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샤브칼국수 비 오는 날 1인 11,500원 빨간맛과 빠싹해물파전, 윤우재

한 줄 요약

윤우재 고기리샤브 칼국수는 용인 수지 고기동의 자가제면 샤브칼국수 식당입니다. 비 오는 날 점심에 방문해 샤브칼국수 빨간 맛 2인분(1인 11,500원)을 납작면·일반면 반반으로 주문하고 빠싹 해물파전(16,000원)까지 곁들여 고기·칼국수·볶음밥 코스를 다 맛봤습니다. 1인 11,500원에 이 구성이면 가성비로는 재방문 확정입니다.

윤우재 고기리샤브 칼국수 빨간 육수 샤브칼국수 상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샤브칼국수 빨간 맛
1인 11,500원 (2인분 주문)
면 선택
납작면·일반면 반반 가능
빠싹 해물파전
16,000원
코스 구성
소고기 샤브 → 칼국수 → 볶음밥
주차
매장 앞 전용 주차, 만차 시 안내에 따라 인근 이용
좌석
넓은 테이블 간격, 룸 있음, 실내 전용 대기실
웨이팅
점심시간엔 늘 약간의 웨이팅
리뷰 혜택
영수증 리뷰 시 등심 1인분 쿠폰

2026. 9. 5. 방문자 기준

칼칼하고 뜨끈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 거기에 바삭한 부침개 조합은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나 생각나는 외식 메뉴입니다. 비까지 온다면 금상첨화죠.

윤우재 고기리샤브 칼국수 빨간 육수 샤브칼국수 상차림

가을을 부르는 비가 오는 날, 용인 수지 고기리입구에 푸짐한 양과 착한 가격으로 입소문 난 동천동맛집 윤우재 고기리샤브 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비 오는 날 찾은 용인 수지 고기동 윤우재 매장 전경

소고기 샤브샤브부터 직접 뽑는 자가제면 칼국수, 볶음밥까지 풀코스로 나오는 샤브칼국수에 바삭함이 살아있는 빠싹 해물파전까지 든든하게 맛보고 온 이야기를 남겨봅니다.

윤우재 고기리샤브 칼국수 풀코스 구성
윤우재 고기리샤브 칼국수 단독 건물 외관

윤우재 고기리샤브 칼국수, 주차와 매장 분위기

윤우재 고기리샤브 칼국수는 용인 수지 고기동의 단독 건물 형태라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매장 앞 전용 주차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고, 만차 시에는 안내에 따라 인근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자차 방문이 편했습니다.

매장 앞 전용 주차 공간과 입구

안으로 들어서면 일반적인 칼국수 식당보다는 세련된 카페에 들어온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화이트톤의 화사한 인테리어에 테이블 간격이 넓고 룸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가족 외식이나 단체 모임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실내에 넓은 전용 대기실이 있어 날씨 걱정 없이 편하게 웨이팅할 수 있는 점도 돋보였습니다.

통유리 자가제면실

주방 한편에는 커다란 통유리로 된 자가제면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통 족타 방식으로 반죽하고 48시간 저온 숙성을 거쳐 면을 뽑아낸다고 하니 시작 전부터 면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통유리로 들여다보이는 자가제면실
족타 반죽과 저온 숙성 안내가 있는 제면실

자리마다 뜨거운 물이 담긴 유리병에 수저를 소독해 내어주는 세심한 위생 관리와 머리끈, 모래시계까지 준비된 배려도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뜨거운 물에 소독해 내어주는 수저와 모래시계
테이블 세팅과 머리끈 등 비치 용품

주문 내역과 빨간 육수 구성

저희는 샤브칼국수 빨간 맛(1인 11,500원) 2인분에 면은 납작면과 일반면 반반으로 선택하고, 사이드로 빠싹 해물파전(16,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샤브칼국수-빨간거' 2분이 나왔어요. 칼국수의 구성이 어마어마합니다. 먼저 큼직한 냄비에 향긋한 미나리와 느타리버섯, 대파가 수북하게 쌓여 나옵니다.

미나리와 느타리버섯이 수북한 빨간 육수 냄비

진하게 우려낸 사골 육수에 태양초 고춧가루를 더해 끓일수록 텁텁하지 않고 개운한 얼큰함이 특징이에요.

그리고 2인분 양의 샤브용 고기인데요, 도축한 지 6개월 이내의 신선한 소고기만 사용한다고 해요. 다른 샤브 칼국수집에 비해 고기의 질도 좋지만 고기양도 많아보여요.

샤브칼국수 2인분 샤브용 소고기 접시

그리고, 칼국수와 볶음밥까지가 구성이 알찹니다.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재료자체가 맛있어 보이는건 물론이고, 거의 전국 최저라해도 될만한 11500원의 가격이 믿기지 않아요.

고기와 칼국수 면, 볶음밥까지 나온 한 상

납작면에 고기 쌈 싸 먹는 순서

테이블에 있는 대로 조리를 해봅니다. 맨 처음은 직원분이 고기와 함께 넙적면까지 넣어줍니다.

우선 테이블에 비치된 안내대로 땡초 다데기를 넣어 만든 특제 장에 살짝 익은 소고기와 아삭한 미나리를 푹 찍어 먹다가, 테이블에 놓인 분홍색 모래시계로 약 5분을 맞춰 익혀낸 납작면에 소고기와 버섯을 쌈 싸듯 돌돌 말아 먹는데 요게 별미더라고요.

납작면에 소고기와 버섯을 말아 만든 쌈
땡초 다데기를 넣은 특제 장에 찍은 소고기

빠싹 해물파전 16,000원, 튀김처럼 바삭

오늘 비도 오겠다, 빠싹해물파전도 주문했어요. 동천동맛집 윤우재 고기리샤브 칼국수에선 오늘 저희가 먹은 칼국수에 원하는 재료를 추가로 먹을수가 있어요.

칼국수 재료 추가 안내와 테이블 조리 모습
끓고 있는 빨간 육수 샤브 냄비

하지만, 보통 성인기준으로 추가로 시킬수가 없을만큼 양이 많답니다. 이름 그대로 튀김처럼 고소한 빠싹 해물파전은 기름에 튀겨내듯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나와 두께감이 있으면서도 겉이 과자처럼 바삭바삭한 스타일이에요.

노릇하게 튀겨낸 듯한 빠싹 해물파전

통통한 새우와 쫄깃한 오징어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 씹는 맛이 풍성해요.

새우와 오징어가 들어간 해물파전 단면
한 조각 집어 든 바삭한 해물파전

양이 워낙 푸짐해서 남은 전은 셀프바에 마련된 포장 용기에 담아 깔끔하게 챙겨올 수 있었습니다.

셀프바 포장 용기에 담은 남은 파전

칼국수와 마무리 누룽지 볶음밥

납작면에 이어 일반 칼국수 면 역시 밀가루 풋내 없이 육수를 쏙 머금어 탱글탱글했습니다. 감칠맛 가득한 얼큰한 국물이라 칼국수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얼큰한 육수에 익은 일반 칼국수 면
그릇에 덜어 담은 빨간 육수 칼국수

칼국수를 다 비우고 나면 남은 진국 육수를 살짝 덜어내고 김치와 미나리, 김가루가 들어간 밥을 자글자글 볶아줍니다.

김치와 미나리, 김가루를 넣어 볶는 볶음밥

냄비 바닥에 살짝 눌어붙게 볶아낸 누룽지 볶음밥은 한국인이라면 배가 불러도 포기할 수 없는 필수코스잖아요.

총평

1인 11,500원이라는 믿기지 않는 가격에 정성 들인 족타 자가제면과 칼칼한 육수, 푸짐한 고기까지 완벽한 코스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영수증 리뷰를 남기면 등심1인분 쿠폰까지 받을수 있으니 이용해보세요.

매장이 넓지만, 점심시간엔 늘 약간의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이게 바로 찐맛집의 증거죠.

식사를 마친 윤우재 고기리샤브 칼국수 테이블

너무 맛있는데, 가성비까지 좋으니 무조건 재방문각입니다.

위치

윤우재 샤브칼국수 고기동점Yun Ujae Shabu Kalguksu Gogidong Branch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173번길 3 1층

장소 · 음식점