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샤브샤브 크림마라파스타·우삼겹 국물떡볶이, 샤브토랑 장안직영점
한 줄 요약
샤브토랑 장안직영점은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에 있는 1인 샤브샤브 전문점입니다. 샤브 기본 7,900원과 얼큰 샤브 8,700원을 각자 개인 냄비로 끓여 먹고, 남은 육수에 크림마라 파스타 3,500원과 국물 떡볶이 2,900원·우삼겹 추가 3,800원까지 만들어 먹었습니다. 배부르게 먹고도 1인 만 원 조금 넘는 수준이라 크림마라 파스타는 다시 주문하고 싶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샤브 기본
- 7,900원 (우목살 선택)
- 얼큰 샤브
- 8,700원 (우삼겹 선택)
- 크림마라 파스타
- 3,500원
- 국물 떡볶이
- 2,900원
- 우삼겹 추가
- 3,800원
- 고기 선택
- 종류가 많아 원하는 것으로 변경 가능
- 주차
- 건물 앞, 건물 뒤쪽 가능
- 위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한로 146 1층
2026. 9. 7. 방문자 기준
샤브샤브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야채와 고기를 따뜻한 육수에 익혀 먹는 샤브샤브를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조금 색다른 장안동 가성비 점심 맛집을 찾아보다가 샤브토랑 장안직영점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일반적인 샤브샤브집과 조금 달라요. 각자 개인 냄비를 하나씩 놓고 원하는 육수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1인 샤브샤브 전문점인데, 샤브샤브를 다 먹은 뒤 파스타나 떡볶이까지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재미있더라고요. 무엇보다 가격을 보고 한 번 더 놀랐어요.
장안동에서 찾은 1인 샤브샤브

샤브토랑 장안직영점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한로 146 1층에 있어요. 주차는 건물 앞과 건물 뒤쪽으로 가능해서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기에도 편한 편이었어요.
무엇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1인 샤브샤브라는 점이에요. 같이 방문한 사람과 육수 취향이 달라도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각자 개인 냄비에 원하는 육수를 골라서 자기 속도에 맞춰 먹으면 되거든요. 그래서 혼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꽤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샤브 기본 7,900원, 얼큰 샤브 8,700원

제가 주문한 메뉴는 샤브 기본과 얼큰 샤브였어요. 샤브 기본은 7,900원으로 우목살이 포함으로 주문하였고 얼큰 샤브는 8,700원으로 우삼겹이 포함으로 주문했어요. 고기는 종류가 많아서 원하는 걸로 변경가능해요. 요즘 외식 물가를 생각하면 정말 부담 없는 가격이죠.
처음에는 가격이 저렴해서 양이나 고기 품질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았어요. 야채도 싱싱했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기본 샤브샤브만 먹어도 충분히 한 끼 식사가 되더라고요.
기본 육수는 깔끔하고 담백한 느낌이었고, 얼큰 육수는 살짝 매콤한 맛이 더해져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두 가지 중에서는 얼큰 샤브가 조금 더 입맛에 맞았어요.
싱싱한 야채와 부드러운 고기



냄비에 야채와 고기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 먹으니 역시 샤브샤브는 바로 먹는 맛이 있더라고요. 싱싱한 야채를 육수에 살짝 익혀 먹고 부드러운 고기를 함께 먹으니 깔끔하면서도 든든했어요.

특히 개인 냄비를 사용하니까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 없이 원하는 만큼 익혀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기본 샤브샤브 자체는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깔끔한 맛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끝내면 샤브토랑의 재미를 절반만 즐긴 셈이더라고요. 먹다 보니 샤브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추가 메뉴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남은 육수로 만든 크림마라 파스타

이건 정말 신기했어요. 샤브 기본을 맛있게 먹고 남은 육수를 한 국자 정도 남겨둔 뒤 크림마라 파스타 3,500원을 넣어봤어요. 그리고 꾸덕꾸덕해질 때까지 졸여주면 완성인데요.



한입 먹어보고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어요. 샤브샤브를 먹고 남은 육수로 파스타를 만든다는 발상 자체가 재미있었는데, 실제 맛까지 좋았거든요. 마라 특유의 향과 크리미한 맛이 어우러지면서 꾸덕한 소스가 면에 착 붙어요.
솔직히 샤브샤브는 다른 곳에서도 먹을 수 있는 기본적인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크림마라 파스타는 여기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독특한 맛이라 더 기억에 남았어요. 오히려 파스타 전문점에서 먹는 파스타보다 맛있다고 느껴질 정도였어요. 즉석 떡볶이를 만들어 먹듯이 샤브샤브 육수로 파스타를 만들어 먹는 과정도 재미있고요. 개인적으로는 이 메뉴 때문에라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삼겹 넣은 고기 가득 국물 떡볶이





얼큰 샤브샤브도 맛있었어요. 그 맛있는 샤브 국물까지 다 먹고 국물 반 국자만 남기고 다 먹었어요.

이번에는 얼큰 샤브에 우삼겹 추가 3,800원을 넣고 국물 떡볶이 2,900원도 추가해봤어요. 샤브샤브를 먹고 남은 얼큰한 국물에 떡볶이를 넣고 여기에 우삼겹까지 더하니 정말 고기가 가득한 떡볶이가 완성됐어요.



떡볶이 양념 자체가 맛있어서 그런지 우삼겹과 함께 먹으니 또 다른 별미더라고요. 쫀득한 떡에 부드러운 우삼겹을 같이 먹으니까 일반적인 떡볶이와는 확실히 달랐어요.
처음에는 샤브샤브 먹으러 왔는데 어느 순간 떡볶이를 먹고 있으니 재미있기도 했고요. 이렇게 메뉴를 조합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샤브토랑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인 것 같아요.
1인 만 원 조금 넘게 먹는 행복
이것저것 정말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1인 기준으로 만 원 조금 넘는 수준이라니 놀랍더라고요. 요즘 외식비를 생각하면 장안동 가성비 맛집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가격대였어요.
샤브샤브에 고기와 야채를 먹고, 여기에 파스타나 떡볶이까지 추가해서 먹을 수 있으니 단순히 저렴하기만 한 곳이 아니라 가격 대비 식사의 재미와 만족감까지 챙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특히 혼자 식사하기 좋은 1인 샤브샤브라는 점도 장점이고요. 친구와 방문한다면 서로 다른 육수를 선택해서 비교해 먹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멀리서 찾아갈 가치가 있었던 곳

샤브토랑은 매장이 아주 많은 편이 아니라 일부러 장안동까지 찾아갔는데요. 직접 먹어보니 찾아가서 먹어볼 가치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샤브샤브 자체도 싱싱한 야채와 부드러운 고기 덕분에 만족스러웠지만, 무엇보다 샤브샤브를 먹고 남은 육수를 활용해서 크림마라 파스타나 국물 떡볶이를 만들어 먹는 방식이 정말 독특했어요. 특히 크림마라 파스타는 다음에 방문해도 꼭 다시 주문하고 싶은 메뉴예요.
장안동에서 혼밥하기 좋은 곳을 찾거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든든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샤브샤브도 먹고 파스타와 떡볶이까지 즐길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하는 외식이나 친구들과의 식사에도 재미있을 것 같고요. 무엇보다 배가 정말 부르게 먹었는데도 가격 부담이 크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은 꽤 만족스러웠어요. 장안동 가성비 맛집을 찾는다면 샤브토랑.




저라면 샤브샤브만 먹지 않고 꼭 크림마라 파스타까지 추가해서 먹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한 끼 식사를 저렴하게 해결하면서도 색다른 재미까지 느끼고 싶다면 기억해두셔도 좋을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