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한식 수육에 매운 김치 올려 먹은 아이 동반 점심, 언양닭칼국수

한 줄 요약

언양닭칼국수 인천송도점은 송도 1공구에서 닭 사골 국물 칼국수와 수육을 내는 한식 식당입니다. 아이와 함께 닭칼국수, 닭곰탕, 수육 220g을 주문해 셀프 반찬대의 매운 김치와 안 매운 김치를 취향대로 먹었고, 밥이 말아져 나오는 닭곰탕은 아이도 부담 없이 잘 먹었습니다. 담백한 수육에 실비 김치 같은 매운 김치를 올려 먹는 조합이 가장 기억에 남은 한 끼였어요.

아이가 손에 쥐고 먹은 수육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라스트 오더 20:30)
닭칼국수
11,000원
닭곰탕
11,000원
언양식 칼국수
8,000원
쫄깃 만두
6,000원
고추 찜닭
30,000원
간장 찜닭
29,000원
수육 220g
15,000원
초계국수
11,000원
초계 비빔국수
11,500원
주문 방식
테이블 태블릿 주문
조리시간
숙성면 조리 약 15분 소요 안내
좌석
테이블 다수, 창가 1인석 마련
반찬
셀프, 매운 김치·안 매운 김치 두 종류

2026. 9. 8. 방문자 기준

오늘은 아이랑 같이 다녀온 송도 언양 닭칼국수 이야기예요. 요즘 날씨도 선선해지고 뜨끈하고 든든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아이랑 같이 먹을 거라 자극적이지 않은 메뉴를 찾다가 방문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아이도 너무 잘 먹고 엄마 아빠도 너무 만족했던 한 끼였어요!

진한 국물의 송도 언양 닭칼국수 한 그릇

특히 국물이 생각했던 것보다 진해서 먹자마자 오... 여기 맛있다 싶었던 곳 ㅎㅎ

송도 언양 닭칼국수 매장 분위기와 영업시간

외관에 언양 닭칼국수 간판이 크게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매일 11:00~21:00 / 라스트 오더 20:30

언양닭칼국수 인천송도점 외관 간판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내부도 넓고 깔끔하더라고요.

넓고 깔끔한 매장 내부 좌석
창가 1인석이 있는 매장 실내

테이블도 꽤 많았고, 창가 쪽으로는 혼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쭉 마련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12시 30분쯤 갔는데 손님이 꽤 있었는데 매장이 넓어서 그런지 크게 복잡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언양 닭칼국수 메뉴와 가격

주문은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할 수 있어요.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는데

언양 닭칼국수 메뉴와 가격 안내
찜닭과 수육이 포함된 메뉴판
  • 닭칼국수 11,000원
  • 닭곰탕 11,000원
  • 언양식 칼국수 8,000원
  • 쫄깃 만두 6,000원
  • 고추 찜닭 30,000원
  • 간장 찜닭 29,000원
  • 수육 220g 15,000원
  • 초계국수 11,000원
  • 초계 비빔국수 11,500원

저희는 아이랑 같이 먹으려고 닭칼국수 + 닭곰탕 + 수육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

직접 숙성한 자가제면, 조리 15분

언양 닭칼국수는 칼국수 면을 직접 반죽해서 하루 전 미리 숙성한다고 해요.

하루 숙성 자가제면 안내문

숙성 면이라 주문 즉시 바로 나오는 건 아니고, 조리시간이 약 15분 정도 걸린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숙성 면을 15분마다 삶아 제공한다고 하니 조금 기다려서라도 맛있는 면 먹는 게 낫죠?ㅎㅎ 아이랑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문 후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세요!

여기 김치 진짜 매워요 ㅋㅋㅋ

그리고 언양 닭칼국수에서 꼭 이야기하고 싶은 게 바로 김치!!!! 반찬은 셀프인데 김치가 한 종류가 아니라 두 종류로 준비되어 있어요. 하나는 매운 김치, 하나는 비교적 안 매운 김치!

두 종류로 준비된 셀프 김치

근데 매운 김치가 진짜 매워요 ㅋㅋㅋㅋ 저는 그냥 칼국수집에서 나오는 매콤한 겉절이 정도겠지 했는데 먹어보니 거의 실비 김치 수준!!! 매운데 자꾸 손이 가는 그런 맛이라 뜨끈한 칼국수랑 같이 먹으니까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칼국수와 함께 먹은 매운 김치

특히 얼큰하고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칼국수에 매운 김치 꼭 같이 드셔보세요. 맵찔이부터 매운맛 좋아하는 사람까지 취향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굿굿 :)

국물이 진짜 진했던 닭칼국수와 밥이 말아져 나온 닭곰탕

드디어 나온 닭칼국수! 사진에서도 느껴지지만 국물이 정말 뽀얗고 진해요. 닭칼국수에는 닭 사골에 들깨가루, 닭 반 마리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국물부터 일반적인 닭칼국수보다 훨씬 고소하고 진한 느낌이 있어요. 닭도 큼지막하게 들어 있어서 살 발라 먹는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 닭 특유의 잡내가 없어서 깔끔하게 먹기 좋았어요. 직접 숙성한 칼국수 면도 부드러우면서 쫄깃해서 진한 국물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밥이 말아져 나온 닭곰탕

저는 면보단 밥 파인데, 국물이 진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 무엇보다 밥이 국물에 말아져서 나오더라고요. 저는 국밥 먹으러 가도 국물에 밥 말아 먹는 사람인데 이미 밥이 말아져 있어서 밥이 촉촉하고 맛있었어요!!!! 칼국수보다 곰탕 국물이 더 진했어요!

잡내 없이 깔끔했던 수육 220g

그리고 같이 주문했던 수육 220g 15,000원! 처음에는 닭칼국수랑 닭곰탕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수육까지 주문하길 잘했어요. 고기가 너무 두껍지 않게 썰려 나오는데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었고 무엇보다 잡내가 없어서 깔끔하게 먹기 좋았어요.

얇게 썰려 나온 수육 220g

그냥 먹어도 담백한데 제가 추천하는 조합은... 수육 + 매운 김치!! 이거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 담백한 수육 위에 실비 김치처럼 매콤한 김치 딱 올려서 먹으니까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칼국수만 먹기 조금 아쉽다면 수육 하나 같이 주문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이도 어른도 만족했던 송도 한 끼

전체적으로 먹어보니 저희 가족은 정말 만족했던 곳이에요. 무엇보다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진한 국물! 닭칼국수도 국물이 정말 진하고 고소했고, 밥이 말아져 나오는 닭곰탕은 아이가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아이가 먹기 좋은 닭곰탕 한 그릇

아이가 얼굴 박고 먹을 정도로 엄청 잘 먹었어요!

아이가 손에 쥐고 먹은 수육

여기에 잡내 없이 담백한 수육까지! 아이가 손에 꼭 쥐고 먹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엄청 매운 김치와 안 매운 김치가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대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좋았고요. 저희는 아이가 너무 잘 먹어줘서 다음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위치

언양닭칼국수 인천송도점Eonyang Dak Kalguksu Incheon Songdo Branch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돋이로 160-15 1층 129-132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