있고 그 안에 다리살이 그대로 촉촉하게 씹혔다
퍽퍽한 살에 겉만 두꺼운 튀김옷, 그리고 달고 짜기만 한 양념 이런 못된 닭강정들 먹다 보면 내가 닭을 먹는지 과자를 먹는지 헷갈릴 때가 있는데 ,, 여기는 딱 그 반대였다 겉은 바삭한데 속은 포슬포슬하고 닭 비린내도 전혀 없어서 진짜 닭을 먹는 느낌이 제대로 났다


조각 크기와 후라이드 튀김옷
한 손엔 카메라 한 손엔 젓가락을 잡고 사진을 찍으려다 보니 닭조각이 무거워서 작은 조각을 잡고 사진 찍었는데 ,, 대부분 조각이 저 사진의 세 배는 된다
후라이드도 튀김옷이 얇고 바삭했는데 밀가루와 튀김옷이 과하게 느껴지는 거 전혀 없이 , 진짜 살이랑 잘 어울려서 그리고 그 닭껍질의 기름진 부분이 잘 살아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역시 닭강정은 닭강정이라, 순한맛 쪽에 자꾸 손이 가더라 :) 그만큼 소스 양념이 맛있었던 전주 한옥마을 닭강정 맛집 만년닭강정 !

한 시간 반 뒤, 식은 후가 더 맛있다는 말
순한맛 양념은 달아도 얕은, 혀에 바로 느껴지는 단맛이 아니라 뒤에 감칠맛처럼 따라오는 그런 단맛이라서 진짜 계-속 손이 갔다
그리고 진 짜 부드럽고 안에 부드럽고 기름진 다리살이 가득 차 있어서 이런 식감이면 아이들은 물론이고, 딱딱한 거 부담스러운 어른들도 진짜 좋아하시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겠다 싶었다
그리고 진짜 신기했던 건 한시간 반쯤 지나서 다시 먹었을 때 ..! 완전히 식었는데도 눅눅해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바삭한 코팅이 더 살아났다는 ;) 딱딱해진 게 아니라 바삭한 채로 식은 느낌이라 식은 후 더 맛있다는 말이 진짜였다
전주 한옥마을 오면 다들 하나씩 사간다는 이유를 알 것 같았던 , 나도 나중에 전주를 가면 정말 또 다시 꼭 사 먹고 싶은 곳이다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27 1층 만년닭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