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인도요리 램키마와 난 세 종류 비교, 만다라 인도 라운지

한 줄 요약

만다라 인도 라운지는 합정역 독막로3길 건물 3층에 있는 인도 요리 전문점이에요. 다진양고기커리(램 키마)와 치킨마크니커리를 함께 시키고 난은 플레인·버터갈릭·허니 세 가지로 비교해 먹었는데, 매콤한 램 키마보다 치킨마크니가 더 입에 맞았습니다. 주문 즉시 구워주는 난과 강황밥 추가까지, 커리 이름이 낯선 사람에게도 고르기 쉬운 곳이었어요.

만다라 인도 라운지 커리와 난 상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 26 3층
영업시간
월·수·목·금 12:00~23:00 / 토·일 12:00~23:30
라스트오더
평일 22:30 / 토·일 23:00
휴무
9월 8일·22일 휴무 안내
주차
주차 불가,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다진양고기커리
15,000원
치킨마크니커리
13,000원
플레인난
3,000원
버터갈릭난
4,000원
허니난
3,500원
좌석
창가 테이블, 원형 2인 테이블, 4인 테이블, 바 자리

2026. 9. 6. 방문자 기준

만다라 인도 라운지 커리와 난 상차림

맛집도 기록하고 게임도 만드는 개발자의 식사 로그.

이번에 다녀온 합정 맛집은 만다라 인도 라운지예요. 작년 11월에 오픈했다 하더라구요 주말에는 외국인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다진양고기커리와 치킨마크니커리, 그리고 난은 플레인·버터갈릭·허니까지 세 가지를 먹었습니다.

커리 두 가지를 먹어보니 저는 치킨마크니가 더 잘 맞았어요. 다진양고기커리도 맛있는데 살짝 매콤하더라고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치킨마크니커리와 난 한 상
다진양고기커리 접시 클로즈업
커리 두 가지와 난 바구니

만다라 인도 라운지 위치와 영업시간

매장은 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 26, 3층에 있어요. 길에서 건물 위쪽을 보면 MANDALA 간판이 보입니다. 입구 쪽에도 안내가 있어서 간판을 보고 올라가면 돼요.

  • 영업시간: 월·수·목·금 12:00~23:00 / 토·일 12:00~23:30
  • 라스트오더: 평일 22:30 / 토·일 23:00
  • 9월 휴무 안내: 9월 8일·22일
  • 주차: 주차 불가로 안내돼 있어 인근 유료주차장 이용 필요

영업시간과 휴무는 9월 6일 확인한 네이버 안내 기준이에요. 화요일 방문 계획이라면 해당 날짜의 영업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독막로3길 건물 위쪽 MANDALA 간판
만다라 인도 라운지 건물 입구 안내
3층으로 올라가는 매장 입구

창가 자리도 있고, 바 자리도 있어요

만다라 인도 라운지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큰 창이 먼저 보여요. 양쪽으로 창이 나 있어서 실내가 밝고, 테이블 사이도 빽빽하지 않았습니다. 작은 원형 테이블과 4인 테이블이 섞여 있어 둘이 와도, 여럿이 와도 앉을 자리가 있더라고요.

흰 커튼에 나무 의자, 검은 조명이라 사진으로 보면 카페 같기도 해요. 홍대 인도요리 먹으러 왔는데 이런 분위기일 줄은 몰랐습니다.

큰 창이 있는 밝은 실내 테이블석
흰 커튼과 나무 의자의 창가 자리

한쪽에는 술병이 쭉 놓인 바도 있어요. 테이블 자리와는 또 분위기가 다릅니다. 벽에 걸린 그림까지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술병이 놓인 바 자리
벽에 걸린 그림과 매장 인테리어
원형 테이블과 4인 테이블이 섞인 실내
만다라 인도 라운지 실내 전경

커리 두 가지, 난 세 가지 — 이날 주문과 가격

만다라 인도 라운지에는 치킨·양고기·새우 커리 말고도 채소나 콩으로 만든 커리가 있고, 탄두리와 비리야니도 있습니다. 커리만 해도 종류가 많아서 메뉴판을 보고 고르는 게 좋겠더라고요.

이날 먹은 메뉴는 아래 다섯 가지예요. 가격은 방문 당시 메뉴판 기준입니다.

  • 다진양고기커리 15,000원
  • 치킨마크니커리 13,000원
  • 플레인난 3,000원
  • 버터갈릭난 4,000원
  • 허니난 3,500원
커리 종류가 적힌 메뉴판
탄두리와 비리야니가 있는 메뉴판
난 메뉴와 가격이 적힌 메뉴판
주문한 커리와 난이 놓인 테이블

제 입에는 치킨마크니

치킨마크니커리 13,000원은 한국인 입맛에는 이게 딱이겠다 싶었던 메뉴예요. 물론 취향은 다르겠지만, 이날 먹은 두 커리 중에서는 저는 이쪽이 더 좋았습니다.

메뉴판에는 버터치킨으로 적혀 있어요. 사진에서 크림이 둥글게 올라간 커리가 치킨마크니입니다. 합정 카레 먹으러 가는데 인도 커리 이름이 낯설다면, 이 메뉴부터 골라도 괜찮겠더라고요.

크림이 올라간 치킨마크니커리
치킨마크니커리와 난을 함께 담은 모습
치킨마크니커리 가까이서 본 크림

다진양고기커리는 살짝 매콤해요

다진양고기커리 15,000원은 메뉴판에서 램 키마(Lamb Keema)를 찾으면 됩니다. 큼직한 고기 덩어리 대신 잘게 다진 양고기가 들어가 있어요. 가까이 찍은 사진을 보면 고기가 커리 전체에 섞여 있는 게 보입니다.

이것도 맛있었는데 치킨마크니와 달리 살짝 매콤했어요. 맵지 않은 쪽을 기대하고 고르면 생각과 다를 수 있으니, 주문할 때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둘 중 치킨마크니가 더 입에 맞았지만 양고기커리도 같이 먹길 잘했다 싶었어요.

잘게 다진 양고기가 섞인 램 키마 커리

난은 플레인·버터갈릭·허니, 강황밥까지 추가

난은 한 종류만 먹기 아쉬워서 플레인, 버터갈릭, 허니 세 가지로 골고루 시켜봤어요. 플레인은 기본, 버터갈릭은 버터와 마늘, 허니는 꿀이 들어간 난입니다.

참고로 메뉴판에 갈릭난과 버터갈릭난이 따로 있으니 주문할 때 헷갈리지 않게 한 번 확인하시는 게 좋아요.

여기가 특히 만족스러웠던 건 주문 즉시 난을 구워준다는 점이었어요. 갓 구워져 나와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게, 커리 없이 난만 뜯어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사진에서도 느껴지지만 난 크기도 상당합니다. 바구니 밖으로 삐져나올 정도로 큼직하고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어요. 버터갈릭은 위에 토핑이 올라가 있어서 다른 난이랑 딱 봐도 구분이 갔습니다. 커리 두 접시에 난까지 세팅되니 테이블이 금방 꽉 차더라고요.

먹다 보니 (사진은 못 찍었지만) 강황밥도 하나 추가했습니다. 역시 한국인이라 그런지 난만 계속 먹다 보니 밥 생각이 났어요. 진한 커리에 강황밥을 곁들여 먹으니 배도 든든하고 딱 좋았습니다. 난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가신다면 밥도 하나 추가해서 같이 드셔보시는 걸 추천해요.

알고 보니 여기 셰프님이 호텔 주방장 출신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커리 맛이나 전체적인 음식 퀄리티가 꽤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커리 두 접시와 난이 놓인 식사 마무리 상차림

위치

만다라 인도 라운지Mandala Indian Lounge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길 26 3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