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갈비삼겹 직원이 구워준 저녁, 기운 강남역 본점
한 줄 요약
기운 강남역 본점은 강남역 인근에서 갈비삼겹을 숯불에 구워주는 고깃집이다. 동생과 기운세트를 주문해 정갈한 반찬과 야채모둠을 곁들여 편하게 저녁을 먹었고, 소금과 구운 파 간장소스 조합이 특히 좋았다. 회식이나 술 모임에도 어울리는 분위기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로7길 25 1층
- 영업시간
- 월~금 16:00~23:00 (라스트오더 22:00), 토~일 12:00~22:00 (라스트오더 21:00)
- 콜키지
- 무료
- 이용
- 단체 이용 가능
- 기운세트
- 갈비삼겹 600g + 야채모둠 60,000원
- 돈기운세트
- 갈비삼겹 200g + 목살 200g + 갈매기살 150g + 야채모둠 58,000원
- 술기운세트
- 갈비삼겹 200g + 항정살 150g + 가브리살 150g + 야채모둠 59,000원
2026. 9. 9. 방문자 기준

강남역에서 동생과 먹은 갈비삼겹 저녁
강남으로 이직하고 맛집을 찾아헤매는 요즘입니다. 어제는 퇴근하고 동생이랑 삼겹살을 먹었는데요. 갈비삼겹으로 유명한 기운 강남역 본점에 다녀왔어요!
기운 강남역 본점 영업 정보
기운은 강남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로 빠르게 찾아오실 수 있는데요. 근처에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저희가 방문했을 때도 여기서 회식하고 가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저희가 앞에 서 있으니까 한 분이 여기 진짜 맛있다고 들어가보라고 하셨음.
매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내부는 멋스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월요일이었는데 회식하고 가신 분들이 계신 걸 보고 진짜 맛집인가 보다 싶었어요.
갈비삼겹 세트와 가격


기운 강남역 본점 메뉴와 가격입니다. 갈비삼겹은 삼겹살을 뼈째로 숙성시킨 기운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요. 삼겹살이 뼈와 같이 숙성되면 숙성 과정에서 풍미가 깊어지고 갈비와 갈비 사이의 늑간살의 독특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 기운세트: 갈비삼겹 600g + 야채모둠 = 60,000원
- 돈기운세트: 갈비삼겹 200g + 목살 200g + 갈매기살 150g + 야채모둠 = 58,000원
- 술기운세트: 갈비삼겹 200g + 항정살 150g + 가브리살 150g + 야채모둠 = 59,000원
세 가지로 좋은 구성의 세트 메뉴도 있어요. 저희는 기운세트를 주문했답니다.


기운에서 사용하는 화로는 4면을 황토로 구운 특수 제작 화로라고 하는데요! 전용 화로가 따로 있고 바로 위에 후드가 있어서 고기 냄새도 잘 잡아주고 얼굴이 뜨겁지 않아 좋았어요. 제가 동생한테 고기 먹으면서 여기 숯 진짜 좋은 것 쓰는 것 같다고 냄새가 다르다고 했는데, 실제로 최고급 숯인 비장탄을 사용하신대요.

테이블 옆 수랍에 수저랑 물티슈, 소주잔, 오프너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콜키지 무료라 모임에도 괜찮았어요
가게에서 아사히 생맥주도 팔고 있는데요. 와인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옆에 앉아 계신 테이블 분들은 양주를 드시고 계시길래 봤더니 여기 콜키지가 무료더라고요! 콜키지 비용이 따로 없어서 강남역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 같습니다. 고기 먹으면서 술 한잔하기에도 괜찮고 가져온 술을 추가 비용 없이 마실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

정갈한 반찬과 여러 가지 소스
밑반찬이 고급 한정식집처럼 진짜 정갈하게 나왔는데요. 전부 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었음.


왼쪽부터 궁채나물, 파김치, 부추무침, 명이나물, 씻은 묵은지, 낙지젓, 간장소스가 나왔는데 고기와 궁합도 정말 좋았고 간이 세지 않아 맛있었어요! 명이나물을 제외한 모든 찬은 매장에서 직접 만드신대요. 일단 궁채나물 주는 고깃집 흔하지 않아서 이거 주는 고깃집은 진짜 맛잘알이라고 봐도 무방.

그리고 고기 찍어 먹을 소스로는 쌈장과 미소머스타드, 소금, 와사비가 나왔어요. 쌈장은 콩을 따로 삶아서 만드시는 건지 렌틸콩 같은 콩들이 여러 종류 들어 있었는데 원물 모양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식감이 참 좋았습니당. 소스도 하나만 나오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라서 고기 한 점씩 이것저것 조합해서 먹어볼 수 있었어요.

직원이 구워주는 갈비삼겹
반찬 집어먹는 동안 바로 나온 고기! 고기 상태가 정말 좋고 맛있어 보였어요.


같이 나온 야채모둠도 쥬키니랑 고사리, 꽈리고추, 대파, 미나리, 마늘쫑으로 진짜 맛도리 조합으로만 구성돼 있었어요. 고기만 나오는 게 아니라 야채도 이렇게 푸짐하게 같이 나오니까 비주얼부터 너무 먹음직스럽더라고요.
직원분들이 고기를 구워주시니까 너무 편하더라고요. 예쁘게 바깥쪽에 야채도 빙 둘러서 세팅해주시고 가운데 고기를 먹음직스럽게 구워주심.
후드에 연기 빨려 들어가는 거 보이시나요? 연기를 너무 잘 빨아들여서 눈 하나도 안 맵고 몸에 고기 냄새 많이 안 배어서 좋았음. 고기도 알아서 구워주시니까 사진도 찍고 얘기하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갈비삼겹이다 보니 굽다가 직원분이 뼈를 잘라주시는데 저는 뼈삼겹을 처음 먹어봐서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야무지게 구워주시는 중, 냄새가 점점 좋아져서 얌전히 있기가 힘들었어요...

소금과 구운 파 간장소스로 먹어본 조합
가장 첫 점은 히말라야 핑크 소금에 찍어 먹는 걸 추천하신다고 해서 소금에 찍어 먹어봤어요.

댕존맛! 육향이 너무 좋고 같이 밴 숯 냄새도 너무 너무 좋고 맛있었어요. 고기가 맛있어서 개인적으로 소금에 찍어 먹는 게 제일 맛있었음.

다음 고기는 야채들이랑 먹으라고 하셔서 또 미나리랑 와구와구 먹어줬고요.
기운 맛있게 먹는 방법! 구운 파 + 간장소스, 명이나물 + 와사비, 미소머스타드 + 궁채장아찌, 이렇게 추천한다고 하는데요.

구운 묵은지도 접시에 옮겨주시고 구운 파는 간장소스 안에 넣어주시더라고요.

맛있게 먹는 법대로 간장소스에 절여진 구운 파와 삼겹살을 함께 먹어보았습니당. 숯불에 구운 파 향이 진짜 미쳤어요.... 너무 너무 맛있었다. 숯불에 구워진 파에서 나는 향이 고기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양도 많아서 먹다 보니 엄청 배가 불렀음. 너무 맛있고 배 터지게 먹었던 저녁식사였어요.
강남역 회식과 모임 장소로 어땠나
강남역 근처는 외식비 물가도 꽤 높은 곳인데 괜찮은 구성에 식당 분위기도 좋아서 맛과 분위기 모두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회식이나 모임 장소, 강남역 청첩장 모임 장소로도 분위기가 너무 괜찮은 곳 같아요. 고기가 정말 맛있어서 강남역 고기집, 강남역 삼겹살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