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수산시장 근처 라멘 카라이라멘과 가라아게 한 상, 이찌바라멘
한 줄 요약
이찌바라멘은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멀지 않은 중앙로의 라멘집으로, 아침 9시부터 문을 연다. 언니 추천으로 찾아가 카라이라멘 두 그릇과 홍게살명란크림라멘, 부타동과 가라아게까지 골고루 주문해 먹었다. 돈코츠 육수의 칼칼한 카라이라멘과 녹진한 크림라멘 모두 만족스러워, 식사 후 바로 시장 구경까지 묶기 좋은 코스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카라이라멘
- 9,500원
- 홍게살명란크림라멘
- 14,000원
- 부타동
- 4,500원
- 가라아게
- 5,000원
- 영업시간
- 매일 09:00-21:00 (수요일만 14:00 마감), 라스트오더 20:30
- 주소
- 강원 속초시 중앙로 348 이찌바라멘
- 주차
- 매장 앞 도로변·건물 옆면, 만차 시 인근 이면도로나 바닷가 주차장 이용
- 좌석
- 혼밥하기 좋은 바 테이블부터 널찍한 좌석까지
- 주문·픽업
- 주방 쪽 키오스크 주문, 호출 후 직접 픽업·식기 반납
2026. 9. 8. 방문자 기준

방문일 2026. 09. 05 토요일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 중 하나는 언니가 찐으로 추천해 준 맛집이라 믿고 다녀온 속초 라멘 맛집 이찌바라멘이다. 평소 면 요리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현지 느낌 가득한 음식을 찾고 있었는데, 동선상 속초관광수산시장과도 멀지 않아서 밥 든든하게 먹고는 여유롭게 시장 구경까지 코스로 묶어 다녀오기에 위치가 딱 좋았다.
이찌바라멘 분위기 — 아침 9시부터 여는 라멘집



입구에 도착해 보니 대기할 수 있는 테이블링 기계가 바로 보였고, 매장 오픈 시간을 확인해 보니 아침 9시부터라 이른 아침식사부터 늦은 저녁식사까지 모두 가능하다는 게 정말 큰 장점이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와 우드톤의 따스한 매장 분위기가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은 인상을 주었다. 오픈 주방 쪽에는 귀여운 노렌이 걸려 있고 혼밥하기 좋은 바 테이블부터 널찍한 좌석까지 알차게 마련되어 있어서 혼자 와도, 여럿이 함께 와도 부담 없는 구조였다.
메뉴와 가격


주문은 주방 쪽 키오스크로 편하게 진행했다. 식당의 대표 판매 메뉴로는 칼칼한 맛이 매력적인 카라이라멘과 구수한 풍미의 미소라멘, 진하게 우려낸 매니아돈코츠라멘, 그리고 지역 특색을 담아낸 이색적인 홍게살명란크림라멘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었다. 사이드로 곁들이기 좋은 부타동이나 차슈동, 바삭한 가라아게도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 우리는 카라이라멘과 홍게살명란크림라멘, 그리고 부타동과 가라아게까지 골고루 주문했다.
- 카라이라멘 9,500원 x2
- 홍게살명란크림라멘 14,000원
- 부타동 4,500원
- 가라아게 5,000원
주문한 메뉴 — 카라이라멘, 홍게살명란크림라멘, 부타동, 가라아게





여기는 음식이 다 되면 사장님이 불러주셔서 직접 픽업해 먹고 식기를 반납하는 시스템인데, 작은 트레이에 한 그릇씩 깔끔하게 올려진 채로 나와서 들고 오는 내내 참 귀여웠다.

카라이라멘
먼저 새빨간 비주얼의 카라이라멘은 돈코츠 육수의 깊은 감칠맛 베이스에 칼칼한 비법 양념이 싹 스며들어 있어서 국물 한 입 뜨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왔다.


두툼하고 부드러운 차슈와 꼬들한 면발, 반숙란의 조화가 끝내줘서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었다.

홍게살명란크림라멘
궁금했던 홍게살명란크림라멘은 속초의 바다 맛을 그대로 품은 느낌이었다.

꾸덕하고 녹진한 크림 베이스에 짭조름한 명란과 달달한 홍게살이 면발 사이사이에 듬뿍 딸려 올라와 특유의 묵직하고 진한 크리미함이 입안 가득 꽉 차오르는 맛이었다. 크림파스타나 리치한 소스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제대로 취향 저격당할 극강의 고소함이었다.
부타동과 가라아게
여기에 짭짤달콤한 고기 토핑과 계란을 슥슥 비벼 먹은 부타동과

갓 튀겨내 바삭바삭한 가라아게까지 더해주니 어느 것 하나 아쉬움 없는 완벽한 한 끼였다.
위치 및 주차
- 🧭 강원 속초시 중앙로 348 이찌바라멘
- ⏰ 매일 09:00 - 21:00 (수요일만 14:00 마감), 라스트 오더 20:30
- 🚗 매장 앞 도로변이나 매장 건물 옆면에 주차 가능. 주차공간이 모두 차 있는 경우 근처 주택가 골목 이면도로나 바닷가 변의 주차장을 이용.
동네에 있다면 자주 출근도장 찍고 싶을 만큼 깊은 육수와 특색 있는 메뉴에 반해버린 속초 라멘 맛집 이찌바라멘 방문기였다. 다음 속초 여행을 기약하며, 든든하게 배를 채운 덕분에 힘내서 바로 옆 속초관광수산시장 구경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